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center><TABLE>
<TBODY>
<TR>
<TD><center><embed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58945A4D39502024" width="900" height="5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center>
<div style="position:relative;left:-200px;top:-570px;">
<DIV id=item1 style="Z-INDEX: 2; LEFT: 243px; WIDTH:500px; POSITION: absolute; TOP:48px; HEIGHT:570px"></center>
<SPAN style="FONT-SIZE: 9pt; FILTER: Glow(Color=000000, strength=2); COLOR:#ffffff; FONT-FAMILY: Arial #330000; HEIGHT: 120px">
<pre><P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face=돋움 color=ffffff><SPAN id=style style="LINE-HEIGHT:15px"><ul>
<b> 곤지(困知)
/ 천궁 유성룡</b>
집안을 다스리는 일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경험으로 깨달아 보고서야
봉묘를 쌓듯이 차근 차근
영모(永慕)의 갚음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들이야 더 바랄 것도 없지만
옹알이를 떠는 아이를 안아
봉싯거리는 맑은 피를 보고서야
아이처럼 생기를 발하며
의가 두터운
정과 회포의 사이를 맛볼 것이다
죽은 사람의 혼백을 기리는
제각을 짓고
목담 아래 무릅과 발끝을 제겨디뎌
조아려 보고서야
그 잘난 제갈동지를 면하여
만물의 근원이 불가사의한
正道의 제격을 깨달아
목대를 잡아 갈 것이다
제각기
마음을 닦는
맑고 깨끗한 행실을 오로지 체험하며
잘 살아 주는 것만이
가난한 틈에서도 용수를 보듯이
</tablr></tbody></td></TR></span></font></div></div></TBODY></TABLE></div></center></center>
<STYLE>@font-face{font-family:티티;src:url(http://free4.ttboard.com/TTche.eot)};body,table,tr,td,select,input,div,form,textarea,font{font-family:티티;font-size=9pt;}</STYLE><embed src="http://club.catholic.or.kr/capsule/blog/download.asp?userid=769269&seq=8&id=22541&strmember=u90120&filenm=You+Light+Up+My+Life.mp3" width="0" height="0" type="application/octet-stream" enablecontextmenu="0" volume="0" loop="-1" style="filter:alpha(style=2)" align="right"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EMBED style="WIDTH: 0px; HEIGHT: 0px"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39B61E4BDD9DBBB1" autostart="true"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volume="50" loop="true"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다음검색
첫댓글 삶의 일상에서 지켜가야할
정도를 차근차근 쌓아갑니다.
좋은글에 한참을 머물어 봅니다..
어떤 일을 하여도
정도를 지키면 무난하겠지요.
차근차근 쌓아갑시다 야생인님
부귀 영화를 누린다고 행복할까요.....
마음이 가난하면 다 부질없는것을.......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
늘 미소 가득한 날이시길 빕니다.
자신이 태어난 자리만이라도 잘 지키며
살아주는 것만이
부귀영화를 누린 것이나 다름없겠지요.
가난한 자 되지 않도록 살며 생각하며 나아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