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은 사고 안나는게 제일 잘하는 운전이고 부득이 신나게(?) 운전 할려면 빠른 감속과 스타팅에는 스틱이 쵝오입니다.
그저께 토욜에 단양으로 루어낚시가는데 고속도로 정체도 있고 늦게 출발한것도 있고 일행은 먼저 도착되어 있는상황
기름값 무서버서 빨리 달리지도 못하는데 제천에서 단양 군간교 가는 구간중 지방도로 519번에서 522번거쳐 목적지까지
가야하는데 앞에 로디우스가 안가네여 ㅠㅠ 추월 할려고 하면 가속하고 아니면 천천히가고 ㅠㅠㅠ 란돌이는 순발력이
별로 잔아여 ㅋ 죽기 아니면 추월하기로 맘먹었죠 해뜰어지면 가는 의미가 없으니 어찌되었던 추월을 해서 가야했읍니다.
요이~~땅 !!!!! 커버길 추월 성공 퀵~~다운 퀵~다운 스틱 기어로 급 감속 급 가속을 되풀이 하면서 꼬불꼬불한 왕복 이차로의
시골 연속 커버길을 아주 잼나게 빠져나왔읍니다. 물론 로디우스 안보이지요 계속 따라오다가 커버길에서 식겁한번 하고는 ㅋㅋㅋ 안갈려면 비켜나주지........ 암튼 스틱차의 짜릿한 맛을 새삼 느꼈네여. 원래 란돌이는 속도에는 잼뱅이인데 ..차고가
높아 띠뚱거리고 급핸들 조작하면 옆으로 자빠지기 명수인데.............. 암튼 이날은 기우뚱하면서도 잘 견뎌주었는데
ㅠㅠㅠ 지름 다먹었네염 흐미 돈 아까버~~~~~~~~~~~~~~
첫댓글 ㅎㅎㅎㅎ공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