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갤러리카페
"얘 김여시 엄마랑 얘기 좀 하자"
(다른 형제들이 보는앞에서)
"얘 너는 어쩜 그렇게 공부를 못하니? 이번 성적표보고 내가 한숨이 다 나오더라!
그래가지고 대학은 가겠어? 그 성적을 가지고 어딜갈래? 너 공부 하긴 하니?
그럴거면 학원 때려쳐! 돈아깝게 뭐하는거야!"
"나도 열심히 공부하는데 맘같이 안오르는걸 어쩌란말이야!
나도 노력하는중이야!"
"넌 그게 공부 하는거니? 그 성적을 가지고 공부한단 말이 나와?
으휴 진짜 누굴 닮아서 이렇게 멍청한건지!"
......
(언니가 혼나는 모습을 지켜보고있는 동생들)
<얼마 뒤>
"언니, 전자사전 좀 줘 나 공부해야돼"
"내가 지금 쓰고있잖아 나가"
"아...진짜.."
"공부도 못하는게..."
"뭐? 너 말다했냐?"
"어차피 전자사전 있어봤자 공부도 못하면서 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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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나 주위의 몇몇 케이스들을 보면
다른 형제들 앞에서 부모에게 모욕감이 드는 훈육을 받았을때
은연중에 그 형제를 무시하는 경우가 생기는거같음
예는 언니-동생과의 관계로 들었지만 반대일때도있고
서로 상처주는 말을 할때도 있지만 공통적인건 부모가 훈육하면서 내뱉었던 말들을
다른 자식들이 기억하고있는 경우가 꽤 있다는것......
그러다 형제자매간에 말다툼이 생기면
과거 언니or동생이 들었던 잔소리를 언급하며 상처줄때도있고
은연중에 무시하는 마음이 생길때도 있고 그런거같더라구.....
갠적으로 난 대학졸업하고 한동안 방황하느라 백수로 살고있을때
동생앞에서 나이만 차서 아무것도 안하는게 한심하다는 소릴 들었고
나중에 동생이랑 말다툼했을때 동생이 그 말을 그대로 내뱉으며 무시하는 발언을 해서
한동안 충격과 모멸감에서 괴로웠던 기억이...ㅎㅎ....
그래서 더 마음에 와닿고 공감됐던 송일국의 훈육법....
개인적으로 송일국이란 사람자체는 선호하지않지만 이 훈육법은 정말 모든 부모가
본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듬...
음....글 다쓰고보니 비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을거같아서 무섭다...
문제시 삭제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이슨 펀더버커 ㅈㄴㄱㄷ)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똑같은데 왜 이질감이 들어?
이거 맞음 ㅅㅂ
진심. 그리고 형제자매가 보는 앞에서 잔소리듣고 혼날때 반항심이 더 커지는 기분이 듬ㅠ 괜히 더 짜증나고
부모교육 받고 애 낳았음 좋겠다
이거 맞는듯 엄마한테 혼남-방들어오면 형제중 엄마가 했던말 함-빡쳐서 싸움-혼남 존나 악순환~~~~~~~~
울엄마 훈육법!!! 오빠랑 절대 비교 같은 거 안하고 어릴 때 혼날 일 있어도
늘 방에 가서 따로 혼나고 그랬다...
근데 난 지금 울오빠 한심하게 생각함..ㅋㅋㅋ엄마아빠는 오빠 존중해주고 그러는데 그냥 내가 보기에 너무 한심해서....너무 팔랑귀야
나 울오빠 겁나 한심하게 생각함... 아빠가 오빠 엄청 비난을 했어서 지금도 오빠 좀 하찮아보임....
ㅇㄱㄹㅇ이야... 부부사이도마찬가지고.. 존나기본아니냐고 ㅅㅂ
ㄹㅇ 울엄마 ㅋ
울엄마는 동생이랑 나랑 둘중에 한명만 잘못해도 같이 혼냈는데 ㅋㅋ...
이거 부모끼리 자식 앞에서 싸울때도 그래 부부가 서로 무시하는 언행을 자식 앞에서 하면 나중에 자식 훈육할때 그거 들먹임
개인정 씨이벌~
ㅇㅈ 비교하기
ㅇㄱㄹㅇ 4살이나 어린 동생년이 나를 지 하인 정도로 생각함 나 개무시하는데 진짜 자살하고싶어 어린애한테 하찮음 당하니까 ㅋㅋㅋㅋ
ㅇㄱㄹㅇ
7살 어린 남동생한테 무시당함ㅋㅋㅋ근데 나도 무시함 서로 무시함
시바 ㅇㅈ
ㅇㅈㅇㅈ 자극주려고 하는거같은데 악효과만 날듯 ㅎㅎ
개소름 ㅋㅋㅋㅋ 현실인중
근데 저건 무시하는 애들한테도 엄청 안좋은거 같음. 우리집도 엄빠가 언니오빠 앞에서 내욕하고 패니까 언니가 나 개무시하고 하녀취급하는게 있었는데 저게 성격으로 고착화되니까 사회나가서 안하무인 공주병 취급받으며 매장당하더라;; 자기딴엔 내숭부리고 남들앞에서 잘한다고 하는데, 연기로는 분명 한계가 있어. 반면 나는 무시당하다가 똑같이 명문대 갔을 때 자존감은 낮아도 나대는게 없어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사회관계도 언니보다 훨 좋았음.
지금도 언니는 자기애성 인격장애 때문에 사회생활 잘 못하는거보면(문제는 지가 오만해서 남들이 싫어한다는 걸 모름;) 다른의미로 언니가 가장 큰 피해자 같기도 함
시발 우리집 존나 심해 동생이랑 쌍방으로 잘못해도 나만 존나 혼내고 동생 앞에서 나 무시하는 발언 존나 하고 똥멍청이 똥대가리? 이렇게 얘기하고 ㅋㅋㅋㅋ 걍 동생은 존나 좋아하고 나 싫어함 차별 개오짐
우리집도 저럼
그래서 언니가 나 ㅈㄴ 무시함
진짜 ㅇㅈ 이거 보니까 내동생이 나한테 외모로 무시했던말 생각난다 ㅆㅂ
아동학 공부할 때 교수님께서 강조하셨던 거다!
동생새끼가 저래씨발
여동생이랑 똑같네 사람 개무시함
나 어릴때 오빠한테 저 말 많이 했음.. 내 자랑은 아니지만 어릴때부터 엄마아빠 주위 사람들이 동생은 이렇게 잘하는데~~~ 이런 말 많이 해서 나도 오빠가 하찮아보었었음 ㅠㅠ 지금은 반성하고 오빠랑 잘 지내는데 그때 생각하면 오빠한테 그냥 너무 미안함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거도 예전에 티비에서 봤는데 따로따로 불러서 혼내더라
저거랑 너가 언닌데 참아야지~ 너가 언니잖아~
진짜 듣기싫어죽겠음ㅋㅋㅋ짜증
같이 싸워도 나만혼나 내가 언니니까 ㄹㅇ개빡침
ㅎㅎ맞아.. 그래서 내동생이 나 존나 하등한 사람 취급해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은 좆도 아닌게
우린 둘다저러는듯 서로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