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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금 ‘미워도 다시 한 번’ 신드롬!
대한민국은 지금 ‘미워도 다시 한 번’ 에 빠져들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9라운드 최종경연에서는 가수들이 '서로의 노래 바꿔 부르기'라는 주제로 바비킴은 바이브의 '미워도 다시 한 번'을 열창했다. 이날 관객들은 함께 박수를 치며 바비킴의 무대를 즐겼고 방송 후에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으며 각종 음원사이트의 상위권을 랭크하고 있다.
우연히도 바비킴의 ‘미워도 다시 한 번’ 만큼이나 이혼위기 부부들의 중재를 위한 프로그램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이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된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는 이혼위기에 처한 3기부부들의 중간 댄스평가가 펼쳐졌고 잉꼬부부가 된 1기 연상연하 부부와 리틀맘 부부, 2기 우승자인 투명인간 부부가 출연했다.
1기, 2기 부부들은 26일 방송 전부터 부부들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최근 정치, 경제 분야에서도 FTA와 관련하여 ‘미워도 다시 한 번’ 이라는 유행어를 양산하고 있어 대한민국은 지금 1968년의 히트영화로도 유명한 ‘미워도 다시 한 번’이라는 동명어로 43년이 지난 지금 또 다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신드롬이 계속될지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첫댓글 미워도 다시 한번만.... 특히 남편분들이.. 간절히... 바래야 될것같은 ㅋㅋㅋ
완전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