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연아... 맞어 내가 연락하기로 했던 것 같은데... 그래도 너도 연락한다구 했었어. 난 당연히 너 모임 나올줄 알았는데 말야.. 너무 바쁜듯했어 너두...
그리고 모교사랑보다 여기가 더 정이 간다는 말은.. 음음
치연이가 다음카페에 더 편안함을 느끼는 것은 아마도 수희가 있어서 아닌가 싶다. 하하
: 요즘은 정말 모교사랑이 대유행인듯 하다. 나 아는 오라버니 한분은 중학교 졸업한지가 무려 18년이나 지났는데 모교사랑을 통해서 중학교 총동창회를 조직했다나... 아무튼 무지 자랑을 하더군. 근데 왜 나는 모교사랑에는 정이 안가는건지... 사실 나야 뭐 워낙 컴이랑 안친해서 다른곳도 마찬가지이기는 하지만 말이야. 그나마 여기는 좀 나은 편이다. 모교사랑이나 여기나 뭐 큰 차이가 있겠냐마는 참 이상하다. 규모가 너무 큰 것에 대한 거부감일까? 암튼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