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해외방에 계신 여러분들...
서울 온지 제법 여러 날이 지났지만,
이제서야 인사를 드리네요.
L.A.에서는 컴만끼고 살았건만,
여기서는
홈그라운드이니
수많은 칭구들의 러브콜로 인하여......
이슬이를 옆구리에 끼고...
베개맡에 같이 뉘이고..자기도 하궁...
남이 풍기믄 싫어하는 냄새를.....
제가 풍기면서 다니는구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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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없으면 안될것 같던(?) 해외방 부뉘기도..
웃는 헹님께서 채워주시공....
또 쵝근에는 헤리님도 오시궁....
하여튼, 나 없으면 안된다....
너 없어도 안된다는 편견과 질투와 시기는 버려야 할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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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때 이곳에 와서....
몇십년만 추위에
몇십년만에 내복을 입어
보온을 해보고...하지만
감기(몸이 추워요...)는 여전히 내 칭구.ㅠㅠ.
L.A.와는 다르게 높은 습도로 인하여..
코에서 항상 콧물이 흐름은.....참으로 견디기 힘든
고통중의 하나랍니다.
약을 쉽게 구할수 있으니...
감기약을 얼매나 먹었는지.....
(신물이 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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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가 바뀌니...갑자기 김치등
소금기가 많은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속이 쓰려서(위산과다)
이것도 힘드네요..
그래서 할수 없이
아침은 밥대신 누룽지 뎁혀서 먹고 있구요...
섭섭하니..빵 한조각을 커피와 같이 더 먹습니다.
(빨리 적응이 되야 할텐데..)
이제 봄이 되면..... 날 풀리면,,,
해보고 싶었던 등산...여행 ..맛집 등을
가보고 싶어요..
6~7년전에 경기도 마석의 칭구 집을 방문햇을때,
연탄불 구이 삼겹살을 먹은 기억이 나서
칭구에게 전화를 햇더니...
아직도 연탄불 구이집에 있다고 하네요..
3월1일 연휴에 칭구가 초대해서
가기로 했떠욤...
(아니 정홯하게는 내가 기냥 무조건 가겠다고
엄포를 놓았서욤.....그래와라..기다리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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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춘천의 닭갈비 맛도 볼꺼구요..ㅎㅎㅎ
아..어제는 바지락 칼국수를 먹엇는데요..
2인분..큰 냄비에 끓여내 주는데
가격은 7000원/1인. 6불 정도인데...
L.A.와 가격이 비슷해요..
물론 맛이야 짱이죰....
아...
미안해요...저 혼자만 잘 먹어서요..ㅎㅎ
뉴욕에 있는 소은네...웃는 헹님.. 겨울님이야..
달랑가믄,,,먹겠지만...
손지랑, 쪽배....글고 헤리님은,.....쉽지 않을 듯.....
(손지야 미안허다...나만 잘 머거서..잉)
넘 길었나.....먹는 타령만 햇남...아이고..ㅎㅎ
이만...안뇽..
첫댓글 아니 혼자만 간기여? 섭섭하네...
근데 돌아 온다는 말이 없네.
베어님 아주간거요? 설마....
빅베어님 ~~서울에 계셧군요 ....등산도 하시고 ~건강한 모습 다시 뵈어요 ..저두 산에 가보려고 등산화 /지팡이 이런것 준비 햇네요 .
빅베어님 항국에 계신다 저는 무척 꿍금했서요 , 영 카페에 사진 & 굴이 안나와서 , , 건강조심 하시다가 오세요. 요 , 항국서 사진올리세요
행여
해외빵 은 손지, 오라빵 ( 웃는) , 대빵 , 신참 헤리 등등등
부자다 빅베어님은 항국도 휙휙 가궁 , 부럽당
언냐 올 여름에 엘리 가장
가자 L.A 이던 푸에토리코 이던 가자
흠~살아 있었군 ㅋㅋㅋㅋ
맞어...내도 LA에서 뭔 사건이 있나 찾어봤었는데,,,ㅎㅎㅎ
올 여름엔 엘리 길까 업빵 ..?
오실때 그냥 오셔도 됨니다 ㅋㅋㅋ즐거운 고국생활 하십시요
HEY YO BRO !
WHATS MATTER W/U
IT'S BIG BEAR ,NO TANG GO DIN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