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이네요.
당시 회사 사장 꾀임에 넘어가서 아까운차를 미션 나갔다고 폐차 시켰드랬죠. 업무차 렌트 해준다는 꾀임에 넘어 갔습니다. 지금 그회사 부도 위기고 저도 윌급이 반년 이상 밀렸네요. ㅠㅠ.
당시 카렌스1 정말 손 대기가 힘 들었습니다.
ef쏘나타 휠조차 쇼바에 다이더 군요
205/60R15 튜닝이란게 참 힘들었습니다.
지영사 핸들까지 개조해서 달았었는데 ㅠㅠ
그리고 1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요놈을 데려옴니다. 그것도 잘타고 있던 nf오토를 팔고 그날 출시후 순식간에 단종된 디젤에 또한 수동입니다.
차주님 께 양해 구하고 교통비 챙겨드리고 직접 울산 까지 방문해 주셨네요.
덕분에 등록 사업소를 2번 갔습니다.^^
이놈 관찮은 놈 입니다. 비록 제가 3번째 차주지만 2번째 차주는 2달도 않탔네요 수리부위는 문짝만 하나교환 나머진 출고 상태 그대로네요 하체 쓸린 흔적도 없고 부식도 없네요. 유레카!~~~
우선 세컨인데 다가 출퇴근과 외근 전용 유류비 지원 이라 맘편히 손 델 준비 합니다.
요놈을 위한 튜닝이 시작 됩니다.
타 동호회에서 이놈이 보이더군요.
그것도 같은 차종에 장착 된놈
215/45R17에215/50R17입니다.
저는 어릴때 부터 5스포크 매니아 였더군요.
바로 구입했습니다. 순천에서 울산까지 굴러왔네요.
차주님 왈 휀다 좀 접으세요 앞에는 45 를 꼽으세요~~~
입금하고 나서 들었네요ㅡ.,ㅡ
바로 동시에 울 카페에서 요놈을 발견 합니다.
요놈도 바로 캣치. 근데 차주분 직접 오라고 하시네요.
할수없이 담날 출장을 당겼네요. 차 구매후 담날 입니다.
양산 업체 들렸다가 창원 업체 가는길에 녹산 찍습니다.
도착하니 네비에도 없는 네이버 지도에도 없는 카센타가 나오네요. 거긴 아직 티뷰론 경주차량이 있습니다.
우와 내가 20년전에 똘짓할때 타던놈^^. 감회가 새롭습니다. 거기서 잼난 예기를 듣네요. 정비하시는분이 쇼바를 주시면서 장착 해봤냐고? 하시네요. 모르는척 했습니다. 지금 셋팅 다 됐다고 바로 꽂으면 된다고, (높이도 다 달랐습니다.5cm 이상^^) 조절은 할줄 아냡니다. 넌지시 풀어야 소프트 한거 아니냐 하니 . 스프링을 더 압축시키면 소프트 해진답니다. (엥 이건 또 뭔 소리래?^^) 암튼 경청하고 있었네요. 아주 그날 서울 대공원 동물 아기들 다 나왔네요^^. tool을 받기위해 원 차주분을 기다립니다.
차주분도 너무 딱딱해서 내렸다고 하시네요.
(엄청 조여 놓았습니다.)
기분좋게 들고 나머지 외근을 다녀옵니다.
담날 타이어가 온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바로 지인 카센터로 물건 싫고 날라갑니다.
이때 까지는 연비 좋더군요 막 훌치는데도 15km/l 는 나오네요.
그래 예전 똘짓할때를 기억하며 돌딩이를 함 느껴보자!
교체하고 실소를 했네요. 전장도 다 달라 동일하게 맞추고 스프링 압축량도 달라 젤 압축 된놈으로 통일 했습니다.
첫날 두째날 잼 납니다. 소화가 잘되네요^^
2틀 고속도로 국도 시나주행 700키로 주행 합니다.
커브 재끼면 끽끽이 아니고 통통통 하며 미끄러 지네요^^
재미는 이쯤하고 다시 뜯습니다.
풀어야죠^^ 다 풀어 내립니다.
하고나니 바로 차고 5cm내려갑니다. 제가 덩치가 커서 손가락 2개 들어가던게 타이어가 휀더 않으로 숨어버리네요^^(이건 도데체 얼마나 조인걸까?)
다시 뜯고 차고 올립니다.
최종 차고네요. 뭐 숨어도 방지턱은 괜찮더이다. 그러나 이제 나이도 있고 너무 똘짓은 말자. 손가락 하나반 정도에 합의점을 찾네요.
이정도 하니 순정 스포츠카 정도 입니다. 요정도는 투카정도나 젠쿱 정도네요. 집에 오면서 커브로 또 날립니다. 순정에서 듣던 끼 끼 끽 하네요.
ok여기 까지!^^
오늘 까지 작업 이네요. 이제 기름 잘 억네요 12km/l 정도 될듯하네요 아직 측정 전입니다.
이제 뭐할까 고민 입니다. nf처분 하고 쩐도 좀 남았습니다. 추가로 네구리님께 의뢰해서(아직도 하실려나) 도색을 할까 생각도 드네요.
올 청~~~으로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도망 않가고 욜심히 활동 하겠습니다.
좋은 아이템 있으면 추천 부탁 드려요~~~
첫댓글 저번에 시트 말씀드렸었는데 카렌스 업어오셨으니 달아서 쓰시는 거..죠?
지금 충남 당진에 와 있다보니 내려갈 시간 만들기가 너무 힘드네요 ㅠ
요번 정모 때 네구리님 댁 방문해보니 마침 의뢰받은 차량 작업하고 계시더라구요 ㅎ
아! 네 시트 다시 올렸습니다.
더 이쁜 카렌스로 꾸미시길 기대해봅니다!!^^
네 노력하겠습니다
햐... 좋네요... 전 카렌스에서 타차량으로 이동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