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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맹활약에도 주민규는 A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다. 그는 2023년 대표팀 탈락에 관해 "솔직히 기대 안 했다면 거짓말이다. 기대도 했고 실망도 했지만, 거기에 안주하거나 취할 시간이 없었다. 마음을 다잡는 게 중요했다. 내가 굉장히 행복하게 사랑받는 선수라는 걸 느꼈다. 성원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며 이를 악물었다.
그러면서 "경기장에서 더 많은 골을 넣고 홍명보 감독님이 지시하는 부분을 잘 이행, 팀에 녹아들면 밖에서 보는 시선도 좋아질 것이다. 우리 울산에 집중하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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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의 노력과 진심이 통했다. 그는 "오늘 소식과 무관하게 내일 경기를 잘 치르겠다"라며 침착한 모습으로 첫 발탁 소감을 전했다.
울산은 주민규를 포함해 김영권, 조현우, 엄원상, 설영우, 이명재와 함께 A대표팀에 포함됐다. 여기에 더불어 올림픽축구국가대표팀 3월 서아시아 축구 연맹 U23 챔피언십 소집 명단에도 이재욱과 장시영이 이름을 올렸다. 오늘 울산은 A대표팀 여섯 명, 올림픽 대표팀 두 명을 배출하며 ‘K리그1 챔피언’의 위용을 뽐냈다.
기쁜 소식을 맞이한 울산은 12일 오후 7시 호랑이굴(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임한다.
첫댓글 주민규 축하하긔 주민규 같은 공격수가 여태 안 뽑힌게 너무 의아했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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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수는 같은데, 경기수가 1경긴가 더 많아서 못했을꺼긔
@초코딸기바닐라 6경기 차이고 작년에도 골수 경기수까지 같았으나 경기시간차이로 득점왕했긔.
헐 주민규 드디어ㅋㅋㅋㅋㅋㅋㅋㅋ
잘됐네요
오 ㅋ대박이긔
드디어!!축하하긔!
너무 축하하긔 이왕이면 a매치 골맛도 봤으면 좋겠긔!!!
축하합니다 골많이넣고오세요
넘 감격이긔 본인도 항상 하고싶어했는데 드디어ㅠㅠ
넘 축하하긔!!!!!!
오 민규선수 축하하긔!!!!!
스트라이커는 진짜 무한경쟁 필요하긔 잘했으면 좋겠네요
응원하긔. A팀 9번 스트라이커 변화가 필요한데 잘해줬음 좋겠긔
스트라이커 자리 무한 경쟁 완전 환영합니다.
22 클린스만한테 무한신뢰 받은 조모씨 해이해질대로 해이해져서 소속팀 가서도 영 아닌 모양인데 거의 10살 연상인 선배한테 경쟁에서 밀려나봐야 정신 차리는 시늉이라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