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대학교/논리와비판적사고/월89/중어중문학과/2011101190/현서린/2조 11강 조별과제

[현서린]

논리와 비판적 사고 11강 연습문제

2조 조장 : 현서린

과제참여인원

중문 2012101176 유미래 중문 2012101177 윤주영

중문 2011101159 김나경 중문 2011101190 현서린

중문 2014101189 진훈혁 사학 2014101204 박혜인

사학 2014101216 이재호 사학 2012101221 이수미

철학 2014101280 안민식 철학 2014101289 홍민지

환공 2014106151 김나영 환공 2014106164 부하현

환공 2014106178 진성령 식영 2014307002 최가미

1. 대학교 2학년생 다혜는 여름 방학에 과친구들과 함께 3박 4일 동안 농촌 봉사 활동을 다녀오고 싶다.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남학생들과 함께 가기 때문에 절대로 안 된다고 하신다. 봉사활동을 가고 싶은 다혜와 반대하시는 부모님 간의 갈등을 극복하는 방법은 없을까? 모둠별로 이번 주의 갈등상황에 대처하는 각 전략에 따라서 다혜, 어머니와 아버지의 입장에서 대화를 재구성하여 제출하시오.

다혜: 엄마, 아빠 저 여름방학에 3박 4일 동안 농촌 봉사활동 다녀와도 될까요?

어머니: 누구랑 가니?

다혜: 과 친구들과 함께 가요.

어머니: 과 친구들? 남자도 있지 않니?

다혜: 네.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어요.

어머니: 남자가 있다면 보내줄 수 없어. 그 시간에 영단어를 외우렴.

아버지: 영단어까진 아니지만 올해 사고가 많다보니 안 갔으면 좋겠구나.

다혜: 걱정 안하셔도 되요! 농촌 봉사활동은 저희만 따로 가는게 아니고 학교측에서도 사전 얘기가 된 상태에서 가는 거니깐 정말 봉사취지로 가는 거고, 친한 친구들도 많으니깐 옆에 항상 친구들 있을꺼에요!

어머니: 그래도 안 돼!

아버지: 너무 길다. 아빠는 그 3박4일 동안 딸을 못 본다고 생각하니 잠도 못들겠구나.

다혜: 나쁜 취지도 아니고 친구들과 모여서 놀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농촌에 어르신들 돕 는 게 목적이에요. 어떤 건지 아시잖아요 아빠.

아버지: 그렇긴 하지... 안전한 곳이니?

다혜: 네! 매년 활동을 해왔던 장소이기도 하고 학교측에서도 같이 동행하기 때문에 안전 은 보장되어 있어요.

어머니: 너는 왜 가고 싶은건데?

다혜: 평소에 농촌 활동을 해볼만한 기회가 없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가게 된다면 좋은 경 험이 될 것 같고 저 또한 가고 싶어서 그래요.

아버지: 우리 딸 많이 컸구나. 걱정 되어서 가지 못하게 했었는데 목적이 뚜렷하다면 안 보내줄 이유도 없지. 여보, 이번엔 믿고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머니: 그래요. 대신 무슨 일 생기면 바로 연락해야 해! 지켜본다.

다혜: 네! 고마워요 엄마, 아빠!

2. 대학생활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모둠 구성원 간에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대학생활에서 중요한 것, 혹은 반드시 해야 할 것을 각자 열 가지씩 적은 다음, 그 결과를 가지고 모둠 구성원과 만장일치가 될 때까지 이야기하고, 그 결과물을 제출하시오.

1. 연애

이성간의 만남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고, 서로의 다른 점, 예를 들면, 생각의 차이를 가까이서 지켜보며 이해하고 그것을 통해 생각이 깊어질 수 있는 점도 있고, 무엇보다 대학 생활을 하며 연애를 한다면 행복 하다고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2. 학점관리

중,고등학교를 지내며 대학생이 되었는데 물론 공부를 계속해서 열심히 하거나 대학을 와서 이제 해야겠다 라는 학생들도 있지만, 보통 자유로움을 즐기는 학생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를 느끼며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점을 관리하는 것도 미래를 위한 자신의 투자이기 때문에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3. 봉사활동

평소 접하기 힘든 봉사활동이 대학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 봉사를 통해 느끼는 감정이나 경험은 다른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기회이다. 봉사활동을 후원해 주는 기업도 많고 학생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어 봉사활동을 찾아 나서는 경우도 있다. 지금 이 시기에 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할 수 없을 것이고 쉽게 접할 수 있고 또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봉사활동은 대학생활 중 꼭 필요하다고 본다.

4. 여행

여행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세상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본다. 항상 같은 장소에서 수업을 받고 같은 패턴으로 지내는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중에 졸업 후 취업하고 돈을 벌다 보면 여행을 갈 만한 여유가 없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어느정도 스케쥴 조정이 용이할 이 시기에 여행은 대학생에게 필수요소라고 생각한다.

5. 아르바이트

부모님이 주시는 돈으로 생활하는 대학생이 수두룩하다. 그렇기 때문에 돈의 소중함을 모르고 과소비하는 경향이 쉽게 발생한다. 어떤 일이든, 직접 아르바이르를 통해 돈을 벌어보고 그 돈을 모으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어렵게 모은 돈이 얼마나 되는지, 직접 확인해서 느낄 필요가 있다고 본다.

6. 자격증 취득

취업을 위해서 우리는 여러 자격증을 따야한다고 말한다. 전문적인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현대 사회에서, 말만 하지 정작 따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뭘 하고자 하는지, 어떤 일에 관심이 있는 지 찾고, 그 후에 그 일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7. 동아리 활동

고등학생 때 까지만 해도 상당히 동아리라는 범위가 비좁다. 하지만 대학교의 동아리는 여러방면으로 열려있다. 학생들이 원하는 부분에서 직접적으로 동아리를 새롭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부분에 있어서 동아리가 있다고 보면 되는데, 관심있는 동아리에 들어가 동아리 활동을 하며 관심있는 것들을 한다면 대학생 때 추구할 수 있는 단순한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8. 어학연수

점점 세계화가 짙어지고 있다. 각 나라가 발전해 감에 따라, 외국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학연수라는 것은 언어를 배우는 대학생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든다. 물론 드는 비용은 감수해야겠지만, 알아보면 여러 방면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도 많기 때문에 어학연수를 통해 현지 생활을 알고 직접 외국어를 배우면 정말 좋은 기회가 아닐까싶다.

9. 토익 공부

영어는 전 세계 공용어이다. 우리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영어가 있어야 많은 도움이 되는데 그 척도가 되는 것이 토익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당연하게 우리는 영어를 배우고 있지만 미래 직업을 생각하며 더욱 더 신경써서 공부해야 할 문제인 것 같다.

10. 꿈 찾기

대부분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모르고, 또 찾지도 않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꿈이 있다는 것은 생활의 원동력이라고 본다.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꿈은 크게 가져라” 라는 말도 있지만 크든 작든 상관없다고 본다. 명확한 꿈, 즉, 목표가 있다면 자신이 당장 뭘 해야 할 지 그리고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늦었다고 생각 하지말고 지금 대학생활을 하는 기간 동안 자신의 꿈,목표를 찾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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