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소프라노 김세나 귀국독창회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7년 4월 28일(금)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R석 2만원, S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90분(휴식 포함)
주최/기획 : 대전예술기획
문의처 : 대전예술기획 / 1544-3751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 공연 소개
“떠오르는 신예, 소프라노 김세나 귀국독창회”
서정적인 목소리로 아름다운 선율 선사
소프라노 김세나의 귀국 독창회가 오는 4월 28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고급스러운 목소리, 풍부한 성량과 그녀만의 곡 해석으로 성악계의 신예연주자인 소프라노 김세나는 이번 독창회에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수석으로 활동 중인 클라리네티스트 임상호와 슈베르트 가곡 ‘바위 위의 목동’을 연주하고, 다음으로는 괴테의 <서동시집>의 ‘줄라이카(Suleika)의 시’에 붙여진 곡, 'Suleika'로 같은 텍스트로 쓰였으나 서로 다른 느낌을 담고 있는 슈베르트, 멘델스존 그리고 슈만의 곡을 준비했다. 2부에서는 볼프의 ‘뫼리케 가곡’, 그리고 도니제티의 ‘그 눈길, 이 기사의 마음을 사로잡아’ 등으로 다양한 시대의 구성으로 다채롭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신여자대학교를 졸업한 뒤 독일 유학길에 오른 소프라노 김세나는 함부르크 요하네스 브람스 콘서바토리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프리든스 교회에서 하이든 오라토리오 “천지창조”에 솔리스트(Joseph Haydn Oratorio “Die schöpfung“ 13번“ 中 Solist)로 서면서 호평과 함께 주목받기 시작하여 독일 남부지방 한인음악회와 독일 함부르크 자선 정기 연주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함부르크 브람스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 등 유학시절에도 끊임없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여 왔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서정적이며 풍부한 감성을 지닌 차세대 성악가로 발돋움 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세나.
그녀의 음악이 주는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인 이번 음악회를 기대해보자.
■ Program
Der Hirt auf dem Felsen, D.965 / F. Schubert(1797-1828)
바위 위의 목동, 작품 965 / 슈베르트
-Clarinet 임상호
Lieder Von Suleika / 줄라이카의 노래
Suleika Op.14 / F. Schubert
Lied der Suleika Op.25 / R. Schumann
Suleika Op.34 / F. Mendelssohn
‘Ach, ich fühl's’ from the Opera <Die Zauberflöte> / W. A. Mozart(1756-1791)
오페라 <마술피리> 중 ‘아, 나는 그것이 느껴지네’ / 모차르트
Intermission
Mörike Lieder / H. Wolf(1860-1903) 뫼리케 가곡 / 볼프
No. 7 Das verlassene mägdlein / 버림받은 소녀
No. 9 Nimmersatte Liebe / 만족 없는 사랑
No. 6 Er ist‘s / 봄의 노래
‘Quel guardo il cavaliere’ from the Opera <Don Pasquale> / G. Donizetti(1797-1848)
오페라 <돈 파스콸레> 중 ‘그 눈길, 이 기사의 마음을 사로잡아’ / 도니제티
■ Profile
Soprano 김세나
풍부한 성량과 탄탄한 실력을 갖춘 신예성악가 소프라노 김세나는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하고 독일 함부르크 요하네스 브람스 콘서바토리움(Johannes-Brahms Konservatorium in Hamburg)에서 전문연주자 과정(Künstlersche Reife)을 졸업하였다.
이미 호서대학교 음악대학 콩쿨, 대전음악협회 콩쿨 등에서 수상하며 인정받은 그녀는 성신여자대학교 재학당시 오페라 “봄봄”, “코지판투테(Cosi Fan Tutte)”에 출연하였으며, 국민일보 주최 신인음악회 및 이원아트홀 신인음악회에 선정되는 등 소프라노의 입지를 굳혀나갔다.
또한, 독일 남부지방 한인음악회(Korian Musik Konzert, Liederhalle Stuttgart-Mozartsaal), 독일 함부르크 자선 정기 연주(Hamburg Benefiz Konzert)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독일 함부르크 브람스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Hamburger Brahms Konzertsaal)을 가졌으며, 독일 슈투트가르트 프리든스 교회에서 하이든 오라토리오 “천지창조”에 솔리스트(Joseph Haydn Oratorio “Die schöpfung“ 13번“ 中 Solist)로 서는 등 유학시절에도 끊임없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여 왔다.
귀국 후 제27회 대전한밭신인음악회에 초청되었고, 목원대학교 미래창의 평생교육원에 강사로 채용된 바 있으며, 교과서 Concert 및 성신성악연구회 20주년 기념음악회 등 다수 연주회에 출연하며 전문연주자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iano 정진선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졸업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출연
대전시립교향악단 신인음악회 협연
다수의 오페라, 독창회 반주
현) 목원대학교 출강, 솔리스트 디바 반주자, 대전오페라단 반주자
Clarinet_ 임상호
추계예술대학교 실기수석 졸업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졸업
(사사 Prof. Chen Halevi, 안종현)
추계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현)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수석
클래식,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연극, 국악, 무용, 미술전시회, 어린이, 가족, 행사, 축제 소식까지
대전공연전시 홈페이지에 오시면 더 많은 대전의 공연, 전시, 문화행사소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