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암울한 시기에 그래도 채널을 고정하고 볼 수 있는 프로였다고 생각한다.</p><p>각 방송국마다 트롯 관련 프로가 있지만 미스트롯과는 질이 많이 다른것같아 흥미을 </p><p>느끼지 못했다</p><p>그런데 전유진 탈락 소식에 만만치 않은 여론에 왼일인가하고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가 </p><p>트롯전체을 보게 되었다 </p><p>방송사가 엿같아 별 관심이 없는데 (ㅋㅋ 오유진 너 웬일이니?ㅋㅋㅋ니가왜거기서나와 )</p><p>한곡 듣고 유진이의 귀여움에 홀딱 반해버렸고 송가인이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p><p>그러나 미스트롯 화면에 길들여진 나로서는 좀처럼 트롯전체가 화상도나 무대 구성 과</p><p>진행들이 별로였다</p><p>군살을 뺀 스페셜 칼라쇼을 보고 탑 8의 출중한 음색이 너무 좋았고 선배들이 이제 테어난 </p><p>후배들을 다독이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발표하는 신곡들이 미스트롯은 비교도 할 수 없는 </p><p>가사의 한과 애절한 음률은 옛전부터 들어왔던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로 귀에 익은듯하였다.</p><p>저마다 다사연이 있겠지만 미스트롯에서 탄생한 송가인, 나태주가 옛 동료들과 같은 무대에서</p><p>볼 수 없다는 것이 무척 아쉽고 미스트롯왕관을 2대에게 씨워주지못한 것이 아쉬웠었다</p><p>미스트롯에 정동원이 있다면 트롯전체에는 오유진이가 있어 이두 명의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p><p>크나 가는 것을 응원하며 기대하여본다</p><p>미스트롯은 병아리 가수들의 끼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트롯전체처럼 가수이니까 노래로</p><p>성장할 수 있도록 선곡에서 정통 트로트을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면 한다</p><p>언젠가는 미스트롯과 트롯전체가 한무대에서 서로의 끼을 마음 끝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본다</p><p>                                     (방송사는 싫어도 유진이 가인이 보려고 갈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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