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가 빛나는 밤에 (연이말2)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 곳은 무조건적으로 연예인을 비난하는 곳이 아닌 올바른 비판을 지향하는 카페입니다. |
진짜훈남이더군요
같이살뺀
제친구에게도 관심을!!! 외로운남자
맨아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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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줄은..
여러분 감사합니다 ㅠㅠ!!
그런데 막상 싸이공개하려니까...
저 여자친구있어서;; 여자친구한테 피해갈까봐..
공개를..못하겠네요... 양해해주세요 ㅠㅠ 감사합니다정말로 소원성취햇네요! 감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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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이렇게 좋을줄은몰랏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끝에
사진더 추가할게요 ..~.~
추천마니좀해주세요 ㅠㅠ 톡되보는게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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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22 남자사람입니다~
처음으로 톡쓰는건데 어떻게써야할지모르겠네요ㅋㅋㅋㅋ;;;;;
음슴체쓸게요~ (어색해도이해해주세요 ;;;;;;ㅋㅋ)
초등학교 5학년부터 살이 오르기시작하더니 고등학교3학년때까진
하체비만,복무비만등 턱선도 물론없고 완전 그냥 하얀 안경쓴돼지였음
그래서 고3때 수능이 끝날무렵 아~ 이제 대학생되는구나... 라는생각과함께
내몸에대한 회의감이 막 밀려오는것이였음!!! " 지금 내 몸뚱아리로는 대학생패션이고뭐고
빅사이즈옷들만입을게분명해... 이대로살다간 여자친구한번못사겨볼거같아.."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힘
살이많이 쪘을땐 바지도 그냥 무조건 헐렁하고 편한바지만찾아입고
그냥 아예 패션에 관심이없을정도로 무조건 크고 편한 옷을 원츄했음
심지어 발에도 살이빠진거같음 발도 사이즈 270정도인데 신발은 280신고 막완전
호빗처럼 다녔음 ㅋㅋㅋ
다이어트하고나니 신발사이즈 260~265신고다님 완전놀라웟음
고2때정도가
키 172에 몸무게가 원래 76~80가까이 되었는데
고3때 수능끝나고 바로 살빼기시작해서 키 175에 몸무게 80->70-> 60!!!!! 60키로까지 뺏음!
하지만 60키로이하론 떨어지지않고
이제 많이 뺏다 싶어서 먹고싶은거 먹고 대신 밤늦게는 안먹고
운동도 조금씩 하고싶을때만 했더니
지금 현재는 65정도 유지중!!!
그럼 제가했던 다이어트방법을 말씀드리겠음
식습관 운동 뻔한얘기긴하겠지만
그냥 제경험담 써드림
첫번째: 군것질!!
전 군것질하려고 슈퍼를 가면 적어도 만원정도는 과자,아이스크림등 사와서
그자리에서 다먹었는데 이게 아무래도 살찐요인이 제일큰거같음
다이어트시작할땐 무조건 군것질은 금지라고들 하는데 저는 아예 금지는 못하겠더라구요
매일 먹어왔던 습관이있어서그런지.. 그래서 참다가
엄청땡기는 과자 (1~2개정도) 가있으면
그 과자만 사서먹고 하니 저절로 그렇게 습관이 되버림 지금은 ㅋㅋㅋ
두번째: 식습관 !!
가장좋아하는음식1위가 치킨이기때문에
주말에 한번은 꼭 치킨을 거의 먹었던거같음
그리고 요즘아이들처럼 패스트푸드같은거 좋아하고 먹을것에 사족을못쓸정도로
욕심도많고 아무리 배불러도 꾸역꾸역 먹는사람이였음 물론 밥도 잘먹었음
근데 다이어트시작하고 무조건 굶으려고생각하니 또 막막해서 ㅠ
솔직히 채소,닭가슴살,계란흰자 이런것만먹으면서 다이어트한다는것은
너무가혹함... 저는 먹고싶은거다먹음..
대신
저녁 7시전까진 자유롭게 먹고 그이후론 물한방울 입에안댐 ㅋㅋㅋ
(생각보다 쉬웠음 배부르게 먹어놓으니 야식생각안남)
세번째: 운동!!!
위 방법으로 평소먹던양 보다 많이 줄였고 이제 남은건 운동!!!
운 고등학교 야자시간까지 다 끝나면 밤 11시였음
밤 11시부터 12~1시까지 무조건 걷고 집앞에서 줄넘기1시간정도하고 그랬음 ( 여자분들은 위험하니 밤늦게는 못하실듯..)
그리고 자기전에 윗몸일으키기 20~30개씩 하고 잤는데 계속하다보니 어느새 한번에 100개까지도 했음
운동은 세트로 나눠서 해야된다고 하는데 전 세트로나눠서하면 의욕이 더 떨어지는거같아서
그냥막무가내로 한번에 80개정도하고 잠~
그리고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기지개를 크게 꼭 펴줌!!
그럼완전 배땡김 (배아파도 기분좋음 )
이런식으로 운동과 식습관을 지키면서
평소에도 진짜 많이걸어다녔음
버스를 잘안타고 걸어다녔음
음악듣는걸 좋아해서 노래듣고싶을때마다 노래들으며 걸어다님 공원이든 길거리든
처음엔 힘들지만 자주하다보면 익숙해짐 나도모르게..
한 3개월정도하니까 어느새 살이 쭉쭉빠져있었음 (수능끝나서 중간에 고깃집알바 한달했었는데 6kg빠짐.. 진심 노동이였음.. 다이어트하려는분들께 고깃집알바추천임..) 단. 알바를 한명만쓰는 고깃집이여야함 ㅋㅋㅋ
제가하고싶은말은
꼭 채소만먹으며 운동 힘들게 안해도 습관을 잘들어놓으면
기간이 좀걸릴지라도 살이 많이빠질수있다는거~~
이제 할말도업고 사진투척할게요;; 창피해서 사진안올릴려고했는데
궁금하실까봐 ^^;;
초등학교 6학년때 (ㅋㅋㅋㅋㅋㅋ) 어리니까 그냥 애교정도로 봐줄만함..
중학교~고1생략 (제일 살많이쪗을때는 사진을 아예 찍질않아서 올릴것도없네요...)
으악
고2때....
턱선없음...
윗 사진도 고2때
그냥 곰같이생김 ㅋㅋㅋ 두발자유가아니라 머리도 호구머리 ㅎㅎ
아래 사진은 고3수능끝나고
다이어트시작한지 한달정도후 ㅋㅋㅋ 머리만길렀지 별로차이크게안남.
이건 다이어트시작한지 2달정도째? 나름 귀척..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현재 ...
( 가장 최근에찍은사진인데 치아교정중입니다 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너스
유치원때사진!!
저도 복권당첨된거맞나요 ㅎㅎ;;; 복권당첨됐다고 해주세요 헝헝..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봤는데
제가봐도 글을 너무 못쓰네요..ㅋㅋ
이해바랍니다 맨날보기만하다 직접쓰려고하니ㅜㅜ
진짜 톡되시는분들 대단함.. 글을재밌게 너무잘쓰심..
저는 20kg밖에 안빼서 올리기민망하지만
그래도 톡한번쓰고싶엇어요 ㅎㅎ
나름노력많이햇는데 추천 눌러주시면 감사
톡되면 싸이공개해도되려나?
장마 조심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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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여친구한답니다..ㅋㅋ 관심있으시면 댓글로..
http://pann.nate.com/talk/312036269요게 출처임
다른분도 있어요
그분은 판주소가 몰라서 걍 익게에서 제가 퍼온걸로할게요
위의 사진이 초&중학생때 의 사진입니다 Before이죠
많은 분들이 여름하면 노출의 계절, 해변가, 비키니, 등을 떠올리며 다이어트를 한번쯤은 생각하게 만드는 계절이 이 습한 장마기간이 지나가면 돌아옵니다.
어떤이는 해가 쨍쨍한 여름을 기다릴것이고, 어떤이는 매년 오는 여름이 없어졌으면 하고 바라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ml:namespace prefix = o />-ml:namespace prefix = o />
저또한 고3이 될때까지는 이 무더운 여름이 너무너무 싫었었으니까요.
학교에 다닐때는 정말이지 체육시간이 끈나면 남자애들이 상의를 훌렁훌렁 탈의를 하고 수돗가로 뛰어가 냉수마찰을 하는것을 보면 마냥 부러웠습니다.
수학여행을 갈때, 아님 학교에서 소풍을 갈때나 애들이 옷을 입고오면 정말 맵시나 보였습니다 저는 아니였죠.. 저는 중학생시절,고등학생 시절 남들보다 나은것은 큰키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마저 저는 싫었었죠 왜냐하면 뚱뚱한데다가 키까지 크니 다른 사람들 눈에 너무 잘띄는 제 자신이 싫었었습니다. 숨을수가 없었죠. 고1때는 최고점을 찍어 184cm의 키에 136kg이라는 무시무시한 숫자를 체중계위에서 확인하고 말았습니다.
그러고도 매일 그냥 그냥 먹는양 그대로 먹어가며 움직이면 더우니까 안움직이고 계속해서 저의 지방세포에게 잘크라고 다독이는 행동을 죄책감없이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고2가 되던해 어떠한 이유에서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를 않는데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내가 다음생에 다시 운이좋아 사람으로 태어난다고 해도 그 사람은 나 아닌 다른 사람이지 제가 아닌거잖아요.
그래서 딱 3가지를 결심하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었습니다.
첫째, 절대 기름으로 조리된 음식은 먹지 않겠다.
둘째, 어디를 갈때에는 무조건 내 두다리로 움직인다.
셋째, 배가고프지 않으면 먹지 않겠다.
이 세가지를 결심을 하고 다이어트에 들어갔었습니다. 첫번째로 결심한 기름진 음식 먹지 않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냥 쉽게 생각해서 후라이드 대신 백숙먹고, 감자튀김 대신 찐감자 먹고 이런 식이였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가장 무조건적으로 실천하려 했던것이 두번째 입니다. 어디를 가던 내 두다리로 움직인다 입니다. 그냥 글로만 보면 얼마나 지독하게 저걸 실천했는지 감이 안오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걸어서 서울 지리를 다 익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지독하게 실천했습니다. 예를들어 저희 동네가 서울대학교 근처입니다. 동대문에 갈일이 있다 약속이 12시 점심 약속이다. 그럼 아침에 8시반에 나갔습니다 무작정 걷습니다. 대중교통도 저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사치였습니다 무조건 걸어서 동대문에 도착하면 빠른 걸음으로 대략 3~4시간 정도 걸립니다. 만나서 사람들과 점심을 먹습니다. 먹고는 다시 집까지 걸어서 옵니다. 그럼 하루에 7~8시간을 걷는 셈이였지요. 지금 제 글을 읽는 분들에게 저렇게 무식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실천하시라고는 못합니다. 다만 걷는게 최고의 운동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살이 좀 있으신 분들에게는 최고의 유산소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5~6시간씩 걷는것은 한달에 한두번 정도였고 평소에는 하루에 1~2시간은 꼭 걸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1년 6개월을 생활을 했습니다 학생때니까 가능했었을지도 모릅니다. 워낙 시간이 많을 때니까요.
세번째는 너무너무 쉬웠습니다. 그냥 배고프면 먹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배가 고파야 뭘 먹었습니다 배고품이 가시면 먹는 걸 멈추고요, 이 세가지를 1년 6개월을 꾸준히 지켰습니다. 그랬더니 중3때 184cm / 136kg 이던 저의 키와 몸무게가 고2때에는 188cm / 74kg빠지는 결과를 가져와 주위에서는 말랐다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너무 빠졌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 종합검진결과는 아무이상없는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몸이 바뀌면서 운동에 점점 빠져들었고 이제 제 나이 29살..... 이제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일주일에 4~5번은 휘트니스 센터에 출근도장을 찍으며 생활한지 정확한 기간은 모르겠으나 7~8년정도 된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흔히들 몸짱이라도 사진 올라오시는 분들처럼 몸이 좋지는 않습니다 다만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즐기는 타입이라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189cm / 78kg 을 꾸준한 운동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살때문에 고민이 많으신분들은 다이어트는 오늘부터도 아닙니다 지금부터죠. 그리고 시작을 하시면 끝은 없습니다. 살아계시는 동안은 계속해서 진행되어야 하는것이 다이어트입니다. 살이찐 이유는 나쁜습관이 들었기때문에 살이쪗던 거죠. 그 나쁜 습관을 없애는 것이 다이어트 입니다. 보통 다이어트 시작하시는 분들이 시작하면서 가장 흔하게 하시는 말들이 "난 몇키로까지 빼면 먹고싶은거 다 먹을거야" 이런말들을 하십니다. 다이어트 끈나고 먹고싶은거 다 드시면 다시 예전체중으로 돌아가는건 금방입니다. 다이어트는 평생입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그렇네요.
지금 비만&초고도비만으로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 혹은 체념,포기하신분들, 모두 하실수 있습니다 사람이란 정말 신기하게도 생각하고 마음먹은대로 되는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12년전 마음먹기 전까지는 포기하고 살았었습니다. "이렇게 태어난것을 어떻게해" 혹은 부모님을 원망하면서 하지만 원망하고 자책한다고 인생이 바뀌는것은 아니죠. 포기하지 마세요 제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 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했는데요 뭐.. 한달 두달 혹은 100일만에 어떻게 바꿔야지~ 이런 목표도 좋지만 지금부터 평생하신다고 생각하면 조급하지도 않고 조금씩 변해가는 나의 모습에 재미와 보람을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여름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남을보며 부러워 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밑의 사진은 6개월 남겨놓은 20대를 기념으로 남기기 위해 프로필사진이란것을 찍어봤습니다
현재는 189cm/ 78kg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2
헐 너희들에게 날 선물한다
강제로...
독극물...입니다 피하십쇼
살뺘기 전도 이미 복권당첨확신인데.....
22... 원래도 괜찮았네요 ㅋㅋㅋㅋㅋ
33333333333 특히 1번분 ㅋㅋㅋㅋㅋ어릴때사진보니까 똑같은데 ㅠㅠ 흐허흐헣
444 그닥 안빼셨어도??;;됫을법한뎅...ㅋㅋ빼고나니까 더 대박이신듯ㅋㅋㅋㅋ
55
777777 딱 보이는데..
8888 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9 1번분..ㅠㅠㅋㅋㅋㅋㅋ갠적으로 오히려 빼기 전이 더 제스타일고ㅠㅠㅋㅋㅋㅋ
1010.....
헐 대박이로세...
와 첫번째 분 살뺀거 정용화인줄~!
어렸을때도 귀여우셨는데요~~
헐와 완전 훈남ㅠㅠ
닉쿤이다............
열심히 운동한 너에게 나를 선물한다...☆
헐ㅠㅠ 훈남스맬쩐다 정용화+지디 느낌남ㅠㅠ 근데얘네보다 더연예인같음..
오.....첫번째분...먹고싶은거 다 먹으셨다니.... 저리 해야하나..근데 살찔때도..괜찮은데요.....흐미~~+_+
뭐야... 첫번째분은 안뺐어도 훈남이었네요 ㅜㅜㅜㅜㅜ
첫번째분 정경호 닮으신거 같네요 ㄷㄷㄷ 하아 나도 살빼야 되는데 ㅠㅠ
정용화? 김동욱? 느낌 부럽네요ㅋㅋㅋ
권지용같은느낌인데
사랑해라고 말해도 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판불변의 법칙...................
낯선 남자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꼈다
사귀자...
첨에도 살많이 안찌셨었는데요 ㅋㅋ
우왕
첫번분은 빼기전에도 딱히 뚱뚱하단 느낌 안드는데...-_-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권예정이네...
젠장 살쪄있어도 귀엽게 생긴얼굴이잖아..
그웃에서의 강현수가 보여요
제목은 눈코입의 중요성아닌가요.......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