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를 오고싶어 하시는 분들께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알려 드립니다....
인터넷에서 세계테마기행..으로 2008년 5월 14일...멕시코
3부를 보세요...
이쁜 도시 과나후아또..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taxco가 더 좋지만....그래도 이쁜 도시와
멕시코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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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생활자 유성용이 만난 멕시코 - 3부 과나후아또 ‘낭만을 노래하다’
어둠이 찾아와도 과나후아또는 잠들지 않는다 할 정도로 낭만이 넘치는 도시 과나후아또. 그 아름다움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어 보호받고 있다. 길 위의 도시란 명성에 걸맞게 미로처럼 생긴 길들, 그곳에서 낮엔 다양한 색깔의 집들이 주는 경이로운 풍경에 놀랬다면 밤엔 길 위에서 펼쳐지는 낭만적인 ‘마리아치’의 공연에 놀라게 된다. 아름다운 도시 과나후아또에서 중세 사람의 복장을 한 ‘깔레오나데스’란 공연 무리를 따라 멕시코인들의 몸 속에 흐르는 뜨거운 피와 열정을 체험한다.
과나후아또를 이토록 아름다운 중세풍 낭만의 도시로 만들 수 있었던 원천은 바로 스페인 식민지 시절 은광산업으로 인한 부였다. 18세기 경 전 세계의 20퍼센트에 달하는 은을 생산했던 은광 도시 과나후아또. 오래전 광부가 그랬던 것처럼 유성용도 갱도로 들어가 보는데...... 중세의 도시, 낭만의 도시로 알려진 과나후아또의 이면에는 깊은 갱도에서 목숨을 담보로 일했던 멕시코 노동자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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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과나후아또 가봤었는데 ^^; 좋더라구요~ 추천합니다~
ZACATECAS를 가 보시고..TAXCO 가 보시고...CANCUN 가 보십시오...후후...멕시코를 사랑하게 됩니다..후후..
과나후아또 정말 이쁜도시입니다. 시내길이좋아서 저는 자주갔었어요,. 2년전에 멕시코에 첨에 지인때문에 여행왔다가 눌러앉은저이지만 (아무도 안믿을정도로 무모했던 저입니다) 그때 과나후아또를 첨봤었어요. 미이라 박물관만 뺴고 다 좋은곳이 과나후아또입니다. 맛있는 음식점도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