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순수검도 대문을 들어서서
마루에 앉아도 보고 안방에도 들어가 보고,^^;;하니..
여전히 정겹고 익숙한 닉네임들이 제 마음을 훈훈하게 하네요..
누구에 의해 무너지고 변하지 않고,
세월의 무게에도 끄덕 없는 산처럼.
모두들 변함 없으신 듯 하여 정말 ^0^ 입이 헤~벌어집니다.
저번 주말에 아톰님께 안부메일을 보냈는데
그 답이,, 잠수가 끝났으면 순수검도로 먼저 머리를 쏙~내밀길
바라는 눈치셨어요...^^;
음, 모두들 뵙고 싶네요..
제 호구가 마지막 운동의 땀방울을 고스란히 담은 채로
호구가방에서 곰팡이의 꽃을 피울 때
순수검우님들의 호구에는 땀방울 꽃이 피었겠지요~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제가 검도를 나름 열심히 할 때는
깨닫지 못한, 느끼지 못한 존경입니다...^^ 새로운 감회의...^^
모두들 이번 한주도 무탈하게 수련하시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이젠 검도인이라 하기에 너무 부끄러운 나리맘드림-
첫댓글 뵌 적은 없지만... 매우 반갑습니다~~^^
복귀를 환영합니다.....^^
기다리시는분들이 엄청 많았었는데....순수검도에도 봄이 오는것 같습니다
진짜봄내음과 봄의따스함이느껴집니다.나리mom.의 복귀를환영합니다.
아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참 폐활량도 크시우...... 이런 ! 닉을 바꿔서,- bandy 입니다 . 까페 초창기에 열정을 이끄시던분이 너무 오래 물속에 계셨읍니다. 자아자 이자 마~ 퍼뜩 오이소~~~
나리 저거 엄마는 나리 다 키웠으면 이젠 일전 처럼 순수도 키우시지요.....ㅎㅎ
돌아 오셨군요! Welcome!!!
진짜 봄인가 보네요 날씨도 너무 따뜻하고 따뜻한 우리 나리엄마도 돌아오고......너무 반가워요^^
첫사랑과의 재회가 아마 이런 기분이 아닐런지요.
나리씨..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