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밀허스님 밀허불 점안식을 가졌습니다.
큰스님께서 검은색 부처님을 점안 하시고 나신 뒤 흑인이 건강을 타고났으니 앞으로의 밀허스님의 무병장수를
염원하셨습니다.
싱잉볼 소리와 관음정근을 들으며 참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 정수리에 관세음보살님이 감로수를 부어주는 심상화
내가 힘이 부족할 때 손을 잡아주는 심상화
내가 우울할 때는 관세음보살님의 백호광명으로 나오는 밝은 빛을 받고있는 심상화
내 몸을 양류로 쓸어주는 심상화
내가 관세음의 화관을 쓰고 마주하는 심상화
등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관하고 있는 주인공은 누구인가 하고 바라보는 관법도 같이 하면 좋다고 하십니다.
흰천에는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적어서 다음 방생때 상단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관세음보살 백불수진언은 삼재소멸, 액난소멸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큰스님 말씀은 합리관음의 결론은 신심을 잘 들여다보라 였습니다.
내가 지극한 신심을 가지고 관세음보살을 부를때 우주에 가득찬 관세음보살님의 힘과 기운을 동시에 끌어와서 내것으로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고민 걱정 없는 사람은 없고 24시간 행복한 사람은 없고 빛이 잠깐 들어와서 빛을 쬐듯이 잠깐 행복하고 또 우중충하고
어려운 가운데 기도하고 그 속에서 잠깐 잠깐 또 행복하고 그런겁니다.
불심을 꺼뜨리지 말고 깜깜할 때 잘 지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는 늘 기쁘게 즐겁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무일 없을 때 기도 참선, 절, 법문듣고 하는 그런 불자가 참 불자다 라고 하셨습니다.
포항도량 주지스님의 집전과 함께 나머지 시간을 수행하였습니다.
금강경 3독하고
신묘장구대다라니를 108독 하였습니다
새벽예불까지 다 하고 원만회향하였습니다.
새벽까지 집전 해 주신 태허주지스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기도 수행해주신 법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 하시길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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