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달콤 씁쓸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salon de 곰☕️(+취미+도비) 저는 정말 식물킬러인가봐요
callii 추천 0 조회 196 24.06.16 13:43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6.16 13:44

    첫댓글 저두요 심지어 행운목도 죽더라구요
    이유를 모르겠는 ㅠ

  • 작성자 24.06.21 17:54

    어머, 저도 최근 행운목 두 개 중 결국 하나 보내버렸어요. 2년 동안 키웠는데...저도 그 이유를 몰라요.ㅠㅠ

  • 24.06.16 13:50

    잘키우시는 분들 말로는 물을 한번줄때 충분히주고 통풍!!이 중요하다더군요. 저도 식물은 다 죽이는 편이에요;;;

  • 작성자 24.06.21 17:55

    그래서 과습될까봐 습도계도 사서 상태 봐가며 하는데,,그 이유를 모르겠어요.ㅠㅠ

  • 24.06.16 13:59

    저도ㅠㅠ 신경써봐도 잘 안되더라구요

  • 작성자 24.06.21 17:55

    저도 엄청 신경쓴다고 쓰는데..결국.....우리 동지군요.^^

  • 24.06.16 14:06

    식물사진을 보여주세요~~

  • 작성자 24.06.21 17:54

  • 작성자 24.06.21 17:56

    @callii 파키라?에요. 첨엔 너무 잘 자라서 천장까지 닿으면 어쩌지?하고 걱정할 정도였는데 작년, 올핸 계속 성장속도가 주춤주춤 하네요. 왜그럴까요?ㅠㅠ

  • 24.06.21 19:49

    @callii 파키라는 해가 많이필요하지않고..반양지에서도 자랄수있어요.그렇다고 완전 실내는아니고 베라다수준이 반양지에요.지금자리는 커튼걷으면 될것같고..분갈이 흙 잘해주는게 필요할것갖ㄷ아요

  • 24.06.16 14:06

    식물마다 햇빛의양이 제일 중요하고 사실물만잘주면 영양제도 그리필요없거든요

  • 작성자 24.06.21 17:57

    실내라 그럴까요? 아파트 베란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첫 해는 너무 잘 자랐는데 작년 올핸 왜 이런지 걱정입니다.

  • 24.06.16 14:07

    똥손 여기도 있어요
    식물뿐 아니라 제가 손대면 다 망가져요
    엊그제는 멀쩡하던 블라인트 한쪽이 훅 떨어졌다는요ㅠㅠ
    사람애들은 살아있다는요ㅎ

  • 작성자 24.06.21 17:57

    어머, 우리 동기에요. 동기~^^. 애들이 그래도 안 다쳐서 다행이네요.

  • 24.06.16 14:11

    저두요. 저는 선인장도 죽게 만들어요ㅜㅜ 그래서 이젠 뿌리있는 식물은 아예 키울 생각을 못해요

  • 작성자 24.06.21 17:58

    여기에 우리 동기가 참 많네요^^. 마음이 안정되지만 그래도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여전히 있는데 왜~왜~그럴까요.ㅠㅠ

  • 24.06.16 14:15

    원조 연쇄 살식마 여기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누가 화분 선물 주면 싫어요 ㅠㅠ 제가 아무리 피나게 노력해도 결국은 시들시들 죽어가는 오~랜 과정을 보게 돼요.
    더구나 죽어가는 와중에 새 잎도 가끔 나기는 해서 '아 그래도 다시 살아나나?'하는 헛된 희망고문까지 ㅠㅠ

  • 작성자 24.06.21 17:59

    어머, 살식마. 저를 대변해 주는 통쾌한 단어네요. ㅋ. 저와 같은 과정을 많이 겪으셨군요. ㅋ

  • 24.06.16 14:22

    저도 그래요ㅠ 근데 양재꽂시장 다니면서 매해 죽이면서 알게 된건데 제탓은 20%정도
    뿌리다친다고 그대로 분갈이해주라는데 모종흙이 통풍 잘 되는 상토가 아니라 진흙같이 뿌리에 덕지덕지 엉켜있어요 그러니 과습으로 죽죠 흙값이 아까운지 발아율높게 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농장이나 화원은 판매하면 끝이니깐요

  • 작성자 24.06.21 18:03

    어머. 업체에서 그런 수법을 쓰는군요. 속상하셨겠어요.

  • 24.06.16 15:44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썩어서 죽는거같아요..

  • 작성자 24.06.21 18:04

    그래서 온갖 방법을 찾아보고 따라 하는데도 결국 이렇게 되어요.ㅠㅠ 넘 어려워요.

  • 어머 글 댓글 다 저의 동지들 ㅠㅠ 위로가 되네요 ㅎ 진짜 저도 아무리해도 집안 식물들은 다 시들시들해져요

  • 작성자 24.06.21 18:04

    저도 덕분에 엄청 위로 받습니다.

  • 24.06.16 16:06

    친구가 꽃집아줌마인데 화분에 판매되는 식물을 일반인이 1년이상 잘 키우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ㅜ뿌리 관리가 생명인데 어려우니까요ㅜ원체 엉성하게 심어서 판매하는 식물들도 많고 뿌리가 건강한 식물만 판매되는것도 아니라서요ㆍ넘 자책마셔요 구조적으로 그렇다더라구요~~~

  • 작성자 24.06.21 18:04

    어머어머..그래요???? 왠지 위로가 크게 됩니다요.^^

  • 24.06.16 16:23

    저도 이뻐서 키우는데 이상하게 다 ㅠ ㅠ

  • 작성자 24.06.21 18:05

    쉽다고 해서 델고오면 저한테는 왜 이렇게 어려운 애로 바뀌는지 말이에요. 정말 요상합니다.

  • 24.06.16 16:39

    앗 저도 연쇄살식마라서 들어와봤는데 동지분들이 이렇게나 많으시네요. 아무리 키우기 쉽다는걸 들여도 다 시들시들해서 갈색으로 죽어나가더라구요. 개운죽 물에 넣어둔게 십년에 걸쳐 죽어간거 빼고는 다 한두달안에 죽었는데 아직도 왜그랬는지 잘 모르겠어서 앞으로 안키우는게 낫겠다 해요 😭

  • 작성자 24.06.21 18:06

    정말 식물들은 쉽고도 어려운 고수같은 애들이에요. 얼마나 동반하기가 어려운지 쉬운듯 어렵고, 안예민한 듯, 매우 까칠하고..아 정말 얘네들 하나하나 비위 맞추기 넘 어려워요.

  • 24.06.16 18:46

    제가 살식마였는데 이젠 잘 키우거든요.
    과습은 안되고 이런 식물들은 일단 데리고와서 분갈이를 해주세요. 마사토를 거의 반넘게 넣으면 물이 쭉쭉 빠지거든요. 대신 물을 절대 말리지않고 겉흙 말랐을때 바로바로 줘야해요.
    조금 부지런해져야하긴하지만 이러면 죽일 일은 없어요. 그리고 만져보면 시들하거나 잎이 풀죽거나 얇거나 잎끝이 마르거나 그런 티가 분명히 나요.
    다육같은거 빼고 물좋아하는 애들은 무조건 아침저녁 분무해주고 필요한 철마다 영양제 주고 분갈이해주고 그러면 안죽어요.
    그리고 조그마한 화분 말고 애초에 좀 많이 큰 애들 데리고와요. 보통 중품, 대품이라고 하는 것들. 큰 애들은 죽이기 힘들어요.
    쪼끄미들은 뻑하면 죽음.
    보통 살식마분들이 겁이 나니까 죽을거 예상하고 작은거 사시잖아요. 삼천원, 만원짜리. 그러니까 계속 더 죽는거예요. 큰 애들이 안죽어요.

  • 작성자 24.06.21 18:08

    어머, 긴 답글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분갈이를 해줘야 하는군요. 다육이들은 두 번 시도했다가 다 죽이고 이젠 쳐다도 안봐요. 제 기준으로 다육이는 너무 어려운 애들입니다. 근데 큰 애들은 안그렇군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