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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 혜택 30가지
1. 통신비 할인
먼저 기초 연금 수령 대상자를 지원하는 통신의 할인이 있는데 통신비 22,000원 이상인 경우에는 최대 1만 1000원을 할인 지원하고 통신비 2만2천원 이하인 경우에는 통신요금 50% 감면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SK텔링크와 헬로우모바일 등 알뜰폰 업체도 시니어 상품을 내놓고 있구요.
만약 약정을 하면 50% 할인을 해 주기도 합니다.
2. 시니어 로밍제도
시대가 시대인 만큼 이렇게 해외여행을 많이 가실텐데요. 그에 맞추어서 통신사들도 해외를 갔을 때 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끔 로밍 상품을 출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SK같은 경우는 이렇게 시니어 대상 하루 5,000원 상품을 출시하고 LG같은 경우에는 무료 통화 혜택을 하루 20분 제한으로 LG유플러스 로밍을 이용하시면 이렇게 서비스를 준다고 합니다.
3. 틀니 임플란트 할인
틀니 임플란트를 평생 두개 70% 할인을 해줍니다.
4. KTX 새마을호 30% 할인
KTX 새마을호 30% 할인을 해주는데 토요일과 공휴일은 할인은 제외됩니다.
5. 지하철 도시철도 무료
그리고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혜택인 지하철과 도시철도가 무료이시구요.
6. 국내선 비행기 할인
여섯번째 국내선 비행기 할인 10%를 해줍니다.
7. 국내 여객선 할인
일곱번째 날아다니는 것 외에도 바닷길도 할인을 해 주는데요.
국내 여객선을 이용하면 20% 할인해 줍니다.
8. 고궁, 능원, 국공립공원 무료
여덟번째 고궁, 능원, 국립박물관, 국립공원, 국립미술관 모두 무료입니다.
9. 국공립 국악원 할인
아홉번째 국립, 공립 국악원 50% 할인 되시구요.
10. 정부 및 지자체 운영 공연장 할인
정부 지자체에서 운영 정부 지원 법인에서 운영을 하는 공연장도 50% 할인 들어갑니다.
11. 공공기관 건설주택 공급 우대
공공기관에 건설하는 거니까 LH에서 건설하는 주택은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대상이 되시구요.
12. 공공임대 주택
공공임대 주택 같은 경우에도 우선적으로 공급 대상으로 들어가십니다.
13. 상속세 공제
상속세 공제를 해주는데요.
60세 이상인 사람에 대해서 1인당 3,000만원까지 공제를 해 준다고 합니다.
14. 경로우대 공제
경로우대 공제라는게 또 있는데요.
부양가족 중 65세 이상 노인과 생계를 같이하는 사람이 있으면 연간 1인당 100만원 까지 공제를 해주고 70세 이상이시면 150만원 까지 공제를 해 준다고 합니다.
15. 의료비 추가 공제
의료비 전액을 추가 공제를 해 준다고 합니다.
16. 양도소득세 공제
양도소득을 공제해 주는데 부모와 자녀가 각각 주택을 소유하고 따로 살다가 세대를 합친 경우 양도 소득세를 면제 해 주는데요. 이렇게 면제를 받으려면 아들이나 딸이 부모를 부양하거나 며느리가 시부모를 부양하거나 아니면 사위가 장인 장모를 모시고자 세대를 합친 경우여야 하고 추가로 아버지가 60세 이상이거나 어머니가 55세 이상인 부양가족 공제 대상으로 먼저 매매하려는 집을 3년 이상 보유하였고 세대를 합친 후 2년 내에 집을 매매하는 경우에 이렇게 양도 소득 공제를 해 준다고 합니다.
17. 생계형 저축 비과세
생계형 저축에 대해서는 비과세를 받을 수 있게 되는데 3천만원 이하의 생계형 저축에 대한이자 소득이나 배당 소득을 비과세를 해 준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만 65세 이상이면 이런 비과세 금융상품에 가입을 할 수 있고 저축에 대한 이자를 받더라도 그 이자(수익금)에 대한 세금을 전혀 내지 않으셔도 된다는 내용입니다.
18. 주민세 면제
주민세가 면제가 되구요.
19. 노인돌봄 서비스
노인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가 있는데요.
노인돌봄 서비스는 열악한 환경에 처한 만65세 이상 노년층에 한하여 정기적으로 안전을 확인해 주고 식사, 세면, 옷 갈아입기 보조 등 이런 신변 활동을 지원해 주는 제도라고 합니다.
20. 기초연금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기초노령연금 대상자이시면 최대 30만원까지 기초노령연금을 매달 받아 가실 수 있으시구요.
21. 노인장기 요양보험
요양비를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건데 만 65세 이상 어른 중에서 노인 질병을 가진 분으로 장기 요양이 필요한 분들에 대해서 활동비를 지원해 줍니다.
그러니까 노인요양시설 입소비를 지원해 주거나 방문요양 목욕, 간호서비스를 받을 때 일부 비용을 지원을 해 주구요.
만약에 섬지역에 거주하셔서 요양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경우에는 월 15만원까지 요양비로 지원 받을 수가 있습니다.
22. 시니어 일자리
노인 일자리 즉 시니어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가 있구요.
23. 컴퓨터 IT 기기교육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컴퓨터 활용 교육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24. 치매안심 서비스
치매안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치매의 선별 예방 교육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25. 고령자 고용혜택
만약 기업이 만 65세이상 고령자를 채용할 경우에는 그 기업에 2년간 72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26. 영화관 할인
어르신들이 영화관에 가시게 되면 경로 할인을 해주게 되는데 단돈 5천원에 관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7. 독거노인 응급안심 서비스
독거노인분들 같은 경우에는 알람 서비스를 받을 수가 있는데요.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위급 상황에 처할 경우를 대비해 집안 내에 알람 버튼을 설치하고 누르면 즉시 안전요원들이 출동을 해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28. 건강검진 서비스
생애주기별 건강 검진을 받을 수가 있는데 본인부담금 없이 기본 건강검진 이외에 골밀도검사 노인 건강검진이 가능합니다.
29. 외래 진료비 감면
외래진료비도 감면이 되는데요.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동네 있는 의원급 병원에서 이렇게 진료를 받게 되면은 비용을 감면해주는 제도가 있어서
병원이나 약국을 가실 때에도 이렇게 좀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30. 시니어 창업 컨설팅
마지막으로 삼십번째는 만약에 은퇴하고 창업을 하실 경우에는 시니어 창업 컨설팅 서비스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65세가 되면 받을 수 있는 선별적 혜택이라서 못 받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은 의료나 통신, 영화관 서비스 그리고 세금, 교통비 할인 같은 경우에는 모두 다 받으실 수가 있는 거니까 꼭 혜택을 챙겨 가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만 65세가 되면 받을 수 있는 혜택 30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자녀분들도 아시고 부모님께 알려주세요!!
할인과 무료를 상황에 따라서 적용하여 만 65세가 넘어가면서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 한의원·치과·약국서도 경감 혜택
노인이 허리가 아파 동네의원에서 진찰받은 뒤 진통제 주사와 물리치료를 받으면 총 진료비가 1만6000원 정도 된다. 의사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 가면 조제료(1만2000원으로 가정)가 나온다. 환자는 의원에서 4800원(30%), 약국에서 3600원(30%) 모두 8400원을 부담한다.
이 환자가 2021년 1월 같은 진료와 약을 탈 경우 의원에서는 1600원(10%), 약국에선 2400원(20%)으로 줄어든다. 양쪽 합쳐 부담이 52.4% 준다.
이 환자가 한의원으로 가서 경혈침전기자극술·관절내침술·적외선온열요법·부항 등의 진료를 받으면 총 진료비가 2만5000원이 나오고 환자가 7500원을 부담한다.
이 환자가 2021년 1월에 같은 치료를 받으면 5000원으로 준다. 환자 부담이 33.3%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 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는 65세 이상 노인 환자의 본인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의결해 2021년 1월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인 ‘문재인 케어’ 적용 대상에 동네의원만 있었으나 한의원·치과의원·약국을 추가로 넣었다. 이 덕분에 2021년 한 해에 8237만 건의 의원급 진료, 약국 조제료가 경감 혜택을 본다.
의원급 의료기관에 가면 진찰료와 주사·물리치료·침 등의 행위료를 낸다. 총 진료비의 30%(법정 본인부담금)를 내는 게 원칙이다. 약국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노인에 한해 의원 진료비가 1만5000원 이하이면 1500원, 약국은 1200원만 내게 제한한다(정액제도).
그런데 매년 진료·조제수가를 1~3% 올리면서 총 진료비가 1만5000원을 넘는 환자가 속출했다.
이 때문에 총 진료비가 1만4900원이면 1500원을 내지만 1만6000원일 경우 4800원(30%)으로 껑충 뛴다.
구간을 넘으면서 환자 부담이 3.2배가 되는 것이다. 내년 초 진료수가가 1만5310원(올해 1만4860원)이 되면서 진찰료만으로 ‘구간 초과’가 나오게 되자 제도 개선에 나서게 됐다.
정부는 노인의 곤궁한 처지를 감안해 17년째 손대지 않았다. 노인 표를 의식한 이유도 있다.
동네의원은 총 진료비 1만5000원 이하는 1500원, 1만5010~2만원은 10%(지금은 30%), 2만10~2만5000원은 20%(지금은 30%), 2만5010원 이상은 30%(지금과 동일)로 잘게 쪼개 환자 부담을 낮췄다. 치과의원·한의원(약 처방 없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약 처방이 있는 한의원은 좀 다르다. 1만5010~2만원이면 10%(지금은 2100원)를 적용한다.
2만~2만5000원이면 30%→10%로 낮춘다. 약국은 총 조제료가 1만원이 안 되면 1200원→1000원, 1만10~1만2000원이면 30%→20%로 낮아진다.
문턱을 낮춤으로써 2021년 한 해 1056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들어간다.
2021년 한 해에 동네의원의 경우 2002만 건이 경감된다.
▶치과의원은 216만 건
▶한의원은 1724만 건
▶약국은 4295만 건이 줄어든다.
한의원의 경우 총 진료건수의 47%, 약국은 36%, 동네의원은 15%가 혜택을 본다.
이동원 경북한의사회 보험부회장은 “요통 환자에게 침·부항·전기자극술 등의 기본 치료에다 약을 처방하면 3만원이 훌쩍 넘는데 2021년에도 환자 부담이 달라지지 않는다”며 “현실이 반영되지 않아 진료비를 2만원이나 2만5000원 이하로 낮춰 받을 수밖에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
◆유방암 환자 550명 부담 완화=복지부는 이날 회의에서 진행성(암이 악화되는 상태) 또는 전이된 유방암의 표적치료제 ‘입랜스캡슐’에 6일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한 달 복용(하루 한 알 21회) 약값이 약 50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줄어든다. 호르몬 수용체 양성이거나 HER2 유전자에 음성인 환자만 해당하는데 550명이다.
2021년에 건보재정이 200억원 들어간다.
2021년부터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건강보험료 지원
2021년부터 송파구에 사는 월 1만원 미만의 건강보험료를 내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는 구청에서 보험료를 지원해 준다.송파구는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해 실질적으로 자녀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에게 1만원 미만의 보험료를 대신 납부, 빈곤 노인층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송파구 저소득노인가구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조례가 지난달 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소득노인가구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조례에 따르면 건강보험료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가 아닌 가구 가운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기준 월 1만원 미만의 만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가구이다.
대상자 선정은 선정기준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구청에 통보한 만 65세 이상 노인가구로 하고, 지원시기는 월별 건강보험료 산정에 따라 보험료 납부마감일 기준으로 하도록 했다.
보험료 지원대상 선정과 관련, 구청장은 지원대상자 결정 또는 변경을 위해 필요한 경우 관계공무원으로 하여금 보호대상자나 부양의무자의 자산사항 및 건강상태 등을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현재 보험료 1만원 미만을 못내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이 310세대 정도 되고, 월 1미만 미만의 보험료를 내고 있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1045명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들이 우선 지원대상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 경로승차요금 혜택
사실 주변 동네 돌아다니려면 전철보단 버스를 이용하는 빈도가 높은 게 사실입니다.
이러한 금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비를 지급해 준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역은 아래 참고하시구요^^
신청방법 : 가까운 동사무소에서 해당서류를 작성하고 인증을 받는다.
구비서류 : 통장, 신분증을 준비한다.
지급내용 :-지하철과 버스교통비로써 지하철은 승차권으로 지급되고, 버스교통비만 금전으로 지급된다.
-버스교통비 금액은 한번에 3개월치가 지급된다.
-지급금액 : 12,000원(1개월)을 3개월간의 교통비인 36,000원이 지급된다.
-지급금액 인상은 버스요금이 인상될 때마다 적용하여 지급된다.
지급 시기는 1월, 4월, 7월, 10월 등의 주기기로 통장에 입금이 된다.
그 외에도 경로연금 지급 및 노령수당, 조기노령연금,
노인 생계비 특별지원, 거동불편 저소득노인층에 지급되는 급식배달혜택 등을 꼽을 수가 있겠습니다.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통신요금…하반기부터 월 1만1000원 감면 2018-04-16
올해 하반기부터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 169만명이 월 최대 1만1,000원씩 이동통신 요금을 감면받는다. 이번 요금 감면으로 인해 169만명 에게 연 1,877억통신비가 절감될 것으로 추산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5일 이동통신 요금 감면 대상자를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65세 이상의 노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을 포함한 전기통신사업법시행령 개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 참석위원 전원합의로 규제심사를 통과한 상태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대상 어르신들의 월 통신비는 1인당 1만1,000원가량 낮아지게 된다. 일반 요금제의 기본료 수준이다.
이번 혜택은 약 169만명에게 돌아갈 전망이다.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 및 재산이 적은 70%가 해당되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통신비 감면 규모는 연 1,877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통신비를 감면하는 이유는 ‘통신 접근권’의 보장이다. 통신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이동통신 접근권을 보장하겠다는 정부의 보편적 역무제도 개선 계획이다.
규제심사를 통과한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올 상반기까지 감면 수준을 규정하는 고시 개정까지 마칠 계획이다. 올 하반기부터 어르신들이 요금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입장이다.
과기정통부는 보건복지부, 통신사와 협조해 제도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감면 수준은 향후 고시 개정을 통해 결정된다.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들이 13일부터 이동통신 요금을 최고 월 1만1천원 감면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13일부터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이동통신 요금감면제도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재산이 적은 70%에게 월 1만1천원 한도에서 이동통신 요금을 감면해준다. 청구된 이용료가 2만2천원(부가세 별도) 미만이면 50% 감면된다.
주민센터에서 기초연금 신청과 동시에 이동통신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으며,
이통사 대리점이나 통신사 고객센터(☎114), 온라인 사이트(www.bokjiro.go.kr)를 이용할 수도 있다.
두 부처는 해당 노인들에게 안내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해 한 번만 클릭하면 전담 상담사와 연결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요금감면으로 174만 명이 연간 1천898억원의 통신비 절감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됐다
[2020 국감] "취약계층 180만명 통신요금 감면혜택 몰라서 못 받아"
취약계층 통신요금 감면대상자 중 180만명이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상희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취약계층 수는 679만9724명이며, 이 중 이동통신 3사에서 요금 할인을 받은 취약계층은 500만4918명으로 집계됐다.
과기정통부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17년 12월부터 이동통신 요금 감면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 7월부터는 기초연금 수급자까지 확대해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약 180만명은 대상자인데도 불구하고 감면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는 장애인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등의 중복집계를 제외하고 계산해 실제 감면자만 추려낸 수치다.
지난해 이통3사의 통신비 감면액은 7868억원 이상으로, 취약계층 1인당 연간 평균 감면액은 15만7205원, 월 평균 1만3100원 수준이다.
최대 할인 가능 금액은 저소득층 기준 월 3만3500원으로 연간 40만원에 달한다.
이를 혜택을 받지 못한 180만명에게 단순 적용하면, 지난해 미감면자의 예상 할인액 총액은 2821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취약계층 요금감면 대상자가 요금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센터
또는 대리점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신청해야 한다.
김상희 의원은 "중증장애인과 65세 이상의 노인이 통신요금을 할인받기 위해서는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상담을 하거나 복지로 사이트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해야한다"며 "이 같은 신청 방식은 현실적으로 매우 복잡해 근본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통3사가 취약계층 가입자에게 요금 할인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는 있지만, 신청을 안내하는 것에 그칠 뿐 혜택을 즉시 적용해주는 것은 아니다."며 "미신청 대상자를 발굴해 이들의 혜택을 즉각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정부와 함께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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