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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동족발 마냥 인계동껍데기가 하나의 대명사일 정도로 유명한 식당입니다.
볼링치고 밤 10시가 넘어서 갔는데도 대기가 있을정도네요ㅠ
껍데기는 굉장히 두꺼운데도 부드럽습니다!
직원분이 친절하게 다 구워주시고, 잘리주시기까지 해서 편하게 먹을 수 있고,
껍데기는 콩가루와 매콤한 소스(?)를 찍어먹는것만 생각했었는데, 뜨겁게 팔빨 끓는 멜젓에 찍어먹는 것도 굉장히 매력있습니다!
또 항정껍데기를 먹었는데, 우리가 잘 아는 항정살 끄트머리에 껍데기가 조금 달려있는데, 맛없을수가 없는 조합이었습니다~
여기를 인생 껍데기집으로 임명해도 될것같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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