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오일 누유 없고 실내 넓고약간은 아늑한 느낌의 사업용의 적당한 차....라고 해서 현대차를 제껴두고 구입한 제 이스타나...
약간은 투박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악세서리를 달 필요가 없는 든든한 차이기에 더 마음이 가던 제 애마 입니다..
자동차 학원 강사 시절에 시간을 뺄수 없던지라 영업사원에게 모든걸 부탁하고 현대 포터를 거의 공짜로 넘기다 시피 해서 (2000년12월식)돈을 보태서 할부로 구입한 제 이스타나...
승합차도 승용 스러워 질수 있다는 접이식 빽밀러...
차를 구입하고 ( 여긴 경남 진주) 서비스 센터가 없어서리...
그리구 전륜은 승용차 이후 첨이라서 ....
늘상 들어야 했던 말과 대우 시절 직원들의 불친절함...
누구나 겪어보셨던 아픔이겠죠...
하지만 값이
좀 비싼차라는 자부심을 안고서라도 서비스 기간내에는 모든 걸 수리 해야 한다는 제 철칙 속에...
제일 먼저 핸들이 오른쪽으로 무지 쏠리더라고요...
그래서 휠 얼라이먼트 봐달라고 직영정비소가 없어서리...그땐 대우직원이 봐 주었는데...나중에 오라고 하더라구요...택시비 날리며 맡겨 두었죠...근데 수리 후라도 그대로더 군요....그리구 뒷 문짝이 아직도 센터가 맞지 않아서리...비 오고 나면 물이 좀 흥건 하더군요...공장 출고시 원래 그렇다구 하더군요...그럼 스타나 그레이스는 어떤가요??
좀 참아 볼까 하다가 비오던날 도로위에 떨어져 있는 큰 벤치위를 뒷타이어가 지나가다가 피식...그래서 이번엔 타이어 전문점엘 갔죠...이왕 간김에 휠 얼라이먼트에..토우 제 돈 들여서 다 봤죠....돈 좀 나오죠...제가 전륜차가 원래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쏠려요 했더니...웃으며 왈...그럼 승용차 다 쏠리게요....하더군요...나원참 더 억울 한게...나사 몇개 조였다 푼게 다라고 제게 직접 보여주며 설명해 주더군요....나참 기가 막혀서 ,,,,그래 놓고 서비스비 받아 먹을거 아닌가요....
요즘은 약간 쏠리는건 있어도 저번 보다는 훨씬 덜하죠.....
그러구 기어 변속요...새차는 원래 기어가 뻑뻑하다며....누구나 다듣는 말이죠...좀 타야 익숙해져서 그런다고....전 학원차겸 제 자가용으로 쓰기에 시내 주행도 좀 하죠....회원님들 잘 아시죠...신호 풀려서 출발 하면 누가 제일 늦게 나가죠??....쌍용차요....글구 초보만 차가 덜썩 거리나요?...이타도 들썩 거리죠...새차 받았을때 좀 더 심하죠....전 1000키로후 워낙 기어가 뻑뻑해서 서비스 들어가니...좀 타면 나아져요...안되면 밋션 오일 갈아 보래서...갈았죠...찌꺼기가 많이 있음 그렇다나....
기어변속시 클러치 꽉 않밟음 기어 안들어 간데요...1단 2단...마티즈도 그렇잔아요....아마 밋숀 결함이라는건 누구나 잘 알거에요...제 동생은 마티즈 2인데 포기한지 오래 됐어요....왼쪽 다리가 너무 아파서 오죽하면 집사람 보구 우리 오토로 바꾸자 했겠어요....근데 이타는 오토가 없잔아요...근데 이타는 중고 시세가 좀 나빠요...왜냐면 밋션이 좀 안좋아서 그렇데요...매매상 사람들은 아직 현대 차만 좋아 해요...대우나 이스타나는 좀 싸게 받아요.....안개등은 거의 안켜요....왜냐면 무지 잘나가거든요...차라리 안개등 일체 식으로 하지말구범퍼에 스타렉스나 그레이스 처럼 달죠....맞잔아요....그리구 슬라이딩 도어 첨에는 잘 안열렸어요...애들이 얼나마 힘들게 열던지....미안해서...전 기어봉 올려 놨어요...연결대 올리니 좀 났데요....어떤 유치원 이타는 후진시 그냥 떵떵 하데요...전 총 쏘는 줄 알았어요....글구턱 넘을때 딸깍 거리는 소리...엔진오일 갈구 나서 꽉 쪼여야 하잔아요...나중에 점점 더 소리가 심해져요...차 앞바퀴가 떨어져 나가는거 같아요...한번 꽉 쪼이면 안나지만 왜그런지....아님 커버를 좀 작게 만들던가요....스타 처럼....미션 보호 용이잔아요.....열받아라....
회원님들! 또 있지만 열받아서 더는 못 적겟군요...
요즘 코란도 동호회와 우리 카페 그리고 모든 쌍용차를 소유한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고 힘을 모아야 합니다...
쌍용차는 원래 그렇다...이타는 원래 겔겔...기어가 뻑뻑...원래라는 소리는 강ㅇ원래 한테나 하고 그 원래 그렇다는 말을 이젠 안날겁니다...
이젠 보완을 하거나 안되면 아예 수리를 해주어야죠....
그 방법중 제일 좋은 것이 리콜이겠죠...
이나라 대한민국민은 좋은 자동차 타지 말란 법이 있나요?
아님 마루타 입니까? 더 좋은 차가 나오기 위한 실험용차만 타고 다니란 말입니까?그러다가 미션 결함이 있어서 내 주머니만 자꾸 털고 자기들 결함으로 나온 수리비나 실험비는 어디로 갑니까?
회원님들중에 짧은 무상 서비스 기간중 혹시 큰 고장으로 센터에 들어간 적이 있으신지요...??
4만으로 되어 있는 기간도 전 짧다고 생각 합니다...
4만 안에 물론 큰 고장이 난다면 그게 비싼 돈주고 산 차라 할수 있겠습니까??
어 휴 열받아라....
회원님들 힘을 모읍시다...
스타나 카니발은 자가용이 대다수 이지만...
비싼 돈주고 사는 이타는 거의 생계 유지용으로 구입 하시는 줄 압니다...
이런 차가 결함이 있음 그냥 좀있다 바꾸지 하실 겁니까?
3년 주기의 차량 교환 주기가 우리나라의 문제 점 아니겟습니까??
여러분 제 위견에 동의 하신다면 힘을 모읍 시다....
첫댓글 물론 처음 출고할 때 조립 여부에 따라 잔 고장 많고 적고 있다는 소리는 들었지만요, 님것은 정말 너무했네요. 힘내세요. 우리 뭉쳐야죠~ 빨랑 서명게시판아 만들어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