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개와 기쥬의 차이도 이런점이 있다고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답답한것보다 여유있는것이 품위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가 오래된 견종들은 일반적으로 선이 유려하고 아름답습니다.
(예를들어서 아프칸하운드, 살루키와 비교하면 그레이하운드나 카이홋트 디어하운드등은 각지고 절도 있습니다.)
무조건 체형에여유있다고 품위있는개는 아니라고생각합니다.
두상의 균형잡힌 외형 설치거나 그렇다고 심각하게 소심하지않은 좋은성품과 두상 좋은 체형과 밸런스
기품있는 태도에서 품위가 나온다고생각합니다.
강한것에 욕심을 내다보면 절도있는 모양과 각지는 개체들이 많이 늘어나게 되는것같습니다.
품위와 아름다움은 섬세한성품과 유려한 선에서 나온다고생각합니다.
표준해설에서 우아하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견종일수록, 대게 체형의 여유와 선이 잘살아있는개를 볼수있고
용맹함이나 우직함을 자주 사용하는 견종일수록 다부지고 절도있는 모습의 개를 볼수있는것 같습니다.
진도에서도 절도와 기품이 공존하는 여유와 강함을 두루갖춘 멋진개들을 진도개에서도 보고싶습니다.
첫댓글 공감합니다 ^^
답답하지 않은 시원하고 좋은선을 가진녀석을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