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번째 해설사 자체교육(원도심tour)

[조자은]

                   해설사 자체교육 3월 2번째 교육이 2017. 3.13(월)13:00~17:00 실시하였다.

                   구도청 정문안마당에서 집결하여 백남우 고문님의 해설과 안내를 받으며 대전

                   원도심 tour 1코스, 2코스가 진행되었다. 이동 할때마다 꼼꼼히 챙겨서 설명해

                   주시느라 쉼없이 진행하였는데도 계획된 시간을 훌쩍 넘겨서 마무리를 하였다.

                 < 쉴 시간도 없이 해설과 함께 인솔을 해주시며 고생하신 백남우고문님께 감사드립니다.>

                교육이 시작되기전 기념 촬영은 기본! 찰칵!

.                조자은 넣어 줄려고 류남이교육부장님이 또 칠칵!

                오늘 강사이신 백남우고문님의 교육코스, 주의사항등을 듣고 있습니다. 

                원도심 어울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젊은이들의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우리들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옛날 시립도서관이 있었던 자리.도서관 이용료

                는 10원이었고, 자리는 남녀가 따로 앉게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대전광역시 의사회: 일제때부터 있었는데 현재는 리모델링을 한 상태

                키톨릭문화회관아트홀: 대전의 공연문화와 역사를 같이했으며 대전 원도심 문화의 발원지 역활을 이어온 곳.

                옛날에는 세미나도 많이하고, 소극장 문화의 중심이었답니다.

                 건물마다 옛날과 오늘날 상황을 빠뜨림 없이 비교 설명을 하십니다.

                 한밭복싱체육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권투장-1961년 박찬규관장이 개관하여 1965년부터 현 이수남관장

                 운영중임. 이곳에서는 세계 챔피온 염동균을 비롯해 2만여명의 선수를 배출하였고, 이수남관장은 8년간 무보수

                 지도, 대전 체고등에서 복싱부를 창설하여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체육문화상을 탔다고 하심. 

                 수입이 많지 않는 체육관 운영과 여러상황 바라지는 아내가 37년간 식당을 운영하며 뒷바라지 해주셨다고

                 사모님의 고마움을 자랑도 하시고, 우리들을 반갑게 맞아하여  설명과 함께 마무리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은행동에 있는 은행나무는 가지치기를 너무 심하게 해서 백남우고문님은 이쑤시개로 변한 것 같다고......ㅋ

(왼쪽에 줄지어 있는 기둥하나밖에 없는 나무들)

                대전에서 가장 땅 값이 비싼 건물을 이은로선생님께서 설명하고 계십니다. 아래에 있는 이안경원(평당 4,251만원)

                스카이로드: 길이214m,넓이 13.3m 높이 20m 세계에서 4번째 설치한 스카이로드는 첨단 과학 기술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통해서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밤에는 대전 극장통

                드디어 목척교에 도착했습니다. 그 옛날 목척교 아래에서는 스케이트장, 여름에 윗쪽에선 빨랫 터

                 4.19 혁명의 진원지:군사정권 시대에는 대전역에서 출발하여 행사 중심지 역활

                등록문화재 제19호 구 산업은행 대전지점: 현재는 다비치안경, 76년 세월견딘 근대 건물의 원형

                옛날 대동천을 복계한 도로여서 도로가 굽어 있습니다.(수덕관광과 구제샵 사이거리)

                광복 70주년과 제 116주년 철도의 날을 즈음하여 윌리엄 f.딘 소장을 구출하기 위해 자진해서 사선을 뚫고 달려간

                철도인 3분 동상을 2015. 9.18일 세우면서 동광장은 호국광장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역장을 역임하신 전금규선생님이 김재현기관사손에 쥔것은 크락숀역활을 하는 기적소리 울리는 장비이며

                황남호 보조기관사 손에 쥔것은 통표인 통과 허가증, 현재영보조기관사 손에는 석탄을 넣는 삽, 마력,레일등

                철도에서 쓰이는 많은 용어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전금규선생님의  특별한 부탁으로 우리는 철도공사 건물 28층을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사방으로 대전시내 전역을 관망할 수 있었답니다.

                 시내 사진 몇 컷만 올립니다.

                철도공사 1층에서 기념사진 찰칵! 실내여서 사진이 예쁘지 않지요. 서터 누르는 폰이 주인손을 떠나서일까?ㅎㅎ

                구 조흥은행 대전지점: 1987년 순수 민족자본으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 상업은행인 한성은행 대전지점

                한성은행이 1943년 동일은행을 합병하여 조흥은행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기에 조흥은행 대전지점으로 불리다가

                2006년 신한은행과 통합하여 현재는 신한은행 대전역지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전백화점이 태전마트로 바뀌었습니다.

                대전 창작센터 앞마당까지 왔습니다.2004년에 등록문화재 제100호로 지정.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충청지원

                1999년 건축문화의 해에 '대전시 좋은 건축물 40선'에 선정되었던 건물입니다.

                구 대전여중강당 시지정문화재자료 제 46호: 현재는 대전갤러리

                아르누보풍의 부드러운 곡선지붕과 처마 밑 부분의 벽돌치형쌓기 그리고 모서리의 벽돌내어쌓기 방식이 특징

                사진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제 1편으로 마무리하고, 나머지는 제 2편으로 올리겠습니다.^*^

[장옥란]

백남우 강사님의 열정적인 안내와 홍보부장님의 기념촬영으로 대전 해설사23명의 원도심투어에 적극참여하는 모습을 재확인 하게 되었음에, 감사드리며 전금규샘의 특강?1도 좋았습니다. 대전해설사들의 응집력을 다짐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계획하고 준비한 유남이 교육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자은]

선생님! 함께 했던 시간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