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새벽 4시50분 경에 집에서 나왔습니다... 주공3단지 앞에서 68번에 승차~~
토요일 새벽인데 승객이 은근히 많습니다... 첫차랑 다음차 말고는 잘없는데...
제가 탄차가 시간상 4번째차~ 역시 15분만에 강남역 도착합니다... 시청으로 가기
위해 540번을 기다립니다... 83-1번을 타도 되지만 매일 타는지라...ㅡㅡㅋ 10분간
의 기다림끝에 승차... 기다리는 동안 1005번을 보았네요...8220호~~ 오랜만에 그런
지 반가웠습니다... 역시나 동성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15분만에 시청 도착...헉...
1005번은 엄청 느릿느릿...5분전에 갔음에도 따라잡고 보이질 않습니다... 시청앞
에서 신성교통 소속의 1000번 승차...속도제한기 때문에 귀가 아프고...ㅡㅡ 35분
만에 대화역 하차... 명성차가 앞에 갔는데 막 안간다고 기사님 화나셨네요ㅋ
길 건너와서 이번에는 명성운수 1000번 승차... 졸음이 쏟아져서 결국엔...ㅠㅠ
일어나니 어느덧 광화문에 와있네요...스피드를 즐기지도 못하고 ㅎㅎ 시청에서
하차하니 남성 9000번이 있네요...얼른 뛰어가서 승차... 경부고속도로 레이싱을
위해 탔지만 결국에 또 졸음이...일어나니까 판교톨게이트를 지나고 있네요~~
도착 시간상 분명 엄청난 레이싱을 했을텐데...ㅋ 서현역에 내려서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길건너에 7007이 두대가 대기중이라서 여의도로 가기로 결정...
앞차는 빈차로 가던데 뒷차는 만차...ㅠㅠ 차가 쫌 많아서 110으로 정속주행...
그래도 빠르게만 느껴지는 무서움... 어떤 아저씨가 양재역에서 내려달라고 하네요
기사아저씨 막 화내면서 결국에 내려주시네요... 강남역에서 1명 승차하고 올림픽
대로로 여의도63빌딩까지 직행으로 갑니다...KBS에서 거의다 하차하고 저는 여의도
전철역에서 하차... 아침부터 한남동에 볼일이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복귀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직.좌 노선인 45-2. 9000. 7007 . 1000번같이 정류장 거의 없이
논스톱으로 가는 버스가 더 생겼으면 좋겠네요... 고속도로 막히면 끝장이지만 그래
도 편하고 좋은거 같습니다...(제 개인적인 생각) 그나저나 이놈의 좌석41번은
언제 형간전환 할려나...노선인가만 받아놓고...ㅡㅡ;; 빨리 43번 도시형으로 하면
좋을텐데... 그럼 68번 아침 .저녁 손님 싹슬이 할 수 있어서 장사 될텐데...
졸음이 몰려와 대략 간단히 썼습니다...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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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관광버스 이야기*
서울 시내버스
오랜만에 새벽 시승 (잠실-강남역-시청-일산<대화>-광화문-분당-여의도-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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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30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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