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와 치과 진료 가는 날이다. 8월 초에 예약이 되었으나 덕원농원의 복숭아 수확으로 바빠서 진료를 미루었다.
오후에 치과에 진료 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며 기다린다. 한참을 기다린 후에 진료를 보았다. 아저씨가 간호사가 알려준 대로 브릿지 틀니를 맞추어 본다. 아저씨가 잘 맞는다고 한다. 간호사가 브릿지 틀니 다루는 요령 및 주의사항을 알려 드린다.
아저씨가 주의사항을 잘 이행하겠다고 고개를 끄덕인다. 직원이 아저씨가 잘 사용하는지 살피고 자주 알려 드려야 할 것 같다.
의사가 브릿지 틀니를 잘 사용하는지, 임플란트가 잘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을 한다고 다음달에 한번 진료받으러 오라고 하였다.
아저씨는 틀니가 없으면 식사를 못 하신다. 아저씨가 브릿지 틀니를 소중하게 잘 관리하겠다며 미소짓는다.
2022년 8월 12일 금요일, 이상화
‘치과 진료 종결’ 반갑습니다. 월평
백춘덕 아저씨와 이상화 선생님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새로한 브릿지 틀니가 자리 잡고 잘 관리되었으면 합니다. 신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