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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련 전 제천경찰서장님...
그간의 헌신적인 노고에 존경과 사랑의 인사를 전합니다. 늘 멋진 새날이시길~~
제천시 기관장모임인 청의정에서는 이임하거나 퇴임하시는 기관장님들께 공로패와 정표를 전해 드리는 전통이 있습니다.
김두련 서장님께서는 택배로 보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제천시민의 안녕과 치안을 위해 열성적으로 일하신 공로를 생각해서라도 그럴 수는 없는 일이죠.
서울에서 충북도민체전과 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범도민홍보단 회의를 마치고 남양주시 자택을 찾았습니다.
제천시 명예시민이신 김두련 서장님은 젊은 시절에 매일매일 모나미볼펜 한자루가 다 닳도록 공부를 하고나서야 잠을 잤다고 합니다.
이런 '모나미정신'으로 승진을 거듭해 총경까지 오르신 불굴의 노력파입니다.
성실하고 끈기있는 인간승리의 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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