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umblr.google (소주담 연느님)
저번에 올린 코미디 영화 추천글을 다들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서 (아니더라도 그냥 또 올리면 럭키비키?잖아)
이번엔 제가 좋아라하는 힐링영화+코미디 좀 섞인 영화들을 또 추천하러 왔습니다!!!!
이건 2가지가 섞인 거라 코미디, 힐링 비율을 미리 말씀드릴게요
나중에 취향에 맞는거 한번 봐보세요!
https://cafe.daum.net/zoomin62/GNO8/833640
<이건 저번에 올린 코미디 영화 모음>
더 보스
: 불공정거래로 수감된 재계의 거물 미셸 다넬(멜리사 맥카시)은 출소 후 다시 ‘미국의 연인’으로 거듭나려 애쓴다.
하지만 대중은 그녀를 용서하지 않거나 이미 잊어버렸고, 미셸의 재기는 점점 꼬여만 간다.
<쿠플,네이버 개별구매>
코미디 : 8.5
힐링 : 1.5
솔직히 이건 돌+I 코미디 영화에 넣을까 했는데 나름? 힐링st도 있어서 그냥 킬링 타임용으로 볼만해요.
빅마마 하우스2
: FBI 요원 말콤 터너(마틴 로렌스 분)는 국가안보에 치명적인 컴퓨터 "웜"을 디자인하는 용의자를 잡으러 떠난다.
불행히도, 말콤이 웜의 설계자인 톰 풀러 (마크 모세스 분)에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캐리와 몰리의 새로운 "내니"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 말은 말콤이 다시 한 번 '빅 마마'로 변장을 해야 한다는 것.
그러나 그의 프로페셔녈한 '빅 마마'로서의 작전수행은 번잡스러운 3명의 풀러 아이들과,
기가 죽어서우울증에 빠져버린 강아지, 수많은 일과 돌보기 때문에 번번히 위기에 빠진다.
동시에 그는 비밀리 톰의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알아내야 한다.
물론 말콤에게 가장 어렵고 웃긴 과제는 "빅 마마"로 들키지 않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연, 말콤 터너는 '빅 마마'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임무수행과 이 특이한 폴러 가족들 틈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웨이브, 네이버 개별구매>
코미디 : 7
힐링 : 3
이건 3개 시리즈인데 2가 제일 힐링? 느낌이 강했어요.
일단 애기들이 너무 귀엽고 약간 읭?스러운 코미디 장면들도 있지만 미국식 유머라고 넘기면 재밌습니다!
인턴십
: 아날로그 방식이 익숙한 두 명의 중년 샐러리맨.
정리해고된 이들의 마지막 대안은 '구글'의 인턴이 되는 것.
젊고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고군분투하는 코미디 무비.
<웨이브, 네이버 개별구매>
코미디 : 6.5
힐링 : 3.5
이건 그냥 구글에 입사하고 싶은 마음만 잔뜩 들게 해준 영화지만...
뭔가를 이루는 것에 있어서 나이는 중요하지않다! 이런걸 되게 잘 보여줘서 좋았어요.
아메리칸 셰프
: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유명음식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는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
그 동안 소원했던 아들과 미국 전역을 일주하던 중 문제의 평론가가 푸드트럭에 다시 찾아오는데…
과연 칼은 셰프로서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까?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티빙, 쿠플>
코미디 : 4
힐링 : 6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저렇게 멋있구나라는걸 느끼게 해줬어요.
*주의 : 공복에는 보지마세요! 음식들이 엄청 나와서 되게 배고파요.
라스트 홀리데이
: 백화점에서 주방 용품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던 조지아 버드는 같은 백화점에서 일하고 있는 숀 매튜스를 좋아하게 된다.
숀 매튜스와 함께 수다를 떨던 조지아 버드는 서랍장에 머리를 부딫쳐 병원에서 CT를 찍게된다.
CT결과 조지아 버드에게 이대로 가다가는 3주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조지아 버드는 실망감에 빠지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삶을 살아가기로 하는데...
<왓챠?>
코미디 : 5
힐링 : 5
이건 솔직히 조금 유명한데....제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 꼭 넣고싶어서....ㅎ
기분좋을때 봐도 괜찮고 안좋을때 봐도 너무 괜찮은 영화에요. 힐링 그자체!!
인스턴트 패밀리
: 피트와 엘리 부부는 직접 자신들의 아이를 낳는 대신 입양을하기로 하지만,
그들의 계획과는 달리 대부분의 가정에서 입양하기를 꺼리는 십 대 아이 세 명을 입양하게 되는 상황에 놓인다.
서로가 서로의 새로운 가족이 되는 과정 속에서 그들은 갈등을 겪게 되지만 점차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데…
<웨이브, 네이버, 쿠플 개별구매>
코미디 : 6.5
힐링 : 3.5
실화바탕으로 만든 영화일 거예요.
전체적으로 보면 힐링 영화는 확실한데 중간중간 인내를 가지고 봐야해요!
(인사이드 아웃에 사춘기 온 라일리를 보듯이...)
주인공이 부부인데 캐릭터가 확실해서 웃기긴 웃겨요 ㅋㅋㅋ
퀴즈 레이디
: 똑똑하지만 늘 긴장 상태로 사는 게임 쇼 중독녀와 그녀의 사고뭉치 언니가 엄마의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절박한 두 자매는 돈을 구하기 위해 좌충우돌 미국 횡단 길에 오르고,
그녀들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해결책은 단 하나, 바로 게임 쇼 중독녀 동생을 진짜 게임 쇼 챔피언으로 만드는 것!
<디즈니 플러스>
코미디 : 7.5
힐링 : 2.5
저 자매가 진짜 캐릭터들이 골때려서 웃겨요 ㅋㅋㅋ
생각해보면 코미디 가면을 쓴 힐링 영화 같아요!!
반쪽의 이야기
: 용돈 벌이를 위해 폴의 러브레터 대필을 맡게 된 엘리.
하는 짓이 마음에 들진 않지만, 자꾸 만나다 보니 이 친구, 정이 든다.
그런데 그건 둘째 치고, 러브레터 상대에게 자꾸 설레는 걸 어쩐담?
<넷플릭스>
코미디 : 1.5
힐링 : 8.5
이건 좀 잔잔한 영화인데 저는 너무 재밌게 봐서 몇번 다시 봤어요.
중간중간 나오는 그림작품이나 책 글귀들이 되게 좋아요!!
넷플 구독중이시면 꼭 봐주세요 ㅠ
렛 잇 스노우
: 크리스마스이브, 세찬 눈보라가 작은 마을을 덮친다.
각자의 사연을 지닌 마을의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
예기치 못한 폭설은 이들의 우정, 사랑, 미래까지 뒤흔든다.
<넷플릭스>
코미디 : 3.5
힐링 : 6.5
여름에 너무 더워서 넷플을 살펴보다가 우연히 본 영화였는데 재밌게 봤어요.
좀 잔잔한 시골느낌의 하이틴 같은???
다양한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와서 흥미로웠습니다!
굿모닝 에브리원
: 지방방송국 PD였던 베키 풀러는 해고된 뒤 어렵게 메이저방송국에 취직한다.
하지만 그녀가 맡은 프로그램은 시청률 최저의 모닝쇼 ‘데이 브레이크’.
베키는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전설의 앵커 마이크 포메로이를 영입하지만
그것은 일생일대 최악의 선택이 되고 이로 인해 새로 시작된 사랑도 위기에 빠지는데…
<쿠플>
코미디 : 3.5
힐링 : 6.5
이것도 사람이 자기가 하는일에 저렇게 열정적일수가 있구나....되게 멋있다....라는걸 느끼게 해준 영화였어요.
약간 번아웃오고 기분이 가라앉을때 봤었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첫댓글 추천글 너무 좋아요!!! 찬찬히 다 봐야겠어요!!
와 어디서 볼 수 있는지까지 정리해주신 정성....쩔어쩔어
북마크했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몇개는 봤는데 취향이라 나중에 봐야겠어요
북마크하고 다 볼래요!!‘
퀴즈레이디 봐야겠어요
저번 정성글도 너무 좋았는데 찬찬히 살펴볼게요 줌님 글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재밌어보이는 영화들이 많네요 감사히 잘 보겠습니당
우와 북마크
영화 검색하다가 발견했는데 정성스러운 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