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광안리가 전국을 대표하는 ‘MZ 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드론쇼와 광안대교 경관조명 업그레이드 등 SNS 세대를 겨냥해 광안리만의 매력화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명실상부 광안리의 최고 인기 콘텐츠는 주말마다 열리는 드론쇼다. 수영구는 2022년 4월부터 연 20억 원을 들여 매주 토요일마다 두 차례 드론쇼를 개최한다. 지난해 관람객은 130만 명이고, 상설화 이후 지난달까지 280만 명이 드론쇼를 관람했다. 특히 연말카운트다운과 추석·설 특별 공연이 열리는 날에는 전국·해외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든다. SNS에 ‘#광안리드론쇼’를 검색하면 약 2만5000개의 게시물을 볼 수 있고, 유튜브에도 시민이 직접 촬영해 올린 드론쇼 영상이 가득하다.
광안리해수욕장은 1인 스포츠 SUP(StandUpPaddle-board)의 천국으로 등극했다. 수영구는 2020년 해양스포츠계를 설치하고, 연 10억 원을 투자해 다양한 SUP 대회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구에 따르면 광안리해수욕장의 SUPZONE을 방문한 인원은 ▷2021년 3만4000명 ▷2022년 6만 명 ▷2023년 6만2000명으로 증가했다. 구는 최근 여가를 혼자 즐기는 ‘나홀로족’이 늘며 20, 30대 사이에서 1인 스포츠인 SUP가 각광받고 있다고 판단한다.
첫댓글 광안리는 부산가면 꼭 가는거 같긔
강알리 핫하다긔 젊은이 너낌
신기해요 광안리 핫하다가 다시 해운대 쪽으로 사람 몰리더니 요즘은 또 해운대보다는 광안리가 핫한 느낌이긔
ㅎㅎㅎㅎㅎㅎ 부산사람으로서 캘리포니아 느낌 나는 비치는 광안리라고 생각하긔 해운대는 호텔만 주구장창 지어대는데 볼게 없긔 엘시티같은거 지을때부터 알아봤긔
바다뷰 독점 시키면 결국 되더라고요. 온천지 고층 호텔 초고층 주거 밖에 없고..
22333 해운대는 볼게 뭐있냐긔. 광안리가 광안대교도 있고 훨 낫다고 생각하긔.
광안리해변에 외국인들 많아서 놀랬긔
광란리기 재밌긴 하긔 ㅋㅋㅋ (부사너)
햐 진짜 한번 가보고싶은데 여행계획 짤때마다 다른곳으로 눈이 돌아가니 아예 여길 가야겠다 마음먹고 가야겠긔 넘나 가보고싶긔
아 토요일 일요일 부산 다녀왔는데... 광안리를 빼놓고 해운대와 달맞이길만 주구장창 있다 왔네요 담엔 꼭 광안리...
저도 광안리가 진짜 좋긔 매력적이넴.
부산 젊은이들 진짜 한줌인데 요즘 보면 다 광안리 가 있는거 같긔 ㅋㅋ 광안리만 가면 연령이 확 젊어지긔
작년에 두번놀러갔는데 광안리가 넘사로 좋았긔 드론쇼도 좋고 바다뷰도 너무 좋더라긔!! 또가고싶긔
광안리가 더 좋죠 핫한 느낌 사람들도 북적북적하고
저는 조용한게 더 좋아서 해운대 다대포 이런데가 더 좋지만 친구들하고 가면 광안리가 좋은것같냄ㅋㅋㅋㅋ
부산사람도 원래 놀때는 강알리가요~~~ 해운대 노노 광안리 송도 좋긔
광안대교 한창 건설하고 있을무렵에 바닷가는 수평선 딱 바라보는게 좋지 무슨 광안대교냐고 불만부터 내뱉었던 과거의 저를 반성하긔ㅋㅋㅋ 뭣도 모르고 불평부터 했넴..
광안리가 젤 재밌긔(뷰사너)
강알리 요 몇년새 엄청 핫해졌긔
가봤는데 좋더긔 ㅎㅎ 근데 주차가 헬이긔..ㄷㄷㄷ
원래 부산 젊은이들 핫플은 강알리였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