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안양과천교육지원청 혁신교육지구 추진 양해각서 체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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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보도자료 | 입력 2010.09.14 11:36
【뉴시스와이어】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10년 9월 14일 "혁신교육지구 추진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 권혁록 안양시의회 의장, 권주홍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3단체, 혁신교육지구 추진 다짐
협약식에서 안양시는 혁신교육지구 지정, 운영을 위해 무상급식 확대 등 재원을 투자하고, 자치 단체, 교육지원청, 학부모 단체, 시민 단체, 교직원 대표로 구성된 지역혁신교육협의체를 구성 운영할 것이며,
↑ 전국 최초, 안양시&안양과천교육지원청 혁신교육지구 추진 양해각서 체결하다
혁신교육 마인드를 가진 관리자와 교사 간의 소통을 통해 혁신학교 벨트 구성 등 혁신교육지구 운영에 대한 향후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교육지원사업을 하드웨어적인 투자(체육시설,시설노후화 개선 등)에서 소프트웨어적인 투자(인적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로 전환함으로써 교실 중심의 지원방안을 체감 체감할 수 있는 교육지원 체제를 확립하는 데 의견을 공유하였다.
성공적 혁신학교 운영을 위한 지역혁신교육협의체 출범
협약 내용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실무적 차원의 지역혁신교육협의체 구성을 하기로 하였으며,
지역혁신교육협의체는 혁신학교 벨트 지원, 위기학생 원 스톱 지원 등으로 공교육 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으로 미래역량의 인재 육성, 무상급식 실천, 유․초 연계 방과후 에듀케어 사업 등으로 보편적 복지 실현, 지자체 교육특성화 지원을 통한 지자체 교육공약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교육의 혁신 모델 창출에 선도적 역할 기대
이장우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혁신교육지구는 경기도교육청의 혁신교육 사업과 기초 지자체의 교육특성화 사업이 융합된 형태로 추진된다.'고 말하면서, '구체적으로는 혁신학교와 위기학생 지원센터 등 공교육 혁신모델, 교육과정 특성화와 다양한 방과후 학교 지원 등 미래역량의 인재 육성, 무상급식과 초등 돌봄교실 등 보편적 교육복지 과제들이 지자체의 교육특성화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고 소개하였다.
궁극적으로 혁신교육지구(혁신학교)는 "100년의 약속 경기교육"의 실현을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이며 그 중추적인 역할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교육경비 보조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시세의 3%이상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였고, 작년 113억, 올해 156억 등 매년 130억원 정도를 교육경비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특히 금년 하반기부터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개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더 확보하여 2013년부터는 초,중학생 모두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혁신교육 지정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하면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혁신교육에 대한 예산에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하면서 우리시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차별화된 지원 전략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구남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수업혁신, 교실혁신, 학교혁신의 실질적인 과제해결로서 휴먼지원과 제도의 개선 등이 이루어져야 할 때 가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참여 유도를 적극적으로 선도함으로써 소통과 나눔으로 꿈을 이루는 새로운 교실문화가 이루어질 것이라 강조하였다.
< 자료문의 > ☎ 031-380-7021, 교수학습지원과 과장 이구남, 장학사 최흥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