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무하고 있는 경원고등학교는 '76년 3월 달서구 송현동에 개교
하여 2000년 3월에 이곳 달서구 와룡산 자락인 용산동에 12,000여평의
터에 자리잡고 있으며,
본관건물(5층)과 기숙사(3층), 정모장소인 종합관 등 건물을 갖추고서
미래의 주역을 길러내고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 8개교실이 늘어 47개학급 1,600ㅇ명의 학생과 120여명의 교직원
이 있으며, 대구시내에서 2학군에서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학
교중의 한곳이기도 합니다.
교육시설로은 완벽하나, 이번 대구경북정모를 치르기에는 사실, 알럽민
턴님들께 죄송하고 모시기에는 부족한 시설이나 지부장님의 뜻에 따라
결정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바닥이 마루바닥이 아닌 에폭시바닥으로 되어 있어 배드민턴
운동시에 무릎에 무리가 갈 수도 있으나 단 2틀뿐이므로 너무 부담을
가지지 마시고 대하시기 바라며, 무리가 가신다고 생각이 되시는 분은
저하고 게임을 한다면 전혀 무리를 못느낄 뿐더러, 장담하건데 무리가
가지 않을 거라 확신합니다. 왜냐구요...??..
단, 수년내 반드시 좋은 시설로 교체하여 전국의 우리 님들을 다시한번
모시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전국의 알럽 배드민턴 님들 봄바람에 실려서리 이곳 대구경북정모장소인
이곳 경원고등학교를 많이들 찾아 주이소...간곳히 부탁드립니다.
차차지부장님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응께 기대를 하셔도 좋을 듯도 합
니다.
.....맞지요 차 지부장님..ㅎㅎㅎ..아니면 퍼랭이나 혜련씨가 책임을
지던지 머.
그라고 임재룡 회장님!
그동안 알럽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참 애 많이 쓰셨습니다.
전국을 제집 드나들 듯이 바쁘신 중에도 다니시느라 많이도 고생을
하셨고,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전을 전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