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예전...작년 10월경<br>좋은 사람들 카페에 처음와서<br>올렸던 글중 '트롯에 어원'이란 글을<br>올렸던 기억이 납니다<br><br>당시 글의 논조는...<br>트롯의 어원은 일본 군가인 연가에서<br>연가-엔카-뽕작-트로트-트롯 이라고<br>말씀 드린적이 있는것 같습니다<br><br>이런글을 올린 이유도<br>요즘 트롯은 음악도 장르도 아닌<br>상업성 위주로 모호하기 때문 이였으며<br><br>해방후...오아시스 레코드사를 통해서<br>알려진 남인수.고복수.이난영.김종구 등의<br>음악들은 명백한 일본 엔카의<br>아류일뿐 우리 음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br><br>일본의 연가나 엔카는<br>미국의 폭스트롯의 다름 이름일뿐 이며<br><br>뽕작-트로트-트롯은<br>일제가 남긴 또 하나의 잔재이며<br><br>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이<br>한국적 노래라 생각한다면<br>일제의 잔재가 음악까지 파고든<br>놀라운 현상이라 말하고 싶습니다<br><br>트로트 트롯의 기원은<br>태평양 전쟁당시 출정하던<br>일본 군가인 연가에서 출발 했으며<br>그것이 이름을 달리하며<br>오늘에 트롯으로 이어져 왔습니다<br><br>트롯이 한국 전통가요 라구요?<br>개가 웃을 일입니다<br><br>나훈아.남진 이전에는 뽕작으로 불리웠습니다<br>박자 자체가 그렇기 때문이죠<br><br>이것이 트로트라 불리우기 시작한건<br>송대관.현철.태진아 이런 사람들이<br>등장 하면서 부터였고<br><br>일본 엔카 뽕작과 다르다는걸 강조하려<br>트로트라 했고 그것이 세련되게 발전해서<br>오늘날 트롯이 된것 입니다<br><br>우리의 고유 한국 음악은 해방이후<br>지금 까지도 그 정체성을 잃었다 할것이며<br>그럼...무엇이 한국음악 이냐?<br>굳이 정의를 한다면<br><br>4분의 4박자나 3박자의<br>트롯 리듬은 우리의 오랜 정서는<br>아니였습니다<br><br>한국 판소리로 예를 보자면...<br><br>6박으로 시작해서<br>윗모리 장단 10박<br>중모리 장단 12박까지<br>느리면서 빠름을 알수 있습니다<br><br>우리의 빨리빨리 문화가 바로<br>이 음악에서 온것임을 잘 알수있습니다<br>애초에 엔카 트롯의 박자는 생소 했지만<br>식민의 역사는 모든걸 바꾸었으며<br><br>해방후 지금까지 뚜렸한 우리 음악은<br>시류에 휩쓸리며 이상한 형태를 띠고<br>있는것 또한 사실인듯 합니다<br><br>트바로티 !?<br>김호중을 가르키는 말입니다<br>원래 성악을 전공했지만<br>트롯의 인기에 힘입어<br>신조어도 탄생 시켰습니다<br><br>한 우물 파기도 힘든데...<br>성악과 트롯을 아울러서<br>대중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br><br>시류에 부응한<br>음악 천재이거나<br>기회주의적 일탈이거나<br>둘중 하나일것 입니다<br><br>요즘은 가장 순수 해야할 음악으로도<br>사기치는 세상이 된것도 같습니다<br><br>이런 음악가들을 양성하는<br>각종 방송들의 행태를 보자면<br>우선은 분노가 앞섭니다<br><br>트롯 관련 인사들이<br>요즘 메스컴을 요란하게 장식합니다<br><br>김호중은 그렇다 치고라도<br>영탁도 음반 판매량 허위조작 으로<br>수사에 들어갔다 합니다<br><br>심지어 김호중은 구속영장이 발부중 인데도<br>공연을 강행하며<br>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br><br>일부 팬들은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수 있지 않느냐 !?' 공연 취소표를 다시 사들이는<br>회괴한 행태까지 보이고 있습니다<br><br>진정한 트롯팬들 까지<br>욕먹이는 행태가 아닐수 없으며<br><br>20~30대 젊은층들은<br>트롯이나 김호중은 관심도 없습니다<br><br>사이먼 가펑클의 음악은 우리것이<br>아니더라도 아름답습니다<br><br>우리것을 가장한 음악은<br>우리것 같아 보여도 추 합니다<br><br>사기 음악으로 팬들을 호도하고<br>외제차를 굴리면서 호화 술집에서<br>4차까지 술을 쳐먹어도 !<br><br>이를 옹호하는 팬덤이 있다는건<br>무언가 분명 잘못된것만 같습니다<br><br>일반인 같으면 벌써 구속 사유가 넘치고<br>변명에 여지가 없지만. ..<br>호화 변호인에 전관 검사장 출신을 임명한<br>행태를 보면서 씁슬 하기까지 합니다<br><br>참고로 김호중의 1회 지방행사비가<br>5천만원 이라 합니다<br>국내 최고라 할수 있으며....<br>하루 3회만 공연해도 1억이 훌쩍 넘어갑니다<br><br>시급 1만원으로 살아가는<br>평범한 사람들 에겐 살기 싫어지는<br>순간 이기도 합니다<br><br>다행인건 임영웅 같은 사람도<br>있다는것 입니다<br>임영웅의 지방 행사비는<br>1억이 훌쩍 넘어 가지만...<br>그는 하지 않습니다<br><br>각종 선행으로 항상 웃음짓게 합니다<br>참으로 훌륭한 표본이라 할수 있겠지요<br><br>트바로티 김호중같이 이태리 유학도 못하고<br>지방대에서 그렇게 힘들게 보냈어도<br>불우했던 과거를 항상 잊지않고<br>지금은 국내 최고로 우뚝 섰습니다<br><br>이런 사람은 누가 응원하지 않을까요<br>음악을 진지하게 대하는 태도부터<br>다른것이며 삶과도 무관하지 않겠지요<br><br>이 둘의 노래를 들어보면 알것도 같습니다<br>임영웅의 노래에는 울림이 있지만...<br>김호중은 뭐랄까?<br>기교와 이것저것 짬봉된 느낌 이랄까요!<br><br>누가 이들에게 이런 권능을 주었을까요?<br>잘못된 팬덤은 광신도랑 다를바 없습니다<br><br>무당의 굿거리 장단굿과<br>교회에서 흰눈을 까 뒤집으며<br>여호와를 부르지으며 방방뛰는<br>이 두 부류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br><br>어마한 안수 목사가 머리에<br>손을 대는것만 으로 모든병이 완치 된다구요?<br><br>참고로 사이비교가 가장 활성화 된것도<br>한국이며 그 숫자는 전세계 사이비교를<br>전부 합친것 보다도 한국 한 개국의<br>사이비가 월등히 많다는것 입니다<br><br>실로 종교천국 사이비 천국 입니다<br><br>세계 유수 언어에서 이를 표현할 언어가<br>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없는듯 하지만<br>세종대왕께선 한글창제로 이를 표현 하셨고<br><br>한국말로 이것을 '지랄' 이라고 합니다<br><br>화도 나고 지랄같은 세상 입니다.<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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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표현
그야말로 작렬하십니다
팬층은 객관이 아니고
주관적 입니다
지금 매스컴에서 대서특필하는데
카페에서 까지 김홍중을 운운하니
웬지 씁쓸 합니다 ㅠㅠ
표현이 좀 과격했지만
잘못된 행동까지 옹호하고
나서는게 주관적인 팬덤이라면
잘못이라 말하고 싶은것 입니다
이 게시글 또한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표현 일뿐이며...
어떤 동의를 구하고자
올린글은 아닙니다
@소야소야 답답합니다
음주운전을 왜 해가지고
메니져들은 도데체 무엇을 한거구요
실상 했다하더라도
남자답게 처리를 했어야지
일을 일파만파 크게 벌려놯네요 ㅠㅠ
그리고 나는 김 호중 찐팬 입니다 ㅎㅎ
속상해서 막걸리를 다 마셨다니깐요 ㅠㅠ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남들이 도마에 올려놓고 왈가불가 하믄
나도모르게 그냥 울컥을 합니다요
소야소야님
좋은하루되세요 ♡^^~
@디딤돌 그러시군요
속상 하실만도 합니다
제대로 사고처리를 했더라면
한 젊은이의 일탈로 이해할수도
있었을 겁니다
음주가 문제가 아니고
사후 뒷처리를 보자하니
기가막혀 이런글도 쓰게 되는군요
참 안타깝습니다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영장실질심사 일정이 24일로 잡혀있으면서
구속영장 신청에도
공연을 강행한다는 입장을 발표하고
그냥 구속 시키지
단순 사고에서 일을 본인이
키운건데
더이상 이런 가수는 용서도
이해도 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사기 음악이라 표현한것도
그 팬들에게 사기나 다름없는
행동을 했기 때문 입니다
모든 행태가 이미 용서의 범위를
넘어선듯 합니다
이런걸 옹호하고 감싸는 팬이라면 광신도와 다를바 없다 생각합니다
@소야소야 법은 법대로ᆢ
죄를 지었으면 지은만큼
달게 받아야 합니다
더 이상 변명은 더 추한 모습일뿐입니다
@유화 일단은 법대로 처리될꺼구요
이렇게 저렇게 마무리되고요
차후에 콘써트가 진행이 된다면~?
물론 간절한 바람이겠지만~?
나는 스타킹에 나올때부터
팬이라서
공연장에 찿아가서 직캠을 할것입니다
인기야 있던지 없던지 간에요.
늘보님 같으신분 밑에서 가정교육을 받고 컷듸라면~? 이런일이 없었을 텐데요
제 멋대로 컷고 또 단박에 우뚝서 있으니
기고만장해서 똥인지된장인지 분간을 못 한거예요 ㅠㅠ
이제는 더 이상 개천에서 용 은 안나올것같아요
이제 그는 내리막길로 내려 가는것만 남았습니다
덩치만 크지 인성이 재대로 자라질 못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맘 아파요
자식처럼 요
그동안 벌어놓은 돈이
진짜 억소리 날만큼 어마합니다
목적이 수입에 있었다면
내려가도 크게 개의치 않을듯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