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신록의 계절 유월의 첫 주을 주님 전에서 은혜로 맞이하게 하시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2024년 새해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의 중반을 넘기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지금까지 지켜 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는 주님의 은혜 안에 살면서도
우리 삶 속에 나타나는 오만함과 교만함으로 나를 드러내는
슬기롭지 못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해 주시고 씻어 주셔서
주님 앞에 겸손하며 온전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 악한 길에서 떠나 회개하며 스스로 낮추고 기도할 때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주에는 행복나눔 축제를 하며 VIP를 초대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대되었던 VIP 198명이 교회에 잘 정착되게 하시고
믿음이 든든히 세워지게 하시고
주님의 자녀로서 잘 성장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교회에서는 내일부터 나는 노래하기로 했습니다 를 주제로
큐티 특별새벽기도회를 하게 되는데 말씀을 통해서 은혜 받게 하시고
삶 속에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끊이지 않게 하시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므로
그 모든 것을 더해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케 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을 듣고 미래를 계획하고
인도하심 따라 하나님을 신뢰하고
주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기를 결단하며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세상은 보이스 피싱, 마약, 전쟁의 위협으로
무섭고 험하고 유혹에 빠지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고
지진과 기상 이변과 환경 문제 등으로 많은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주님, 저희들을 주님 부활을 지키셔서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의로운 손으로 저희를 지키셔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먼저 깨어서 주님께서 창조하신 이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고 보존하고 가꾸는데 앞장서게 해 주시옵소서.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우리가 먼저 선한 이웃이 되어
소외되고 힘들고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보듬으며
주의 사랑을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나라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나라는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 있고
북에서는 위성 발사, 적재물 낙하 등 여러 모양으로 도발을 일삼고 있고,
정치는 저출산 고물가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갈등이 심화되어 불안한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불쌍히 여겨주사 이 나라를 지켜 주시고
공의로운 대한민국 되게 하시며
복음으로 남북통일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또 예배를 위해서 봉사하는 찬양팀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손길들을 축복해 주시옵고
그들의 삶이 물댄 동산처럼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누리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우리 담임 목사님 영육이 강건함을 주시고
하시는 사역 위에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게 하시며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 마음에 뿌려져 50배 100배의 열매로 맺어져
마음에 새기고 행동으로 옮기며 믿음이 성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