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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 태백시 / 삼척시 하장면 / 경북 봉화군 | |
높이 | 1,246m |
[면산 고스락 주변. 우하단은 정상비]
함백산(咸白山:1,573m) ·두곡봉(斗曲峰:1,466m) 등과 함께 태백산맥 중의 고산을 이룬다.
서쪽에 강원탄광이 위치하고 영동선(嶺東線)이 통리(桶里)를 넘어 동해시에 이른다.
낙동강 상류의 작은 지류가 발원한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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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 허리춤에서 솟은 물이 백두대간의 북으로 휘여들어 골치천에 이르는 서쪽땅에는 아직도 전인미답인
산이 즐비하다. 이중 하나인 1,221봉을 가리켜 창말 주민들은 마을 앞에 산이 있다하여 면산이라 이름 붙였다.
정상에 오르면 대덕산, 매봉산이 뾰족하다. 금대봉, 함백산 중계탑 사이로 장산, 그 뒤로도 끝없는 산이 이어
진다. 상사미리 버스정류소를 산행기점으로 하여 개울을 건너 수원지 건물 뒷편 햇골로 들어서면 계곡을 버리
고 오른쪽 사면으로 오른다.
1시간 지나면 가덕산이다. 가덕산 정상에서 진달래 군락사이로 내려간다. 정상 주변은 온통 억새밭이고 노루
가 자고간 흔적이 여기 저기 보이기도 한다.
[참고자료: 강원.충청의 40명산/월간 사람과 산> [한국의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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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 허리춤에서 솟은 물이 백두대간의 북으로 휘여들어 골치천에 이르는 서쪽땅에는 아직도 전인미답인
산이 즐비하다. 이중 하나인 1,221봉을 가리켜 창말 주민들은 마을 앞에 산이 있다하여 면산이라 이름 붙였다.
이 산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 처녀림의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으며 정상에서는 노루와 같은 야생동물들의
흔적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 산 부근의 다른 산들도 여전히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있어 훼손되지 않은
곳이 많다.
> 가곡자연휴양림 <
산림청에서는 폐광지의 복구와 산림 휴양공간의 확충을 목적으로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일대의 폐 광지에 가곡
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 대부분 기존시설물을 개축하거나 보수 함으로써 기존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유지되도록
조성한, 자연친화적인 휴양 림이다. 또한 울창한 숲과 다양한 형태의 기암괴석, 아름다운 계곡과 맑은 물이 조화
를 이루고 있어 휴양림으로서는 최적의 자연조건을 지니고 있다.
"94 -"99년까지 9,969ha의 넓은 부지에 조성된 휴양림 내에는 체력단련장, 야영장, 산림문화휴양관, 테니스장,
물놀이장, 세미나동 등의 각종 휴양시 설이 갖추어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가곡폭포, 연화폭포, 냉풍동굴, 산천어
서식장 등 곳곳에 볼거리들이 산재해 있어 가족단위의 휴양지나 단체수련회 장소로 적합하다.
여름철 성수기나 주말에 휴양림 내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려 면 사전에 예약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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