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尹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5조·우주펀드 2배 이상 확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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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5조·우주펀드 2배 이상 확대"(종합)

사천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서 "2045년까지 100조 투자 끌어낼 것"

윤석열 대통령,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 축사 (사천=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3.13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 5천억원 이상 확대하고 2045년까지 100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 참석해 "1천 개 우주 기업을 육성하고 이 중 10개는 월드클래스 우주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약속했다. 사천은 윤 대통령 대선 공약으로 설립하는 '한국판 나사'(NASA) 우주항공청 예정지다.

그러면서 "현재 1%에 불과한 대한민국 우주 시장 점유율을 2045년까지 10% 이상 끌어올리고, 25만 개가 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천명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전남(발사체 특화지구), 경남(위성 특화지구), 대전(인재 특화지구) 등 삼각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그래픽] 우주산업 인프라 구축 '삼각별 프로젝트'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2032년 우리 탐사선을 달에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는 미래로 큰 걸음을 내딛게 된다"며 "오늘 출범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앞으로 그 길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우리 젊은이들과 기업들이 마음껏 도전하며 꿈을 이뤄가는 우주 항해의 베이스캠프"라며 "저와 정부는 그 성공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민간 기업이 개별적으로 하기 어려운 핵심 인프라를 정부가 책임지고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 우주 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경남 국가항공우주산업단지 조성을 연내 완료하는 한편, 대전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센터도 2028년 말까지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조성한 정부·민간 매칭 우주펀드도 2027년까지 2배 이상 확대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하는 순간을 TV 중계로 본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닐 암스트롱과 올드린이 달 표면을 밟던 감동적인 순간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그때부터 제게 우주는 꿈이자 도전이었다"고 회고했다.

윤 대통령은 "머지 않은 미래에는 우주 경제를 선도하는 우주 강국이 세계를 주도할 것"이라며 "무한한 기회와 엄청난 시장인 우주를 향해 우리 대한민국도 더욱 힘차게 도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우주항공청 출범 준비, 우주경제 로드맵 제시 등 정부 출범 후 기울여온 노력들을 돌아본 뒤 "이제 우리는 더 먼 우주를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야 한다. '한강의 기적', '반도체의 기적'에 이어 대한민국 세 번째 기적은 '우주의 기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범식에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완수 경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등을 비롯해 우주항공 분야 기업인, 연구자, 학생, 경남 지역주민, 대통령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이 윤 대통령 축사 후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추진계획'을 밝혔고, 연이어 대전·경남·전남 지자체장들이 각 지역의 특구별 미래 모습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출범식에 앞서 KAI 우주센터를 둘러봤다. 방진복과 방진모자를 착용한 윤 대통령은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궤도환경시험실에서 대형 열전공 시험장비를 살펴보며 여러 질문을 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560750?sid=100

尹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5조·우주펀드 2배 이상 확대"(종합)

美 "달에 큐브위성 보내주겠다" 제안에…한국 "예산 없어" 거절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469535?sid=101

美 "달에 큐브위성 보내주겠다" 제안에…한국 "예산 없어" 거절

조승한
입력 2024. 1. 26. 07:30 수정 2024. 1. 26. 17:27

NASA, 아르테미스 2호에 한국 큐브위성 탑재 제안했지만 예산 확보 실패로 무산

우주 업계 "기회 놓치면 우주 분야 최상위 그룹 낄 기회 없을 것" 비판

NASA는 우주비행사를 싣고 달 궤도를 도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아르테미스 2호에 여분의 공간이 확보되자 협력 강화를 위해 각국 기관이나 기업에 달을 탐사할 큐브위성 탑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100억원 규모 비용과 함께 큐브위성을 제작해 조달하면 이를 달에 실어 보내주겠다는 것이다.

우주 분야 한 관계자는 "큐브위성의 크기 등을 알아야 하지만, 달에 위성을 보내는 예산으로는 비싸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시긔]

타고 가라

[제로치킨]

70억이 없다고 달 탐사 기회도 걷어차.. 59조 세수 부족에 r&d 예산은 다 줄여서 기초과학 인재들 다 떠나가는데 누가 이딴 나라에 100조를 투자하긔?

[책임happy도덕적hey]

우주는 그냥 뿅 가나여.. 과학계 초토화됐는데 무슨 소리야 진짜 ㅜㅜ

[delightfulsoul]

행동이랑 말이 앞뒤가 안맞긔. 이공계 예산 다 없앴는데.. 무슨수로요???

[2024연금복권1등당첨자]

어디다 또 쓸려고 저러긔 환장하겠네 뭐 한다는게 맨날 정작 필요한곳은 예산 삭감해버리고 누구 또 떠먹여줄려고 저러는거냐긔

[돌문]

펀드??? 매일 아침 기억이 삭제 되나요??

[찢을 찢어요]

기가 차네. 행보를 뻔히 아는데 선거 앞두고 선심성 멘트일뿐

[나무와숲]

또 누구 퍼주려고 저러냐긔 에혀

[아메리카이코노미이즈스트롱]

r&d 예산깎은거 누구???

[살다보면살아진다]

ㅋㅋㅋㅋㅋ진짜 개소리 남발하긔

[우주의 기를 모으는 벌꿀오소리]

입만 터는건 나도 하겠다..

[문이니]

어이가업내

[재벌]

탄핵전에 무조건 많이 해먹겠다. 이거같긔.

[맹렬하게집요하게]

? 예산 다 삭감하고 입은 털고? 뭐긔?

[나눈나비]

뭐하냐 진짜...

[지가똑똑히봤구먼유]

이랬다 저랬다.....왜저럼요?

[그뤠이~ㅅ!!]

예산 다 빵구났다는데 돈 어디서 끌어온다는건지...;;

[2024년부터항상A]

얼마나 돈을 쳐먹으려고….. 그냥 좀 ㄷㅈㄹ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