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3대 미봉 여행기..1/3

[백두]

국내 한 여행사가 알프스 3대 미봉 이라는 여행 상품을 내놓은 이후로

여기저기로 많이 퍼졌지요..

알프스산맥의 스위스 융프라우..마터호른과 프랑스 몽블랑을 일컬어 말하는 것이죠..

코로나의 시작으로 연기됐던 여행을 이제서야 다녀왔습니다.

스페인 싼티아고길까지 연결이 되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비용, 시간 문제로 3대 미봉만..

이쁘고 멋진곳을 둘러보고 여행하는 관광여행은 아니구여..

8일동안 60키로 가까이를 걷는 트레킹여행 이었습니다. 

전망대가 있는 최대 3800미터 고지까지 올라가기도 하고

보통이 2500~3200고지 이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며 밥도 해먹고 호텔에서 지내기도 했습니다.

하숙집아줌마는 알프스 트레킹을 위하여..

백두는 버킷리스트중 하나인 마터호른을 직접 촬영해 보기 위하여 나선 길이죠..

제목은 여행기라고 적었지만 하루하루의 일정을 모두 다 적기는 그렇구여..

(제 일기장에는 다 기록이 되어있지만)

사진으로 보여드리고 키포인트 사진에서만 간단 설명을 붙히겠습니다.

사진이 한번에 20장 까지만 올라가는군요..

할 수 없이 3번에 나누어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20장 한판으로 끝내기에는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말입니다.

융푸라우(융프라우요흐) 기점도시 인터라켄의 시내 중앙공원..

융프라우요후 산장에서의 컵라면..

공짜 아닙니다...프리패쓰카드를 구입하면 주는데 6스위스프랑(약 9,000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융프라우 트레킹을 하며 하산하는길에 우연히도 스위스공군 곡예비행단의 에어쑈를 구경 할 수 있었습니다.

백두.

[미노]

역시 사진...폰으로 보기 아깝네요
형수님이 트레킹을 즐기시나보네요...부럽...^^

[백두]

겁나게 큰 모니터로 보시길 추천 합니다....ㅎ

[추억만들기]

탑 어브 유럽...
산악열차 타고 전망대까지 오른 추억이 있는 곳이라 무쟈게 반갑네요.
저 거기다 태극기도 꽂고 왔었는데 말이죠~
참말요!! ㅎㅎ

[백두]

미리 이야기를 해줬으면 태극기를 회수해 왔을텐데 말입니다...ㅎ

[백만송이]

융프라우가 무슨 뜻이지?
발음도 독특하고 ,,,,,,,,,

[추억만들기]

요렇다 하니, 참고하셔유~~ㅎㅎ

[백만송이]

좀 복잡하긴 하나 처녀만 알면 됨 ㅎㅎ

[피그온]

헐~.... 그먼 정프라우조치(?) 까지.... 냐옹이를 댈구... *.*;;

[백두]

그래서..
힘들어서인지 냐옹이가 주머니에서 탈출을...ㅜ.ㅜ

[composer]

냐옹이 방사하시고 오셨군요. ㅎㅎ

[백두]

방사 아닙니다..
지가 탈출 한거지요.
난 잘 챙겨줄라 했는데..

[산들네]

다녀오신 두분 축하드려요
참 부러운 나라들이죠
이련곳 트레킹을 하다보면
질투가 나서 넘 싫어요ㅎ
저 아래 마을 사람들이~
고약한 심뽀!!

[백두]

부럽긴 하더군요..
안산땅 이만평을 팔아서 갈까?
고민도 했답니다...ㅎ

[산들네]

안산땅 이만평 헉!!!

[백만송이]

아랫마을이......
어딘가요

[백두]

사진을 잘보면 이해 할 수 있어요..

[피그온]

우리집 냐옹이들은 차케서근가 탈출을 안하던디... -.-;;

[백두]

이쁜넘으로 한마리 주십시요...ㅎ
6 마리 살까 했더니만..
냥이는 총 900원 배달비 3,000원..

[피그온]

노랑 냐옹이 어때유......?.... ^^;;

[백두]

노랭이 좋지요...ㅎ

[피그온]

노랭아~... 가출?하지말구...행복하게 잘~ 살아야헌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