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8일 화요일
오늘의[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에 걸리면 지금은 일주일 동안 격리해야하는데, 앞으로는 5일로 줄어듭니다. 27일 전문가 자문 위원회에서 논의한 이같은 내용이 모레 발표됩니다. 대중교통에서까지 마스크를 벗었지만 코로나19가 크게 퍼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백현동 개발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인섭 씨 측근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이 대표의 이른바 '검사 사칭 의혹' 사건 관련 위증 혐의도 적용됐지만 영장이 기각되면서 향후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검찰 수사권 축소 법의 효력을 인정한 헌법재판소 결정을 놓고 국회에서 야당 의원들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맞붙었습니다. 낙마한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의 인사검증 부실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 일본 정부가 오늘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강제동원'에서 '강제'라는 말을 지우고,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쓴 지도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향후 한일관계에 미칠 파장이 주목됩니다.
● 미국에선 사상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법정에 세우는 형사 기소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2016년 대선 당시 부적절한 관계를 폭로하려 했던 전직 배우에게 13만 달러를 지급했는데, 뉴욕 맨해튼 검찰이 '불법 선거자금'으로 본 겁니다. 2021년 의회 폭동 같은 유혈 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인 니미츠함을 필두로 한 항모강습단이 오늘 부산 입항에 앞서 어제 우리 해군과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미 항모의 입항은 6개월 만으로 어제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40년 동안 신생 창업기업에 자금을 조달해왔던 파산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이 중소은행에 인수됐고, 미국 은행주들은 급반등했습니다. 하지만 은행발 위기가 부동산 시장으로 번지면서 경기침체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2030년 전 세계 평균 경제 성장률이 2.2%로 떨어질 수 있다는 세계은행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30년 만에 최저 수준인데요. "잃어버린 10년이 올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 내놨습니다.
●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경찰에 출석해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유 씨는 이번 일로 많은 사람에게 실망을 끼쳤고, 잘못된 늪에 빠졌다며 혐의를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 몬테네그로 검찰이 구금 30일 동안 위조 여권 사건으로 기소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신병 인도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송환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대검찰청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신도로 알려져 논란이 됐죠. 해당 작가는, 정명석 씨가 성범죄로 징역 10년형이 확정돼 복역하던 2015년에도 정 씨를 찬양하며 JMS 관련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한국으로 들어옵니다. 도착하면 광주에 가겠단 계획을 밝혔는데 현재 전 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 씨는 지난 1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투약하는 모습을 공개해 경찰 수사 대상이 됐습니다.
●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들이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들을 접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차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 A 씨 등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지난주 수도요금에 이어, 이번 주엔 2분기에 적용할 전기, 가스요금이 발표됩니다. 전기, 가스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기지만 두 요금 한꺼번에 오를 경우 취약계층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 최근 3년 사이 우리나라 난민 인정률은 1%를 겨우 웃돌아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난민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데 시민 단체와 난민들은 난민 심사가 지금보다 더 까다로워질 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제조업 강국 대한민국을 이끄는 쌍두마차 가운데 반도체는 주춤하고 있지만, 조선업은 세계 1위를 탈환하고 다시 비상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요가 늘면서 LNG선은 5년 치가 넘게 주문이 밀려 있습니다. 선박 수주가 늘면서 근로자를 구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 최근 미국이 기준금리를 0.25%p 올렸지만 우리나라 시중은행 대출금리는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긴축이 사실상 끝났다는 기대감과 함께 채권 금리가 하락했기 때문인데요, 대출금리가 계속해서 내릴지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 '공무원'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다소 딱딱할 것 같고 재미없을 것 같고 그러시나요? 그런데 요즘 MZ 공무원들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망가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는데요. 이런 모습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마동석 씨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 3'가 벌써부터 화젭니다. 최근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들이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한 매체가 '범죄도시3'의 개봉일을 5월 31일로 확정 보도를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2023년 3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프랜차이즈 가맹점 24%나 급증 왜?
→ 평년 1%~5% 수준 증가에서 2021년엔 24.0%나 늘어(공정거래위원회 27일 발표).
코로나를 겪으면서 직장을 그만두거나 기존 사업에 실패한 사람들이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거 뛰어든 영향으로 분석.(경향)
2. 영화를 안보네... 비싸서?
→ 2월 관객수 642만명으로 코로나 이전 2019년의 28.8%에 불과.
주말 영화 1만5000원 시대.
‘비싸니 까다롭게 고르게 돼’,
‘웬만하면 OTT 풀리길 기다려’...(헤럴드경제)
3. ‘국가지점번호’
→ 전 국토를 가로세로 10m 간격으로 나눠서 각 지점에 부여한 고유 번호.
도로나 건물이 없는 산악 등에서 유사시 위치신고에 이용할 수 있는데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
) - 국가지점번호-나의위치 지점번호로 확인할 수 있다.(아시아경제)
4. 패스트푸드점, 고객 80.8%가 키오스크 주문
→ 연령별 이용률 20대 91.7%, 30대 85.1%, 40대 79.2%, 50대는 73.8%, 60대 이상은 54.4% 순.
롯데멤버스 라임 설문조사 결과.
그러나 선호하는 주문 방식은 대면 50% vs 키오스크 50%으로 엇비슷.(아시아경제)
5. 日 초등교과서 ‘강제징용’ 기술 사라질까?
→ 현재(2019년판)는 ‘전쟁이 장기화되어 노동력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조선인과 중국인을 강제로 끌고 와 광산 등에서 노동에 종사시켰다’ 기술.
그러나 일본 정부가 2021년 강제연행이나 강제노동과 같은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고 공표한바 있어 2023년 검정에서 수정될 가능성...
정부 차원에서 따져야 할 것은 따져야 한다는 목소리.(문화)
▼2023 검정 日 초등교과서 ‘강제징용’ 기술 사라질까?
6. 저물어 가는 배달 플랫폼
→ 소비자는 오른 배달비에, 라이더는 줄어든 배달 수요에 등돌려.
2월 배달 앱 3사(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2922만 명으로, 지난해 보다 18.5% 감소.(문화)
7. ‘꽃 없는 꽃축제’ 될라
→ 예년보다 높은 3월 기온에 봄꽃 일주일 이상 빨라져.
지자체 대부분 일정 어긋나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은 이미 만개 수준이지만 축제일은 4.9~10.
▷강릉 ‘경포 벚꽃축제’는 4.4~9일이었던 일정을 앞당겨 31일부터 열기로.
일부 지자체는 개회 늦추기 위해 가로등 꺼기도.(경향)
8. 코로나 이후 더 엇갈리는 韓日 관광
→ 일본이 빠른 속도로 회복하는 반면 한국은 뚜렷한 유인책 없이 지지부진...
1월 한달 간의 한국 관광수지 적자만 1조 5000억원으로 1년 새 적자폭 다섯 배.
1월 한 달간 해외로 나간 한국인은 178만명이지만 한국에 온 외국인은 43만명.(매경)
♢1월 내국인 출국자 10명 중 3명은 일본으로
♢괌‧사이판, 전체 외래객 2명 중 1명은 한국인
♢베트남‧필리핀‧타이완 등 한국시장 존재감↑
♢반도체 쇼크’에 1월 경상수지 적자 45억2000만달러…사상 최대
♢반도체 한파에 수출 5개월 연속 감소
♢상품수지 적자 74억6000만달러
♢해외여행에 서비스수지 적자 지속
♢배당 증가에 본원소득수지만 흑자
9. 세계 유명 박물관 입장료 →
▷루브르 17유로(2만 4000원)
▷이집트의 그랜드 박물관 30유로(4만 2000원)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은 원래 자율 기부금제였으나 수입이 너무 적어 2018년부터 30달러(3만 9000원)
▷미국 워싱턴DC 국립박물관, 영국 내셔널 갤러리는 무료.(세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까지만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혁명기의 자료와 유명 왕족, 귀족의 초상화도 감상할 수 있는 카르나발레 미술관
10. 이슬람 이름에서 ‘빈’(bin)
→ ~의 아들(son of)'이라는 뜻.
'빈' 앞에 오는 게 개인명, '빈' 뒤에 오는 게 아버지 이름(집안명)이다.
즉 ‘무함마드 빈살만’은 살만의 아들 무함마드라는 뜻.(한경, 열려라 우리말)
❒오늘의 운세, 3월 28일 화요일❒
[음력 윤 2월 7일] 일진: 을유(乙酉)
〈쥐띠〉
96, 84년생 다른 사람의 일까지 떠안아서 하게 되거나 평소보다 더 많이 일하게 된다. 72년생 뜻하지 않은 일로 지출이 예상된다. 이럴 때일수록 합리적이고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 60년생 작은 손실에 연연하다가는 더 큰 것을 놓칠 수 있다. 48, 36년생 만사가 다 귀찮고 쉬고만 깊어진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5 애정 40
〈소띠〉
97, 85년생 상대에 대해 쌓아온 감정을 이 기회에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하라. 73년생 금전적으로 득이 되는 일이 있을 것이다. 하고자 하는 대로 잘 풀린다. 61, 49년생 문서로 인한 이익이 기대된다. 횡재수도 기대해볼만하다. 37년생 어려운 마음으로 부탁한 일이 의외로 쉽게 해결된다.
운세지수 94%.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범띠〉
98, 86년생 어떻게 해야 상대를 설득할 수 있을지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 74년생 공적인 일로 너무 바빠서 사적인 일은 전혀 하지 못할 정도로 바쁘게 지나간다. 62년생 큰 거래를 할 일이 있겠다. 심사숙고해서 진행시켜야 할 것이다. 50, 38년생 일을 더 크게 만들기 전에 빨리 처리해야 한다.
운세지수 37%. 금전 40 건강 45 애정 40
〈토끼띠〉
99, 87년생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할 것이다. 공연히 마음이 흔들리고 현실에 만족하기 힘든 상태다. 75년생 자신의 판단과 반대되는 행동을 어쩔 수 없이 해야 될 경우에 처하게 된다. 63년생 만약의 경우의 수를 생각해서 대비책을 세워두어라. 51, 39년생 하루가 천리같이 느껴지는 날이다.
운세지수 34%. 금전 40 건강 40 애정 35
〈용띠〉
00, 88년생 자신감을 가져라.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곳에서 가능성을 이뤄낼 수 있다. 76년생 부지런히 발 빠르게 일처리를 한 것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64, 54년생 오후에 수입이 증가한다. 금전적으로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40년생 귀한 인연을 만나게 되는 날이다.
운세지수 89%.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뱀띠〉
01, 89년생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각오로 현재의 만남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77년생 밀려있던 수금을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65, 53년생 거래를 하거나 투자를 하기에 적합한 시기를 만났으니 잘 활용해야겠다. 41년생 뜻밖의 소득으로 환하게 웃음 지울 수 있게 될 것이다.
운세지수 93%.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말띠〉
02, 90년생 자만하지 마라. 자신감이 넘쳐서 모든 일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78년생 현실에서 오는 갈등을 피하려 하지 말고 대면해야 해결이 된다. 66, 54년생 매매는 어려움이 따르겠으니 시일을 늦추는 것이 좋겠다. 42년생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는 가족 때문에 갈등이 커진다.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0 애정 50
〈양띠〉
91, 79년생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게 도움이 되고 밑거름이 되어주는 날이다. 67년생 돈을 벌어야겠다는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해진다. 55년생 크게 손해 보는 시기는 아니지만 크게 이익을 보는 것도 기대하기 어려운 날이다. 43년생 좋은 계획은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다.
운세지수 56%. 금전 55 건강 55 애정 50
〈원숭이띠〉
92, 80년생 하루 사이에도 많은 것을 이루게 되는 날이다. 68년생 사랑은 표현함으로써 완성되는 것이다. 배우자에게 보다 깊은 배려를 아끼지 않도록 하라. 56년생 금전운세가 호전되고 있다. 경제적인 문제도 해결될 것이다. 44년생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다보면 해결점을 찾게 된다.
운세지수 86%.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닭띠〉
93년생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진다. 엉뚱한 일을 저지르고 싶은 충동도 생기는 날이다. 81년생 해도 해도 끝이 나지 않는 일로 지치기 쉽다. 69년생 현상유지를 하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받아들여라. 57, 45년생 금전왕래가 많은 시기다. 돈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겠다.
운세지수 48%. 금전 45 건강 40 애정 45
〈개띠〉
94년생 얘기를 해야지 하면서 자꾸 미루다가는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82, 70년생 다른 일에 쉽게 응하지 않도록 하라. 쉬운 돈벌이에 혹하면 오히려 손해 보기 쉽다. 58년생 지금 시도하는 사업상의 확장은 후에 큰 부담이 될 것이다. 46년생 엉뚱한 곳에서 일이 터져서 난처해진다.
운세지수 47%. 금전 45 건강 45 애정 45
〈돼지띠〉
95, 83년생 자신감이 샘솟는 날이다. 효과적으로 일처리를 하게 될 것이다. 71년생 정말로 필요한 일이나 좋은 일에 돈을 쓰게 되어 돈을 쓰면서도 기분이 좋다. 59년생 힘든 문제가 해결된다. 금전적으로 반가운 소식이 있겠다. 47, 35년생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처럼 된다.
운세지수 61%. 금전 65 건강 60 애정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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