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도 된거같은데...
여전하네요...
당신...
아직도 날 고려 안하는거...
상처2-[05]完 W.H
-[과거-하라]
정말 따분하다...이런생각이 들던 입학식.그 시간이 끝나자마자 아까의 피곤함을 투덜대면서 교실로 들어갈쯤인가?..그때 처음 봤다.
그 여자..아니 선배를.
"누구..야?"
"몰라~그냥 내 친구가 여기에 유명한 동아리있다던데...그 동아리 부장 선배인가?"
"..궁금하네.."
그 선배란 사람은 정말 실수를 한거다.첫번째는 나에 눈에 띄었다는거 나의 잠자던 호기심을 다시 생기게만들었다는것...난 조용히 아까의 그 강렬하게 자리잡은 첫인상을 곱씹으며 교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며칠뒤...얼마지나지않아서 선배를 또 봤다.이번엔 눈도 마주쳤다.난 잠시 볼이 붉어지면서 아무말을 못했고, 선배는 대수롭지않다는 듯이 게시판에 무슨 종이를 붙이고는 조용히 입을 연다.
"너 신입생이니?"
"..아..네."
"반갑다.난 김성희라고..2학년.보컬동아리 부장이야."
"..전 구하라..예요."
"이름 좋다...관심있으면 연락해."
김성희..란 선배가 연락하란 말을 남기고는 가버렸다..아니 약간의 미소도 남기고 갔다...그때부턴가 다시금 그때의 호기심이 생겼다...저 사람 애인은 있을까...아니면 없다면...내가 저 사람에게 다가가도 될까...난 지체없이 그 종이.정확히 말하자면 동아리원 모집종이에 써져있는 번호를 빠르게 누르고는 조용히 저장시켰다...물론 단축번호1번에.
"관심있으면...연락하랬어요..."
난 왠지 모를 소유욕까지 생기는것같았다.난 그대로 1번을 꾹 눌렀다.그러자마자 액정엔 '김성희선배'란 이름이 뜨며 신호가 갔다.그리곤 얼마안가 전화를 받았고, 난 거침없이...어디에서 나오는지 모를 자신감으로 오디션을 신청했다.그때부턴가..선배는 나한테서 왠지모를 당돌함을 느꼈다고 했다.
그 후...
그 당돌함때문이였는지 난..그렇게 잘 못본 느낌의 오디션을 치르고도 당당히 붙었다.그 유명한 성신여고 보컬부에...물론 친구들은 나에게 부러운 눈길을 주면서 왠지모를 존경까지 했지만.내가 그곳에 들어간건 이런 것들..명예같은걸 바란게 아니고.단지, 김성희란 사람에게 다가가고싶어서였다...아주 가까이.
"안녕하세요~"
"어..합격했네?"
"칫..선배가 힘써줬으면서..."
"그랬나?..그냥..뭐 니가 오면 잘할거같아서말이야..."
"잘할거예요...선배도 저한테 잘해줘요."
이때 선배는 두번째로 내게서 다른 애들과 다른 느낌...그저 왠지모를 '당돌함'에 살짝 픽-하고는 웃어버렸다.이렇게 왠지모를 능글거림이 여기선 샛파란 고1에겐 힘든거였기때문이다.어쨋든...이런 당돌함을 계기로 점점 나와 선배는 가까워졌고, 어느덧 친한 언니동생사이가 됬다.물론 난 그럴수록 더더욱 다가갔고, 선배는 그런 내 생각을 아는지모르는지 조금씩 내가 다가오는걸 허락해줬다.그리고는 약간의 일이 터졌다.그때가..아마 동아리 선배몇명과 후배끼리 몰래 야자 땡땡이를 치고 술자리를 가질때였나?..
"성희야.넌 안마시냐?..크윽.."
"이런거 안좋아..."
"넌 안좋은건 다 안하냐?...지 성대가 무슨 국보도 아니고.."
"그만해...저 녀석 부장인데...빡차서 우리 짜르면.우리 할것두 없잔어~"
이런저런 잡다한얘기들과 약간 나자빠진 1학년 몇명.제정신아닌 선배 몇명.그리고 어지럽게 되있는 신문지위의 술병과 과자들.그런 상황속에서 나와 성희선밴 술 한모금도 안 마신체로 가만히 앉아만있었다.물론 난 가녀린 외모와 후배라고 아끼듯이 술을 권하진 않았고, 성희 선배는 내 몫까지 갖은 비난을 먹고있었다...그렇게 성희선배가 비난을 먹기 몇분..어느덧 나와 성희 선배를 제외한 모두가 뻗었다.난 잠시 졸린눈을 비비며 아직까지 그저 생각에 잠긴듯 턱을 괸체 앉아있는 선배를 봤고, 나도 모르게 과감한 생각을 해버렸다.
저 입술에...내 입술을 맞추면...무슨 느낌일까..
나한테 화내지않을까?...
아님..더 좋아할까?...
물론 이 생각들보단 행동이 빨랐다.술기운이아닌 잠기운을 빌려서 슬그머니 일어서서는 조심스럽게 어지럽혀진 술판을 건너서 선배옆에 살짝 앉고는 자연스럽게 성희선배의 입술에 내 입술을 맞췄다...더 과감해진건지 내 혀는 성희선배의 입속을 헤집었고, 조심스레 선배를 안았다.그러길 얼마안되서 선배는 잠시 날 밀쳐냈고, 난 살짝 밀려났다.
"하아.."
"..구하라..."
"..왜요?..안 좋았어요?"
"..뭐하는건데..."
"좋아할거같았어요.."
난 봐버렸다.살짝 고인 눈물...화를 내는게 아니라 눈물을 흘릴쭌 몰랐다...난 잠시 고개가 갸우뚱해졌다.그리고 그 갸우뚱해진 머리에선 왠지모를 직감비슷한 생각이 스쳐갔다...왜 눈물을 흘릴까?...설마.이미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던걸까?...그래서 그 생각에 ㄴ눈물이 났나?...물론 어처구니 없을지도 모를 생각...
"누구있어요?.."
"..."
"마음에...누구있어요?.."
"..하아..집에 가자.애들 깨워."
"..."
분명히 말을 안했다.말을 돌렸다.그럼 한가지...내가 한 물음에 '예'란 대답을 하기싫었다는 거...난 그때 선배가 두번째로 실수했다고 생각했다...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이미 사랑을 줬다는것.
어쨌든 그 이후부턴가...나와 선배사이는 약간 어색해졌다...그리곤 1년뒤 선배는 졸업했고, 2년뒤엔 나도 졸업했다.그후 연락조차 없었다가...한 졸업한지 7년정도?..내가 편집장에 갓 올라가서 여러곳에서 젊은 편집장으로 존경의 눈빛을 받고있을쯤..김성희선배에대해 보게..아니 듣게됬다.아주 우연은 아니고...그저 유명한 가수이기에 우리측 기자가 취재를 했고, 그 기자가 가져온 취재록을 봤기때문이다.
"..김성희..."
이때부터 조용히..자리잡던 김성희란 사람에대한 소유욕이 다시 새록새록 자라나기시작했다.
"이번엔 안 놓치겠어..."
-[과거-승연中]
"..구경..났어?"
"..네?"
"구경났냐구!!!!"
"..죄..죄송해요.."
나도 모르게 대뜸소리쳤다.아이는 그러자마자 날보고 다시 사과했다...난 그 사과에 갑자기 울컥했는데..왜 그런진 모르겠다.그냥..울컥했다.그리고는 그 애가 보고있단걸 잊은체 소리내어 울며 고개를 병실반대편으로 돌렸다.그렇게 우는 날보는게 그랬는지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아니면 그저 아무 이유없이 실수했다고 소리지른 내가 이상해서 가버린걸수도 있...
쓰윽.
"..울지..마세요."
"..."
"울면..아픈거잖아요...아프면...힘든거잖아요."
그때...나도모르게 갑자기 차갑게 식어버린 몸에 열이나기 시작했고, 그 열때문인지...내 눈물은 증발한듯 사라져버렸다.내 눈물을 닦아주던 그 애는 조용히 손을 거두더니 내 앞의 간이침대에 앉아서는 싱긋 웃으며 날 쳐다봤다.
"..뭐야..."
"..뭐긴요...그냥.."
"..."
"닦아주고 싶었어요...헤."
난 그제서야 그 애도...나랑 같은 옷을..그러니까 병원복을 입고있었단걸 알았다.그리고 나도 모르게 성희이후...다른사람에게 웃음을 지어버린걸 알았다.
"봐요..웃으니까.예쁜데..힛."
"..너 누구야?..."
"..흐음...니콜."
"..미국인이야?"
"아니..근데 미국에 살아."
"..그럼 미국인이지..."
"아니..근데 나 한국사람이야."
"..."
알수없는 장난스러운 말에 다시금 미소를 지어버렸다...니콜...어쨋든 이 아이와의 첫만남은 이렇게 시작됬다.
"난..승연."
"으음..승연?"
"..응..."
"넌 어디가 아파서 왔어?"
"...마음."
"..나두..헤."
그것도 약간의 공통점이 있는...나의 두번째 절친인 니콜과의 첫만남...
그 뒤.
어느덧 나의 병실엔 잘못찾아오지않고, 잘 찾아오는 니콜이 자주 찾아왔다.그렇게 몇번...몇십번을 만나고 또 만나고 나니...어느덧 그 애와 나는 퇴원을 하게되었고...그 후 우연치않게 같은 중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그저 우연같은 이 느낌...같은 중학교.난 이 중학교에서만 끝날 우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그 생각을 반문하듯 니콜이와 난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게 되었고...우린 그만큼..같이 지내온 시간만큼이나 친하게 됬다.그러던 어느날...
"니콜아~나 영어좀 가르쳐줘~"
"노~자기가 알아서 해야쥐~"
"치잇..."
그저 아무일없이 야자가 끝나서...같이 집에가는 중이였다.아..아까 말 안했지만.우린 동거를 한다...그렇기에 매일 집에 같이 가지않을 일이 없다.그렇게 오늘도 평소처럼 같이 길을 가던 중이였는데...니콜이 약간 고개를 갸우뚱하더니..갑자기 펄쩍뛰기를 몇번하면서 급하게 나에게 이야길한다.
"아!큰일나써!!!"
"뭐..뭐가!?"
"핸드폰 놓고와써!!"
"..."
"니가..사준건데..."
"아나!!그걸 왜 놓고와!!!빨랑 갔다와!!"
"으응...흑"
뭐가 그렇게 큰일인가했더니...핸드폰을 놓고왔다고..난 뭔가했다.어처피 나랑만 문자하면서...니콜이는 뭐 중요한거라도 있는지 살짝 눈물을 보이면서 학교로 뛰어가기시작했다.난 살짝 한심하다는듯 고개를 절레절레저었다...그나저나 난 그럼 10분간 이 자리에서 하릴없이 기다릴수밖에 없네...난 조용히 벽에 기댄체 한숨을 쉬고는 조용히 고개를 푹 숙였다.그리고는 엄청 할일없을때 대부분사람들이 하는 짓을 하며 기다렸다...그 짓이라면..그냥 신발코로 아무 죄없는 땅바닥을 툭툭치는거...난 그렇게 한 6~7분을 보내는데...갑자기 무슨 그림자같은게 점점 다가오더니 이내 살짝 궁금해서 고개를 들어 보는 내 목을 잡아서는 벽에 밀친체로 목을 졸랐다.
"크흑...하윽.."
"하아..여학생...크큭.."
"..사..살려..크흑..."
스윽.
내가 잠시 잘못한거같다.이런 흉흉한 세상에 인적드문 밤 골목에 아무런 힘없는 여학생인 내가 혼자서있었다는거...그냥 니콜이를 따라갈걸 그랬다..그 생각을 하는순간에도 그 놈은 내가 정신이 약간 흐릿해질정도만 목을 조르고는 더러운손으로 내 허벅지를 쓸어올렸고, 난 저항하듯 허공에 떠있는 발을 휘적휘적거렸지만.그 발엔 힘이없어서인지 전혀 상관안한체로...그 더러운손으로 내 교복치마를 올릴리며 조용히 내 목을 핥을쯤...
"야!!!"
"...?"
누군가...아니..니콜이의 목소리가 들렸다.그러자마자 놈은 행동을 멈추고는 조용히 목에서 손을 놓더니 살짝 인상을 찌푸리고는 도망가버린다...웃긴새끼...이렇게 도망갈꺼면 진작에 가던가...난 그러면서 막혔던 숨통을 트이면서 숨을 고르게 쉬기 시작했다.니콜이는 그런 나에게 다가와서는 괜찮냐는듯이 물어보면서...급기야 눈물까지 떨구어냈다.
"아..괜찮아...그렇게 까지 개같은짓은 안했어..."
"..흐윽..미안해...빨리 왔어야하는데..."
"아냐..딱..적당한 타이밍에 온걸?.."
"..흐윽..."
정말 괜찮은데...니콜이는 날 얼마나 위해주는건지..소리내어 울어댔고, 난 조용히 미소지으며 그런 니콜이의 울음을 달래줬다.그렇게 니콜이가 진정된뒤...다시 손을 잡고 집을 향해 걸을 무렵...갑자기 니콜이가 살며시 나와 잡던 손을 놓는다.그러자 난 왜냐는듯이 니콜이를 쳐다봤고, 니콜인 약간 뒷머리를 긁적이며 웃더니...
"아...핸폰 안갔고왔어.."
"어쩐지...왜이렇게 빨리오나 했어..."
"그냥...걱정되서..."
"빨리 갔다와."
"근데..이번엔 집에 가서..자고 있어."
"왜?.."
"내일두 학교 가는데...일찍 자야지..응?"
"..그래두..기다려야지..내가 왜 먼저자..."
"그래두..나 부탁이야.."
"..뭐..그렇다면...그럴께..."
부탁까지 할필요는 없는데...왠지 뭔가 절박함이 느껴지는 니콜이의 목소리에 난 그대로 수락해버렸다.니콜인 그런 날 보며 고맙다는듯이 날 안으면서 폴짝폴짝 뛰어댔다.난 잠시 그런 니콜이의 행동에...약간 의문을 가졌지만.그래도 니콜이는 이렇게 밝은 애이기에 난 그냥 '괜한 의심이겠지..'하면서 조용히 생각을 접었다.
그렇게 나 혼자 집에 와서는 가볍게 씻고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조용히 내 방 침대에 눕고는...빠르게 잠이 들었다.
그 뒤...
한 새벽정도 됬을까?...갑자기 내 방문이 열렸다.그 조용히 열기위해 살며시 열지만...그래도 날수밖에 없는 끼익-거리는 문소리에 나도모르게 살짝 눈이 떠졌고, 그런 내 눈엔 약간 불안한 표정의 니콜이가 문턱에서 오지도 가지도 못했다.난 잠결에 살짝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왔어?..."
"..."
"뭐해...들어오면..들어와..힛.."
덜컥.
니콜이는 조용히 방문을 닫고는 조심스레 내 침대에 누워서는 이불속으로 파고들어서는 날 안았다.나도 살짝 웃으면서 그런 니콜이를 안아준 순간...니콜이는 이상하리만큼 떨어댔고...약간의 이상한 냄세도 났지만...잠결에 귀찮아서인지..나도 모르게 그냥 자버렸다.
"..널위해...한..일이였어..."
그리고 잠이 들쯤...나도모르게 들은 니콜의 영문모를 말...이건 아직 잊지못하고있다..
-[현재-성희]
"아...으..."
"왜그래..요즘?"
"뭘..?"
"아니..그냥 이상해서..."
"..좀 피곤해서그래.."
좀 내가 이상하다는건 눈치챘다...그냥 이상하리만큼 피곤하다.
요즘...승연이도...구하라도....또..왠지모를 누군가의 느낌도...
그냥 뭔가 얽히고...뭔가 뒤틀린 느낌...뭔가 한참 잘못되는 느낌...
"야..너 박자 또 놓쳤어."
"..아..미안해.."
"..쯧..이래서야 3집 가수라고 하겠냐..."
그냥 나도...크나큰 뭔가가 짓누르는데...아무도 몰라줘서 그런가?...
그냥 승연이 말처럼...나부터 챙겨야할까...
바보같이...무슨 생각중이지...
"잠시..쉬었다가 할께요.."
"쯧...너 상처가 많구나?"
"..네?..."
"아니..이 곡이 '상처'잖아...보자마자 옛날생각나서 그런거 아냐?"
"..."
보통 같으면 풋하니 웃어버렸겠지만..왠지 그러고 싶지가않았다...
정말...나도 상처가 있는걸까...
"맞구나?"
"아..니예요.."
상처란거...알지도 않았는데...
그냥 어느날 문득깨달아버린건데...
"..한승연..."
그냥..왠지모르게 나말고 다른 사람도...이 이름을 부르는거 같아서...
그 사람한테만 웃어주는거 같아서...
그런 불길한 예감때문인거 같은데...
-[끝]
상처2-Prologue...
==================================
-H
이제야 프롤로그가 끝났어여.ㅋㅋㅋㅋ
뭐야!?!?하는 분들ㅋㅋㅋㅋ이쓸거예옄ㅋㅋㅋ
그렇다구 실망하지마세욬ㅋㅋㅋ[?]
담편부터 []이거 없이 진행되니까..햇갈리지마여.ㅋㅋㅋ[?]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몰라여...ㅋ[?]
첫댓글 뭐에욬 ㅋㅋㅋㅋ얼른 얼른 다음거나써욬 ㅋㅋㅋㅋ
ㅋㅋㅋ뭐긴욬..프롤ㅋㅋㅋ[?]아랐어여~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으으으으음????프롤로그예옄ㅋㅋㅋ일부러 길게 썩엌옄.ㅋㅋㅋㅋㅋ[?]상처는 아직 달립니닼~ㅋㅋㅋ[?]근데 왜 자꾸 콜연을 조아하세요!!!ㅋ.그럼 저도 좋아해야하자나옄ㅋㅋㅋㅋ[?]으으으음...올만에 콜연...써야하낰ㅋㅋㅋㅋ우리?!?!?헐 저한테 우리란 말을 하다니..[?]큼냐.근데 닉 바꾸지마여.저 닉바꾸는 사람 실허해여...그래서 전 제가 실허옄ㅋㅋㅋ[?]땡뀨~역쉬 절 마니 애끼시는군훀ㅋㅋㅋ[?]
우억.. 단체낚임??? ㅠㅠㅠ
ㅋㅋㅋㅎㅎㅎㅎ낚였다!!!!면 죄송ㅋㅋㅋㅎ휴ㅠㅠ[?]감사해여~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하하핫..;;;..촘 긴 프롤ㅋㅋㅋ[?] 마지막 인사는...접어두길 바래요~ㅋ[?]이제 곧 나갑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