한 두세시간 뒤에 이 실험 결과 글을 쓰려했는데
아쉽게도 댓글 갯수의 차이라는 독립변수가 추가되어
더 이상 실험을 진행하더라도
제목과 조회수 간의 인과관계를 입증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댓글이 달린 시점까지의 조회수 비교 결과
8 : 5로 호기심 자극 제목이 더 조회수를 높였습니다
1.6배 정도 효과적이었네요
그렇다면 통언의 조회수를 1.6배 늘리기 위해
호기심 자극형 기사 제목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이를테면 인터뷰 기사 제목에
인터뷰이 이름을 없애는 대신
그 사람에 대한 키워드만 쓰는 것이죠
예를 들어 김헌곤의 인터뷰에
[인터뷰] 맨유 팬은 아니지만 텐하흐볼을 사랑하는 남자
이런 식으로 말이죠
첫댓글 그거보다 딸치다가 여동생한테 걸린 남자가
더 조회수 잘나올듯
좋은 의견이네요 그 또한 김헌곤에 대한 키워드이면서 '이 사람은 누구지?'라는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으니까요
잠깐 이 두 분의 댓글 뭔가 이상해요
이거 읽으실 시간이 없었어요 지각할까봐 뛰고 있었음
?
사회문화에서 배유는 실험법에 나오는게 좀 들어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