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읽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어느 업체 사장께서 포토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한 분이 태클을 걸었고,그래서 업체에서 홍보게시판으로 옮겼더니 거기에도 글을 남겼고,둘이 통화하던중에 욕설이 오고갔다고 합니다. 논리가 거꾸로된게 아니고 제목이 적절치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분의 의견을 이렇게 묵살시켜버리는 것도 옳지않은 논리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나코짱님도 이제 마음 편하게 알씨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트러블이 빈번하신거 같아서....하지만 그런 트러블때문에 우리나라 알씨업계가 더 좋아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것이니~~ 암튼 이제는 큰일은 생기시지 않길 기원해요,,, 저도 옛날에 공구 약간 해본 경험이 있어서...ㅎㅎ
음.... 운영자로서 답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셔서 답을 주신 거 같은데.... 좀 아쉽군요... 냉정하게 대응하시길 바랐는데.... 온라인상에서의 답글에 한계가 분명히 있겠지만 위와 같은 답글 형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마치 말꼬리 잡기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앞서 원문글에도 적었지만 온로드 카페는 그 규모를 봤을 때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올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말도 안되는 의견도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이번 글처럼 직접적으로 운영진들에게 불평,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도 충분히 있고.... 운영진도 사람인데, 더군다나 한푼 보수도 없이 이 큰 사이트를 관리, 통제하는, 어찌보면 자원봉사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좋지 않은 얘기를 접하게 되면 당연히 대응을 하고픈 생각이 드실겁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을 리드하여 모임을(여기 카페도 일종의 모임이죠?) 이끌기 위해서는 좀더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이번 글의 경우는 그냥 다양한 의견 중에 하나(좀 귀에 거슬리는 소리이기는 하지만)로 생각하여 그냥 두는 것이 나을 뻔 했다는 생각입니다. 원문 작성자분이 정확하게 답글을 요구한 것으로 보이지도 않고 그저 본인의 의견을 게시판에 올린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네 문재영 회원님의 말씀감사합니다. 일일히 답변없이 둘수도있겠지만 이러한 문제재기는 저또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윗글의경우는 앞뒤도 근본적인 원인의 말도 없고 단지 자신의 생각을 일방적인 토로의글은 저또한 원치 않습니다. 윗글주신분또한 첨부터 자초지종과 자신의 의견피력을 냉정하게 했다면 그에 따른 답또한 그리 드렸을것입니다. 아쉽게도 윗글쓴분은 그렇지 않은듯 해서 아쉽네요...
어짜피 순수한 열정을 가진 온로드는 쿨한 까페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알씨가 좋아서 모였는데,여기에 업자분들이 광고성으로 글을 올릴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시장의 논리를 말씀하셨는데 옳은 말씀이십니다. 업자가 광고성인지 순수한 의도인지 글을 올릴 수도 있고 안올릴 수도 있는겁니다. 그걸 어떻게 껀껀히 제제하고 피곤하게 태클을 일일이 걸겠습니까? 쿨한 까페로 계속유지되려면 그냥 서로 인정해주고 안좋은 시선으로 보진 말고, 이젠 거를건 알아서 거를 수 있는 안목들도 다 생겼다고 생각이 듭니다. 벌써 온로드 10년이상째입니다.
홍진석님의 답글은 전부 퍼펙트한 답글이였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읽어본 저로서는 다 좋은데 저도 문재영님의 생각과 비슷한 생각이 드네요.. 글쓴이를 약간 무시하는듯한 느낌과, 답글의 끝에 자주 사용하신 ^^ (웃음 ?) 표시는 정말 아닌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단순히 습관처럼 사용된 기호일수도 있지만 보는사람은 쓰는사람의 마음을 표현한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그것만 아니라면 커뮤니티에서 불만글과 그에 대한 답글은 당연히 존재하는 글 이라고 생각되네요..
한가지만 더 쓰자면 홍진석님의 답글 중에 여기 온로드카페는 알씨를 즐기는 유저의 커뮤니티입니다.더불어 살려고 게시판까지 만들었습니다. 서킷 운영하시는 사장님들 홍보게시판 만들었고 유통 판매하시는분들 위해 신제품 홍보게시판 만들었구요....근데 나머지 게시판까지 오픈해서 상업적인 카페를 만들어버리라 한다면 ..... 그리못하죠....어찌 그런....ㅡㅡ 이렇게 답글을 다셨는데 이글은 분명 잘못된것 같아 집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유통판매하시는분들을 위해 신제품 홍보게시판을 만드셨다고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단순 업체만을 위해서 게시판이 만들어진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분명 신제품에 대한 정보는 유저가 얻고싶어하는 정보임엔 틀림이 없고, 많은 유저들이 신제품에 대해 편리하게 읽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업체들의 홍보도 되겠죠, 그런데 홍진석님의 글을 보면 분명 업체들에게 당신들만을 위해 홍보게시판을 만들어 줬다는 선심성 발언이 들어 있는것 같아 기분이 썩 좋지가 않네요. 홍진석님에게 감정이 있어서 글을 쓰는것은 아니며, 온로드를 보고 있으면 많은 유저들이 업자업자 하면서 업자들을 엄청 싫어하고, 미워하더라고요, 저도 업자라서 보다보니 씁씁해서 글을 씁니다. 이해해 주세요
그래서 서로간에 성숙된 마인드가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업체분들은 아이디나 글 마무리에 업체라는걸 분명히 하고 글을 올리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아무튼 정보제공,자기차자랑,업체 홍보가 애매하게 맞물려있는 글들이 분명히 존재할텐데, 가장좋은것은 아이디를 분명히한다거나 마무리에 업체명이나 이런것들을 명시하면 일반게시판에 올라가도 별문제 될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전에 에디슨님이 독자적으로 수입했던 SMP나 패스트랩타이어 같은것들 일반유저가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업체분이 직접 홍보나 자랑을 해야할텐데요~이런 애매한 부분은 항상엄연히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네 김기열님 말씀 감사합니다. 음....어찌보면 해석차이일수있을듯합니다. 업체입장에서는 신제품 뉴스게시판이라 생각하고 그에따른 정보를 올린다 생각할수도있구 반면 다른입장에선 단순히 홍보게시판이라 말할수 있을듯합니다. 만들어드렸다기보다 필요에의해서 만든것이겠죠... 말의 흐름과 문장선택에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알기로 업체 게시판이 별도로 있는건 전 게시판이 광고성이 되는것도 있지만 한 업체가 회원인척 하여 다른 업체의 제품을 안좋다고 서로 욕하다 생긴 결과입니다. 뿌린데로 거두는것이죠. 업체 게시판 별도로 만들어 줬으면 거기 쓰면 되지 왜 다른곳에 글을 써서 일을 만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건 일반 게시판에 중고거래글 올리는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최근에 대회 게시판을 보니 오프라인 매장에 한하여 대회를 한다던데 그럼 오프라인 매장끼리 연락 할것이지 왜 여기에 글을 쓰는지도 모르겠고 업체가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알씨의 활성화를 죽이는쪽이 온로드 인지 업체나 KM인지..
게시판의 성격에 맞게 지킬건 지키고 ...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온로드카페는 앞으로도 쭈욱 유지가 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커뮤니티라는 공간을 넘어서 RC라는 공통된 취미로 모이게 된 온로드카페가 아니겠습니까???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취미생활 즐기면 되지 않을까요 ??? 다 취미생활이고 어느분들은 생업일수도 있고 ... 소비자 판매자 모두 카페내에서 지킬건 지키는게 도리이고 카페내에 예의가 아닐까 합니다 ..
홍진석 운영자님께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보려고 쓰신 글인 것은 이해하지만 다소 비꼬는 듯하게 보이는 것이 조금 아쉽네요. 많은 분들의 생각과는 다르지만 유재호님은 나름 진지하게 쓰신 글이라고 보여지는데 뭔가 논리적으로 하나하나 받아쳐주마... 같은 형식의 답글도 그렇고
"고통은 이해합니다. 근데 제가 어떻게 해드릴수는 없을듯하네요..ㅡㅡ ㅈㅅ"
이런 문장 같은 경우도 중립적으로 다수의 의견을 전달해야 할 운영진의 글에 들어가기엔 다소 경솔한 표현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저 역시 해당 문제에 있어 전반적인 의견은 다수의 유저님들과 운영진 의견에 동의하고 있고 업체 홍보 게시판등의 통로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유재호님이 남기신 글에 반대되는 입장이기는 하지만 다수의 입장과 다른 글이 올라왔을때 이견이 있는 다수가 한명에게 공격을 퍼붓는거처럼 보이는 것은 온로드에서 늘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어떤 내용이냐에 따라 그에 대응하는 답글이 부드럽거나 강해질 수는 있겠지만 1 : 다수가 의견을 나눌때 소수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지만 말그대로 커뮤니티고 그게 보다 더 나아지기 위한 토론이라면 다수가 소수를 조금 더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바람입니다.
첫댓글 대체 작성의 의도를 모르겠을 글이었는데 진석님께서 정성스래 답글까지 달아주시는군요 시장원리나 뭔가 기타등등의 논리를 완전히 거꾸로 생각하고있는듯한 느낌인 글이었습니다 운영자님들께서 이런글에 너무 연연치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지내본 동안의 온로드는 회원위주의 카페였지 운영자들의 카페는 확실 아닌것 같네요 어쨋든 진석님 화이팅입니다
글을 잘 읽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어느 업체 사장께서 포토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한 분이 태클을 걸었고,그래서 업체에서 홍보게시판으로 옮겼더니 거기에도 글을 남겼고,둘이 통화하던중에 욕설이 오고갔다고 합니다. 논리가 거꾸로된게 아니고 제목이 적절치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분의 의견을 이렇게 묵살시켜버리는 것도 옳지않은 논리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오늘 그일에 대해서는 잘알고 있는 일입니다
현자언급하신 사장님은 저랑 잘아는 형입니다
하지만 그 욕하신분도 보면 이쪽 rc업계 태도에 매우 불만이 많으신 분입니다
저역시 일반 유저 입장으로 본다면 이전 유통사로 인해 유저 골이 깁어 지고
일부 미꾸라지 같은 샵이 사진란에 광고성 글을 올리는게 반복되는
그걸 따라게된느 업체가 생기기도 하고 후발 rc업체들이 죄없이 같이 욕먹는는 경우가 생기가 된것입니다
반대로 저는 공동구매로 인해 관세청까지 가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 무혐의 였고요
물론 당시 2곳 업체역시 밀고로 처벌 받았으며 그일역시 업계 사람아니면 모르는 일이엿씁니다
그외 서로 못잡아 먹어서 지내는게 rc업계이기도 합니다
다른 공동구매 역시 진행할때 다른업체 방해도 많이 받아 보았기에
이시장이 다른쪽으로 참 지저분하다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물론 좋은 업체들도 많지만 말그대로 미꾸라지 한마리때문에 rc업계 인식이 점점 나빠지는것은 현실입니다
이문제를 적극적으로 업체에서 나서서 해야 하는데 아직 rc업계에는 서로 눈치만 보고 나서지는 않습니다
이부분은 일반 유저야 업체간의 영원한 숙제가 될듯 합니다
오늘 언급하신일에 태리 아빠님께서 그일에 대해서 잘알고 계신것도 알고 있습니다 ^^
중간에 말에 많이 옆으로도 새기는 햇네요 ^^
그외 저는 많은 rc업계 분들하고 친분이 있습니다
반대로 일반 유저분들하고 친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개인 친분으로 어느 한쪽 편을 들지를 않습니다
진석님이 죄송해 할필요가 없습니다
왜 죄송해야 하고 왜 미안 해야 하나요 ??
아무대가 없이 카페 잘 운영해주는것 만으로 감사인데요
정작 글쓴이는 아무답글도 없이 조용하네요
저는 현장에 있지 않았습니다.재호씨랑 통화만 했을뿐~ 무언가 오해가 있으신거 같네요~ 욕설이 오간 녹음된걸 제가 카톡으로 전송받아서 똑똑히 들었던것이구요. 제가 생각했을때 조금 과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녹음된거 들으시면 아마 누구든 그렇게 생각했을겁니다.
아 다른분이 해주신거군요 현장에 계신분이 녹음 해주셨다기에 저는 테리 아빠님인줄 알았습니다 ^^
그일에 잘알계 계시는 글을 봐서요
저역시 해당 음성 들엇습니다
(그음성은 용백이한테 보냈고 이런저런 일이 잇는데 운영자입장으로 잘 판단라고 햇습니다)
훈이형이 저한테 전화해서 이일에 대해서 물어 보더라고용
우선 상대방에게 욕설은 어떤한 누가 먼저건 간에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훈이형 역시 이번일로 좀더 신중하게 글을 쓰게 될것입니다
ㅁㅅ님 도 이글을 보시면 조금 참으시고 좋게 말씀 하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는 듭니다
나코짱님도 이제 마음 편하게 알씨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트러블이 빈번하신거 같아서....하지만 그런 트러블때문에 우리나라 알씨업계가 더 좋아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것이니~~ 암튼 이제는 큰일은 생기시지 않길 기원해요,,, 저도 옛날에 공구 약간 해본 경험이 있어서...ㅎㅎ
다 즐기자고 하는 취미인데 저도 이래저래 위치이다보니 자주 휘말리게 됩니다 ㅠ.ㅜ
어자피 서로 보면 웃으면서 차굴리고 놀텐데요 ^^
가끔 저하고 있지도 않는일이 있는거처럼 퍼지는것도 자주 듣습니다
지난 밀수 신고글에 모써킷 사장님이 있지도 않는 일을 리플로 보고 전화햇거 들엇는데 아주 황당하더라고용
그분말로는 모샵 퇴사한 직원들이 그랫다고 하는데 그모샵 퇴사한 직원 모두 저하고 잘아는 동생 들이라
전부 전화해서 알아보고 햇는데 아무도 그런말 한적 없고 해당 써킷에도 간적 없다고 하는데
과연 진실이 궁금 하네요
그럼 나머지느 언급한 해당 샵 사장밖에 없던지 아님 써킷 사장님이 그런 소문 내고
저한테 거짓말 했다는 것이죠 ==;;
이만한 파장을 가져올만한 계제는 아니라 생각했는데 조금 당혹스럽네요.카페회원으로 충분히 달수있는 댓글을 단거라 생각했습니다.홍보게시판에있던 게시물을 사진게시판에까지 스크랩하셨길래 제가 댓글을 달았고 수분뒤 삭제되었길래 보신분도 계시겠지만 못 보신분도 계실거같아 일부러 홍보게시판에있던 게시물에 게시판 운영원칙을 예로들어 다시 댓글을 달았습니다.시간이 좀 흐르고 전화가 왔었습니다.개인적 악감정이라도 있느냐 댓글까지 너무하는거 아니냐라는식으로 말씀하시길래 이런걸 번호까지 검색해서 전화할일이냐라고 받아쳤습니다.제가 조금 흥분을해서 언성이 높아졌고 그러던중에
욕설까지 오가게 되었습니다.전화를 하신 목적이 댓글삭제를 부탁하시고자 하신거랍니다.통화의 첫 마디가 제딴에는 화가나는 내용이라 거절을 했구요.글을 올리신 유재호님이나 김태권님은 그 업체분과 친분이있으니 당연 팔이 그쪽으로 굽겠지만 카페회원으로 충분히 작성해도 될만한 댓글을 달았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에서는 잘못됐다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물론 통화상의 욕설부분은 곧바로 전화를해서 사과드렸습니다.
또 다른 부분이 잘못된점이 있다라면 사과나 자숙의 용의는 있습니다만 정작 당사자들이 아닌 그 업체분 주윗분들이 이러시니 조금 서럽기도 합니다.
명수님 글을 새벽에 보게 되네요 ^^
지난일에 불미 스러운 일을 당사자간에 일이라면 서로 화해 하면 되는듯 하나
명수님 글을 보고 주위분들이 돌려서 글을 적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일에 대해서 서로 화해를 하셨다면 좋게 해결 된거로 보고 싶습니다 ^^
저역시 해당 써킷 사장님하고는 rc로 알게된 형 아우 관계이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누구 편든다고 오해는 하지는 마세요 ^^;;;
홍보게시판으로 계속 시끄러워 진다면 업체 홍보 규제를 푸는거보다는
오히려 폐쇠가 될수도 있을 가망성도 있기는 합니다
여기는 개인 유저분들의 공간이기 때문 이지요
운영자님께서 죄송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아니 이후에도 관리해주시는 노고를 생각하시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진행하시고 고생하시는걸 아는 카페의 일원으로서는 죄송할일이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형님 말씀다하신거 맞죠? 음....근데 이런 말씀은 적응이 안되는데요....ㅎㅎㅎㅎㅎㅎ 테클좀 들어와야 아~ 하는데....ㅋㅋㅋㅋ 난중 뵙겠습니다~^^
재호씨 의견을 충분히 이해하신거 같은데, 마지막에 일축시켜버리시는 대목에서 태클을 걸고 싶어집니다. 조금 과하신거 같더라구요~ 좋은 의도로 쓴 글로 이해해주셨으리라 믿습니다.
음.... 운영자로서 답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셔서 답을 주신 거 같은데.... 좀 아쉽군요... 냉정하게 대응하시길 바랐는데.... 온라인상에서의 답글에 한계가 분명히 있겠지만 위와 같은 답글 형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마치 말꼬리 잡기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앞서 원문글에도 적었지만 온로드 카페는 그 규모를 봤을 때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올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말도 안되는 의견도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이번 글처럼 직접적으로 운영진들에게 불평,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도 충분히 있고.... 운영진도 사람인데, 더군다나 한푼 보수도 없이 이 큰 사이트를 관리, 통제하는, 어찌보면 자원봉사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좋지 않은 얘기를 접하게 되면 당연히 대응을 하고픈 생각이 드실겁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을 리드하여 모임을(여기 카페도 일종의 모임이죠?) 이끌기 위해서는 좀더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이번 글의 경우는 그냥 다양한 의견 중에 하나(좀 귀에 거슬리는 소리이기는 하지만)로 생각하여 그냥 두는 것이 나을 뻔 했다는 생각입니다. 원문 작성자분이 정확하게 답글을 요구한 것으로 보이지도 않고 그저 본인의 의견을 게시판에 올린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네 문재영 회원님의 말씀감사합니다. 일일히 답변없이 둘수도있겠지만 이러한 문제재기는 저또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윗글의경우는 앞뒤도 근본적인 원인의 말도 없고 단지 자신의 생각을 일방적인 토로의글은 저또한 원치 않습니다. 윗글주신분또한 첨부터 자초지종과 자신의 의견피력을 냉정하게 했다면 그에 따른 답또한 그리 드렸을것입니다. 아쉽게도 윗글쓴분은 그렇지 않은듯 해서 아쉽네요...
갑장에~~ㅎㅎ 저~브니엘고 나왔는데~ㅎㅎ 아깝네요~ㅋㅋ
수고하십니다~ㅎㅎㅎ
어짜피 순수한 열정을 가진 온로드는 쿨한 까페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알씨가 좋아서 모였는데,여기에 업자분들이 광고성으로 글을 올릴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시장의 논리를 말씀하셨는데 옳은 말씀이십니다. 업자가 광고성인지 순수한 의도인지 글을 올릴 수도 있고 안올릴 수도 있는겁니다. 그걸 어떻게 껀껀히 제제하고 피곤하게 태클을 일일이 걸겠습니까? 쿨한 까페로 계속유지되려면 그냥 서로 인정해주고 안좋은 시선으로 보진 말고, 이젠 거를건 알아서 거를 수 있는 안목들도 다 생겼다고 생각이 듭니다. 벌써 온로드 10년이상째입니다.
모두들 먹고살려다보니 별일이 다 있네요..앞으로는 또 무슨일이 벌어질지...
홍진석님의 답글은 전부 퍼펙트한 답글이였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읽어본 저로서는 다 좋은데 저도 문재영님의 생각과 비슷한 생각이 드네요.. 글쓴이를 약간 무시하는듯한 느낌과, 답글의 끝에 자주 사용하신 ^^ (웃음 ?) 표시는 정말 아닌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단순히 습관처럼 사용된 기호일수도 있지만 보는사람은 쓰는사람의 마음을 표현한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그것만 아니라면 커뮤니티에서 불만글과 그에 대한 답글은 당연히 존재하는 글 이라고 생각되네요..
안녕하셔요 사장님 ㅋㅋ
박군좀 어케 해줘요
t3사서 굴리지도 않고 장식만 하고 있네요 ㅋㅋ
저도 이제 이동수단이 생겨서 좀 찾아 뵐려고 하는데
당체 따라주지 않네요 ㅠ.ㅜ
사장님 써킷에서 시켜 먹던 자장면집 그집 맛나던데 ㅋㅋ
말로만 그러지 마시고 용백씨랑 한번 꼭 와요.. 서킷 뿌셔봐요 ^^ 튼튼하게 만들었어요..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봅니다. 좋은말도 계속하면 싫은법인데 안좋은말로 들릴수있어 웃음띤얼굴로 말하는 느낌 이었는데 그리보였나봅니다. 이부분은 제가 실수했네요...수정했습니다 .....
이 답글들은 왠지??? 그렇네요~
한가지만 더 쓰자면 홍진석님의 답글 중에
여기 온로드카페는 알씨를 즐기는 유저의 커뮤니티입니다.더불어 살려고 게시판까지 만들었습니다. 서킷 운영하시는 사장님들 홍보게시판 만들었고 유통 판매하시는분들 위해 신제품 홍보게시판 만들었구요....근데 나머지 게시판까지 오픈해서 상업적인 카페를 만들어버리라 한다면 ..... 그리못하죠....어찌 그런....ㅡㅡ
이렇게 답글을 다셨는데 이글은 분명 잘못된것 같아 집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유통판매하시는분들을 위해 신제품 홍보게시판을 만드셨다고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단순 업체만을 위해서 게시판이 만들어진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분명 신제품에 대한 정보는 유저가 얻고싶어하는 정보임엔 틀림이 없고, 많은 유저들이 신제품에 대해 편리하게 읽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업체들의 홍보도 되겠죠,
그런데 홍진석님의 글을 보면 분명 업체들에게 당신들만을 위해 홍보게시판을 만들어 줬다는 선심성 발언이 들어 있는것 같아 기분이 썩 좋지가 않네요. 홍진석님에게 감정이 있어서 글을 쓰는것은 아니며, 온로드를 보고 있으면 많은 유저들이 업자업자 하면서
업자들을 엄청 싫어하고, 미워하더라고요, 저도 업자라서 보다보니 씁씁해서 글을 씁니다. 이해해 주세요
그래서 서로간에 성숙된 마인드가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업체분들은 아이디나 글 마무리에 업체라는걸 분명히 하고 글을 올리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아무튼 정보제공,자기차자랑,업체 홍보가 애매하게 맞물려있는 글들이 분명히 존재할텐데, 가장좋은것은 아이디를 분명히한다거나 마무리에 업체명이나 이런것들을 명시하면 일반게시판에 올라가도 별문제 될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전에 에디슨님이 독자적으로 수입했던 SMP나 패스트랩타이어 같은것들 일반유저가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업체분이 직접 홍보나 자랑을 해야할텐데요~이런 애매한 부분은 항상엄연히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네 김기열님 말씀 감사합니다. 음....어찌보면 해석차이일수있을듯합니다. 업체입장에서는 신제품 뉴스게시판이라 생각하고 그에따른 정보를 올린다 생각할수도있구 반면 다른입장에선 단순히 홍보게시판이라 말할수 있을듯합니다. 만들어드렸다기보다 필요에의해서 만든것이겠죠... 말의 흐름과 문장선택에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알기로 업체 게시판이 별도로 있는건 전 게시판이 광고성이 되는것도 있지만 한 업체가 회원인척 하여 다른 업체의 제품을 안좋다고 서로 욕하다 생긴 결과입니다. 뿌린데로 거두는것이죠. 업체 게시판 별도로 만들어 줬으면 거기 쓰면 되지 왜 다른곳에 글을 써서 일을 만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건 일반 게시판에 중고거래글 올리는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최근에 대회 게시판을 보니 오프라인 매장에 한하여 대회를 한다던데 그럼 오프라인 매장끼리 연락 할것이지 왜 여기에 글을 쓰는지도 모르겠고 업체가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알씨의 활성화를 죽이는쪽이 온로드 인지 업체나 KM인지..
답변 정말 소신있고 명쾌하게 잘 쓰셨네요..사실 나름 잘한다 했는데 쓴소리 들으면 힘이 쭉 빠지지요..힘내시고 더 관리 잘해주세요..^^
게시판의 성격에 맞게 지킬건 지키고 ...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온로드카페는 앞으로도 쭈욱 유지가 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커뮤니티라는 공간을 넘어서 RC라는 공통된 취미로 모이게 된 온로드카페가 아니겠습니까???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취미생활 즐기면 되지 않을까요 ???
다 취미생활이고 어느분들은 생업일수도 있고 ... 소비자 판매자 모두 카페내에서 지킬건 지키는게 도리이고 카페내에 예의가 아닐까 합니다 ..
홍진석 운영자님께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보려고 쓰신 글인 것은 이해하지만
다소 비꼬는 듯하게 보이는 것이 조금 아쉽네요.
많은 분들의 생각과는 다르지만 유재호님은 나름 진지하게 쓰신 글이라고 보여지는데
뭔가 논리적으로 하나하나 받아쳐주마... 같은 형식의 답글도 그렇고
"고통은 이해합니다. 근데 제가 어떻게 해드릴수는 없을듯하네요..ㅡㅡ ㅈㅅ"
이런 문장 같은 경우도 중립적으로 다수의 의견을 전달해야 할 운영진의 글에 들어가기엔
다소 경솔한 표현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저 역시 해당 문제에 있어 전반적인 의견은 다수의 유저님들과 운영진 의견에 동의하고 있고
업체 홍보 게시판등의 통로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유재호님이 남기신 글에 반대되는 입장이기는 하지만
다수의 입장과 다른 글이 올라왔을때 이견이 있는 다수가 한명에게 공격을 퍼붓는거처럼 보이는 것은
온로드에서 늘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어떤 내용이냐에 따라 그에 대응하는 답글이 부드럽거나 강해질 수는 있겠지만
1 : 다수가 의견을 나눌때 소수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지만 말그대로 커뮤니티고
그게 보다 더 나아지기 위한 토론이라면
다수가 소수를 조금 더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바람입니다.
그냥 운영진들이 손놓고 카페 오픈해버리면 어떤결과가 나올지 좀 궁금해지네요..... 지나가다가 끄적거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