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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최근 수정 시각: 2022-04-18 05:12:30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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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상징법무부장관
한동훈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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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 후보자
한동훈
韓東勳 | Han Dong-hoon
20220413000694 0
출생
1973년 4월 9일 (49세)
서울특별시[1][2]
거주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3]
본적
강원도 춘천시
본관
청주 한씨
현직
사법연수원 부원장
법무부장관 후보자
링크
페이스북 아이콘
1. 개요
2. 생애
2.1. 초기 경력
2.2. 검찰 경력
2.3. 법무부장관 후보자
3. 주요 수사 이력 및 사건
4. 논란 및 사건사고
5. 여담
6. 어록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현직 검사로 현재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재직중이며 윤석열 사단의 대표 특수통으로 분류된다.
2022년 4월 13일, 윤석열 정부의 첫번째 법무부장관으로 지명되었다.[6][7]
2. 생애[편집]
1973년 4월 9일 서울특별시에서 한명수[8]의 1남 1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 한명수는 춘천고등학교를 32회로 졸업하고 세계 1위 반도체 장비회사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한국 법인인 AMK[9]의 대표를 지냈다. 어머니도 춘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한다.#
서울 경원중학교, 서울 현대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재학 중인 1995년, 만 22세에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27기)을 수료하고 강릉에 위치한 공군 제18전투비행단에서 군법무관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LL.M.과정을 이수한 후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2.1. 초기 경력[편집]
학력
경원중학교 (졸업 / 1989.02.)
현대고등학교 (졸업 / 1992.02.)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사 / 1996.02.)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LL.M. / 2006.)
경력
제37회 사법시험 합격 (1995.10.)
제27기 사법연수원 수료 (1998.02.)
공군 제18전투비행단 군법무관 (1998. ~ 2001.)
2.2. 검찰 경력[편집]
평검사 2001년 임관[10]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2001.04. ~ 2003.02.)[11]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검사 (2003.02. ~ 2003.11.)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사 (2003.11.)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유학 (2005)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2006)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2007.02. ~ 2009.01.)
법무부 법무실 상사법무과 검사 (2009.01. ~ 2009.08.)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실 민정2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이명박 정부) (2009.08. ~ 2011.08.)
법무부 검찰국 검찰과 검사 (2011.08. ~ 2013.04.)[12]
부장검사 2013년 4월 승진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 (2013.04. ~ 2015.02.)[13]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세조사부장 (2015.02. ~ 2016.01.)[14]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 (2016.01. ~ 2017.08.)
차장검사 2017년 8월 승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 (2017.08. ~ 2019.07.)
검사장 2019년 7월 승진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2019.07. ~ 2020.01.)
부산고등검찰청 차장검사 (2020.01. ~ 2020.06.)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2020.06. ~ 2021.06.)
사법연수원 부원장 (2021.06. ~ 현직)
모든 검사가 선망하는 서울지방검찰청(現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초임 발령을 받았으며, 이후 특수통 엘리트 검사 코스를 밟았다. 평검사 때 경향(京鄕)교류의 원칙에 따라 부산지방검찰청에서 잠깐 근무한 것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부임 이후 좌천당한 부산고검을 제외하면 청와대, 법무부, 대검, 서울중앙지검에서만 근무했다. 강남8학군 출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시험 소년등과, 아이비리그 유학, 최고 요직 등 화려한 경력을 가졌다.
한동훈검사 2013년
2003년 대검 중수부 검사 시절 #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실 선임행정관(2009~2010년), 법무부 검찰과 검사,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15],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장, 서울고등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선 차장검사로 승진하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하에서 차장검사 보직 중 제일 요직이자 특수수사를 총괄하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를 맡아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의 비리를 수사했다.
2019년 7월, 윤석열 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에 직행하면서 단행한 인사에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영전하면서 역대 최연소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윤석열 총장이 엄청나게 신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검찰 내 대표적인 윤석열 라인으로 평가받는다.
검언유착 논란 전에도 상당히 유명한 검사였는데, 이때는 재계 저승사자, 재벌 저격수 같은 별명으로 묘사되었다. 2003년 SK그룹 최태원 회장 구속, 2005년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 구속, 2017년 삼성그룹 이재용 회장 구속 때 가장 역할이 컸다고 알려져 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취임 이후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으로 인해 2020년 1월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좌천되었고, 후술할 검언유착 논란으로 2020년 6월 한직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한번 더 좌천되었다. 처음에는 법무연수원 용인 분원으로 전보되었고, 이후 10월에는 진천 본원으로 출근지가 서울과 더 멀어졌다. 심지어 법무부 감찰관실에서 출퇴근을 제대로 했는지와 출근 후 연구 업무를 제대로 했는지까지 감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한 것도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까지 하는 등 뒷조사를 당하고 있다.# 무려 3차례나 괘씸죄로 좌천당한 것이다. 이 정도면 사표를 내고 검찰에서 나가라는 의미다. 1년에 3차례나 좌천하는 것은 군사독재 시절에도 전례가 없던 일이었다. 또한 진천으로 발령난 이후에도 법무부의 명확한 사유가 없는 근태감찰을 받았다.#
조국 사태와 관련된 정경심 교수가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고 윤석열이 2개월 정직을 받았다가 재복귀하면서 어느 정도 힘이 실릴 수도 있게 되었다. 이후 검언유착 의혹에 대해 내부적으로 무혐의 결론을 내리면서, 여권에서 한동훈 직무복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박범계 장관이 행한 2021년 2월 인사에서 한동훈 검사장은 최종 제외되었다.#
2021년 2월 조선일보와 한 인터뷰에서 "사냥개를 원했다면 나를 쓰지 말았어야 한다"는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다. 인터뷰 전문 이 인터뷰에서 "진짜 검찰 개혁은 살아있는 권력 비리라도 엄정하게 수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겁니다. 특별한 검사가 목숨 걸어야 하는 게 아니라, 보통의 검사가 직업윤리적 용기를 내면 수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 말입니다. 당초 검찰 개혁 논의는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 비리를 눈치 보고 봐줘서 국민들이 실망했던 것에서 시작된 거 아닌가요? 그 부분이야말로 검찰이 자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 정부의 검찰 개혁은 반대 방향이라 안타깝습니다."라고 말하며 검찰개혁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문재인 정권의 마지막 검찰총장 후보군에 포함되었으나, 다음날 자진 철회 의사를 밝히면서 후보군에서 빠졌다.
2021년 6월 4일 검사가 단 한 명도 없는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발령나면서 4번째로 좌천되었고 또다시 일선 복귀가 불발되었다. 그러자 권력의 보복을 견디는 것도 검사의 일이라며 감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6]
2021년 7월 16일 서울중앙지법 1심에서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된 채널A 이동재 전 기자가 무죄 판결을 받자 그동안 여권과 언론이 벌인 거짓선동과 공작에 대해 책임을 묻고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27일 정경심의 징역형이 확정되자 "정의·상식에 맞는 결과"라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본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씨나 지금의 권력자들은 마치 무슨 짓을 해도 자기들은 수사하면 안 되는 초헌법적인 특권 계급인 양 행동했다"며 "권력이 물라면 물고, 덮으라면 덮는 사냥개 같은 검찰을 만드는 것을 검찰개혁이라고 사기치고 거짓말 하고 국민을 속였다"고 유시민과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한동훈에 비해 유시민은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빠르게 인터뷰를 끝내고 현장을 빠져 나갔다.
2022년 2월 2일 방송에서 한동훈과 김건희의 유착관계를 암시하는 발언을 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울 것을 시사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이른바 '윤석열 라인'의 핵심으로 꼽히는 한동훈이 다시 요직으로 발령받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17][18][19] 마치 박근혜 정부 시절 수사 개입을 폭로하고 한직을 전전하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영전한 검사 시절 윤석열처럼, 한동훈 검사도 윤석열의 검사 시절 최측근인 만큼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윤석열 당선인이 민정수석실 폐지, 수사지휘권 폐지 및 예산 분리 등을 통해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확보하고 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한 만큼, 자신의 최측근 인사들을 요직에 앉힌다면 검찰에 개입한다는 반응이 나올 수 있으므로 반감이 클 수 있는 자신의 최측근 한동훈 검사의 요직 영전 카드를 무리하게 꺼내지는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2.3. 법무부장관 후보자[편집]
20220413yoonhan
△ 2차 내각 인선 기자회견
2022년 4월 13일, 윤석열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되었다. 윤석열 당선인은 직접 지명 이유를 설명하면서 20년간 주요 직위에서 근무한 경험을 갖춘 한 검사장의 법무장관 지명은 절대 파격 인사가 아니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법무행정 구현을 위한 최적임자로 판단했기에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
다만 인수위 측의 설명과는 별개로 실상 한 후보자의 지명은 법무부 장관 권한인 상설특검제도 등을 이용해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추진 중인 민주당을 상대로 정면돌파를 선언한 사실상의 선전포고로 해석되고 있어, 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검수완박과 결부되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국의 뇌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예상대로 민주당은 '인사 테러'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낙마 총력전을 예고했고, 당초 4월 중 '검수완박'에 회의적이었던 정의당도 한동훈 지명에는 '대통령의 인사라기보다 검찰총장의 인사'라며 부정적으로 보고 있어# 인사청문 절차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이나, 이를 감수하고 임명을 강행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국무총리와 달리 장관은 국회 동의 없이도 임명 강행이 가능하다. 다만, 이것도 원활히 실현되려면 일단 한덕수의 국무총리 임명이 선행돼야 한다. 장관 임명에는 형식적으로라도 국무총리의 제청이 필요하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를 낙마시키겠단 입장을 취하고 있어서 한동훈의 임명 실현은 상당한 진통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국회에서 한덕수 임명안 처리가 늦어지면 문재인 정부의 김부겸 총리나 국무총리 직무대행자[20]를 유임시켜 제청을 요청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윤석열 당선인은 이미 '책임총리제'를 실현하겠다며 인선자 지명 회견에 한덕수와 동행하고 그가 서명한 제청 서류를 공개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기 때문에 기존 문재인 정부 인사의 유임을 통한 임명 강행은 명분이나 실리상 쉽지 않을 것이다.
한동훈 검사의 사법연수원 동기들인 27기 출신 검사들은 현재 지방검사장급 직책들을 맡고 있어 한동훈 검사가 법무부장관에 임명될 경우 고검장 등 한 부원장보다 기수가 높은 검사들이 물갈이 될 가능성이 크다.[21]# 민주당에서는 한 후보자보다 7기수 선배인 김오수 검찰총장에 대한 간접적 사퇴 압력 아니냐는 의심도 제기하고 있는데, 다만 7기수까지는 아니라도 검찰총장의 1~3기수 정도 후배가 법무장관에 임명되는 경우는 종종 있었다.[22]# 일단 김오수 검찰총장 본인은 기수는 중요치 않다고 본다며, 한 후보자를 충분히 예우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히려 한 검사가 여러 사건 수사에 직접 관여하게 되면 더 큰 논란을 부를 수 있기에 논란을 피하기 위해 직접 수사/기소를 하지 않는 장관직에 임명했다는 추측을 내놓았고,#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윤 당선인이 한 검사장을 아끼기 때문에 '칼을 거두고 펜을 쥐어준'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친이계 이재오 상임고문은 같은 편이 봐도 무리한 인사라고 평한 뒤 야당과의 소통을 포기한 처사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한 후보자 본인은 임명 발표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 장관이었던 추미애, 박범계 장관을 직접 거론하며 수사지휘권을 남용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제1야당이 될 더불어민주당에서 당론으로 결정한 검수완박에도 공개적으로 반대를 천명했다.# 발칵 뒤집힌 민주당과 정권 출범 전부터 강대강 대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검찰 내부에서는 그를 유능한 인물로 평하는 견해가 있는 한편, 인수위가 강대강으로 나오면서 민주당 내 속도조절파가 설 자리가 없어져 검수완박에 오히려 더 탄력이 붙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감지되는 분위기다.##
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 강행과 관련해 야반도주라고 표현했다. 한동훈은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검찰을 두려워해야 할 것은 오직 범죄자뿐”이라며 “검수완박 법안이 시행되면 힘센 범죄자는 죄짓고도 제도적으로 처벌받게 되지 않고, 피해를 보는 건 오로지 힘없는 국민”이라고 강조했다. #
3. 주요 수사 이력 및 사건[편집]
SK그룹 부당거래/분식회계 사건, 최태원 회장 구속 (2003년)
서울지검 형사9부 초임 시절. (초임 때부터 본인이 원한 건 아니었지만, 대형 사건 수사에 계속 불려다녔다. 계속 대형 사건을 수사하는 특이한 경력 시작.)
불법 대선자금 사건 (2004년, 대검 중수부 파견)
SK, LG 등 상대로 한나라당 차떼기 진술 직접 받아냄 + 서청원 한나라당 대표 한화자금 수수 등 구속
현대차그룹 비자금, 부당거래 사건 (2006년, 대검 중수부 파견)
정몽구 현대차 회장 구속
론스타 주가조작 사건 (2006년. 대검 중수부, 유회원 론스타코리아 대표 주가조작 실형 확정. 론스타 매각비리와 달리 이 부분은 유죄 실형 확정)
전군표 국세청장 뇌물 사건, 정윤재 청와대 의전비서관 뇌물사건(2007년. 부산지검 특수부. 자체 첩보로 현직 국세청장, 청와대 의전비서관 구속. 당시 대검 수뇌부가 불구속 종용했으나, 직접 부산에서 대검 총장실 방문하여 설득하여 구속 관철함)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비자금 및 도박 사건[23](2015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 영장 재청구하여 구속. 그때 변호사가 이광범 이용구)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 사기파산 사건(박성철 회장 등 구속. 2015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건 (서울고검 부패특수단 2팀장, 남상태, 고재호 사장 등 구속. 2016년)
송희영 조선일보 주필, 박수환 언론브로커 사건(2016년. 박수환 구속, 송희영 기소. 서울고검 부패특수단 2팀장)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뇌물공여 등 구속 (2017년. 박영수특검. 1차 영장기각 후 직접 2차 영장심문에 참여, 구속)
전병헌 정무수석 뇌물 기소 (2017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1심 실형 5년 선고)
박근혜 정부 국정원 특활비 횡령사건 (2017년. 국정원장 3명, 문고리 3명 등 구속. 서울중앙지검 3차장)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뇌물 구속 (2018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세월호 7시간 사건 수사 (2017년. 최서원이 당일 청와대 방문한 사실 등 박근혜 대통령 당일 행적 규명)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사건 (2018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구속(2018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대법원장 구속. 김앤장 압수수색.)
경우회 등 보수단체 불법지원 화이트리스트 사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등 기소 (2017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증거인멸, 합병비율조작 수사 중 (2019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대검 반부패부장)
조국 일가 비리 수사 중 (2019년.- 대검 반부패부장)
세월호 재수사 중 (2019년.- 대검 반부패부장)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수사 중 (2019년.- 대검 반부패부장)
CJ그룹 이선호 마약사건 구속지휘 (2019년. 일선에서 불구속하려는 것을 구속하도록 지휘, 대검 반부패부장)
4.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한동훈/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여담[편집]
조선제일검이라는 별명이 있다.#
체질적으로 술을 입에 대지 못하며 대신에 제로콜라를 마신다고 한다. #
녹취록과 관련해 오보를 한 KBS 기자와 앵커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는데, KBS 법인을 상대로는 소송을 걸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KBS가 피고로 되면 변호사 선임비용과 손해배상 지급액 등이 수신료 즉 국민 세금으로 나가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 간부진을 포함한 8명을 소송했다는 기사가 이후 나왔다. 5억 원을 기자 간부진이 개인 사비로 책임지라는 것.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총장과 달리 한동훈 검사장을 옹호하는 발언이 적은데, 그 이유는 윤석열을 포함해서 한동훈 또한 적폐청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검사로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삼성등을 수사했기 때문. 미래통합당 내에선 지금도 한 검사장 이야기만 나오면 이를 가는 당 인사들이 많으며 일부 인사들 사이에도 당시 보수 진영의 ‘궤멸’에 한 검사장의 역할이 컸다는 앙금이 남아 있다. #
녹취록 전문이 공개된 이후 반문 성향이 강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동훈 검사장 어록이 공유되고 있으며 #, #, # 유재일, 진중권 등의 논객들도 그의 발언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였다. 또한 윤석열에 이어 한동훈 또한 정부, 여당이 때릴수록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특검의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한 영장 재청구 주장등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해 줄곧 압박했으며 결국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구속시키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며 진영불문 반(反) 삼성 성향의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다만 이에 대해 비판들도 만만치 않다. 이후 이재용과 한동훈 둘 다 수사위에서 불기소, 수사 중단 처분이 나온 것을 지적하며 검찰에서 둘다 불기소, 수사 중단 처분을 받아들이라고 지적이 나왔다. #
LH 직원 부동산 투기 사건 수사에서 검찰이 배제당하자, 한동훈 검사장이 해당 사건을 수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검찰수사관은 블라인드에 "만약 검찰이 (수사) 했다면, 아니 한동훈 검사장이 했다면 오늘쯤 국토부, LH, 광명시흥 부동산업계, 묘목공급업체, 지분쪼개기 컨설팅업체를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했을 것"이라며 정부의 합동조사를 비판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 #
진형구 전 대전고검 검사장이 장인이다. 처남도 검사 출신 변호사인데, 그 처남이 재직 중에 후배 검사에게 성추행을 저지르고서도 징계를 받지 않은 채 퇴직한 일이 있어, 윤석열과 그 측근 검사들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황희석은 "자형인 한 검사가 뒤를 봐 준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고, 조국 전 법무부장관 역시 검찰청 내부 성추문을 보더라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2015년 4월 서울남부지검 검사 재직 시 후배 여검사 2명에게 성폭력을 가했으나 아무 징계나 처벌 없이 사건 발생 다음 날 사직 처리되고 CJ 임원으로 취업한 사람이 '누구'인지, 이 '누구'가 누구 아들인지, 그리고 이 '누구'의 매형이 누구인지는 다 아시죠?"라고 한 검사를 디스했다. #
유시민을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유시민 이사장이 ‘한동훈 검사장이 뒷조사를 위해 대검 반부패부에서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에 유시민 관련 계좌추적을 했다’는 취지로 약 1년 반에 걸쳐 악의적 가짜뉴스를 유포한 것에 대한 손해배상을 구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로부터 두 달 뒤 유시민 이사장이 기소되었다. 이에 대해 한 여권 인사가 검찰권을 남용했다며 비난하자 "황당하게 사실을 왜곡하거나 법에 맞지 않는 말을 하는 것이 한두번이 아니지 않나. 뭐라 말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별 반응을 하지 않았다.
한동훈 검사가 관여하지도 않은 엘시티수사를 부실수사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장모 기자를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했다.#
드라마 김과장에 한동훈이라는 이름을 가진 특수수사 전담 검사가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회계3팀 검사로 극중에서 부패한 TQ그룹 회장 박현도를 기소해 징역형을 살게 만든 일등공신이다. 이 한동훈 검사가 실제 한동훈 검사장을 모델로 한 캐릭터인지는 불분명하다.
브리티시 쇼트헤어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이다.#
부인 진은정 김앤장 미국변호사와는 서울대 법대 캠퍼스 커플로 알려져 있다.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을 지냈지만, 의료사고와 관련해 반부패수사부 검사를 규탄하는 페이스북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화제가 된 바 있다. 글을 올린 당사자는 놀라서 "좋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
패션 감각이 상당히 좋다는 평가가 많다. 2022년 1월에는 유시민의 명예훼손 혐의 재판에 출석하며 착용한 스카프가 주목받은 바 있다.#
배우 이정재와 고등학교 동창으로 졸업앨범 사진이 공개됐다. #
6. 어록[편집]
사회가 완벽하고 공정할 순 없어. 그런 사회는 없다고. 중요한 건 국민들이 볼 때 공정한 척이라도 하고 공정해 보이게 라도 해야 돼. 그 뜻이 뭐냐? 일단 걸리면 가야 된다는 말이야. 적어도 걸렸을 때, '아니 그럴 수도 있지'하고 성내는 식으로 나오면 안 되거든. 그렇게 되면 이게 정글의 법칙으로 가요. 힘의 크기에 따라서 내가 받을 위험성이 아주 현격하게 (커지는 게) 공식화되면 안 되는 거거든. 일단 걸리면 속으로는 안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미안하다 하거나 잠깐 빠져야 돼.
채널A 전 기자 녹취록에 나오는 발언 #
일개 장관이 헌법상 국민의 알 권리를 포샵질을 하고 앉아있어. 국민의 알 권리가 나중에 알아도 될 권리야? 로또도 나중에 알고 먼저 아는 게 차이가 얼마나 큰 건데. 당연히 알 권리에 핵심은 언제 아느냐야. 국민은 나중에 알아도 된다는 뜻은, 우리만 먼저 알겠다는 뜻이라고.
채널A 전 기자 녹취록에 나오는 발언 #
모든 공직자는 국민 앞에 ‘일개 공직자’일 뿐.
'일개 장관' 표현에 민주당이 격한 반응을 보이자 #
권력이 물라는 것만 물어다 주는 사냥개를 원했다면 저를 쓰지 말았어야죠.
그분들이 환호하던 전직 대통령들과 대기업들 수사 때나, 욕하던 조국 수사 때나, 저는 똑같이 할 일 한 거고 변한 게 없습니다.
'출세시켜 준 정부를 배신했다는 공격도 있었다'는 질문에 #
세상에 억울한 사람들이 참 많고 저는 지금까지 운이 좋아 억울한 일 안 당하고 살아왔습니다. 역사를 보면, 옳은 일 하다가 험한 일 당할 수도 있는 건데요, 그렇다고 저같이 사회에서 혜택받고 살아온 사람이 억울하다고 징징대면 구차합니다. 상식과 정의는 공짜가 아니니 감당할 일이죠.
2021년 2월 검찰 인사에서 직무복귀에 최종 제외되자 #
검찰은 몇 백 년 이어져 온 곳이기 때문에 새로 (개혁)할 것이 없다.
검찰은 효율적으로 실력 있게, 법과 상식에 맞게 나쁜 놈들 잘 잡으면 된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서 검찰개혁 과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
지난 5년 간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명분 없는 야반도주극까지 벌어야 하는지 국민들께서 많이 궁금해하실 거라고 생각한다.
문재인 대통령 퇴임을 앞두고 검수완박 입법을 추진하는 민주당에게 #
7. 둘러보기[편집]
정부상징 윤석열 정부의 국무위원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외교부장관
통일부장관
법무부장관
국방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환경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여성가족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
해양수산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국문 흰색글...
조국 사태
[1] 서울특별시는 실 출생지이며 호적상 출생지는 강원도 춘천시. 강원일보 보도에 따르면 인우보증으로 출생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출생지가 본적인 강원도 춘천시로 호적에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출생지를 서울로 정정하려면 병원 의무기록사본을 떼어서 등록기준지를 관할하는 강원도 춘천시청에 제출하여 직권정정절차를 밟으면 된다.
[2] http://m.kwnews.co.kr/nview.asp?s=101&aid=222041300010
[3]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공고제2020-4호(2020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 공개, 대검찰청), 제19718호. 전세로 거주하고 있다.#, #
[4] 김앤장 법률사무소 미국 변호사. 진형구 전 대검 공안부장의 딸이다.
[5] 공수처가 통신자료 조회로 논란이 될 당시, 미성년자인 자녀가 있다는 사실이 기사로 확인되었다.#
[6] 임명될 경우 민주화 이후 역대 두번째로 젊은 법무부장관 및 윤석열 정부의 최연소 국무위원이 된다. 참고로 민주화 이후 임명된 국무위원 중에서는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장관(임명 당시 43세), 이해찬 전 교육부장관(임명 당시 45세),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장관(임명 당시 46세),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임명 당시 46세),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장관(임명 당시 47세),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임명 당시 47세)에 이어 역대 7번째로 젊은 장관이다.
[7] 비교대상을 민주화 이후 국무위원으로 국한시킨 이유는 전두환 정부까지는 장관들이 40대에 인선되는 일이 비일비재했기 때문이다. 일례로 제1공화국에서는 법무부장관으로만 봐도 조진만, 이호, 홍진기가 각각 40대에 장관에 취임했으며 박정희 시대때도 역시 김현옥, 구자춘 등이 각각 40대에 내무부장관으로 취임한 바가 있다. 심지어 국가재건최고회의 때는 30대가 장관을 지낸 적도 있다.엘리트가 되기 위해 사회적으로 요구되어온 교육 및 경력수준이 시대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엄격해지고 까다로워진 것과 건국 이후 시간이 지날 수록 고령층의 인재풀이 두터워졌음을 생각해 보면, 과거에 비해 장관들의 평균 취임연령이 올라간건 사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8] 2004년 4월 7일 작고
[9] 현재 나무위키에 등재되어 있는 중국의 에어로 프라모델 제조사 AMK와는 별개의 기업이다.
[10] 군법무관 출신자들은 사법연수원 수료 직후 바로 임관한 검사보다 3년 늦게 임관하지만, 이들과 연수원 기수가 같기에 동기 취급을 받는다.
[11] 사법연수원 수료 성적이 상위권이어야 갈 수 있다.
[12] 인사를 총괄하는 검찰과 수석검사는 평검사 보직을 관리하는 최고 요직이다.
[13] 검찰총장의 직속참모이다.
[14] 출범 이후 초대 부장검사를 맡았다.
[15] 기수 1등이 가는 보직으로 일컬어지는 법무부 검찰과장과 대등한 요직으로 역임 검사는 대부분 고위직에 진급했다.
[16] 검사 연수 기능이 사실상 사라진 한직으로 보내버리는 것은 대놓고 나가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나 다름없다.
[17] 서열관계상 서울중앙지검장 → 검찰총장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현 김오수 검찰총장의 임기가 2023년 6월에 끝나는데(문재인이 임명한 인물이긴 하지만 내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본인이 검찰총장때 당한 게 있는데 후배 검찰총장한테 똑같이 갚아주는 건 모양새가 안 좋기 때문.) 서울중앙지검장이든 수원지검장이든 다른 데를 한번 거쳐야 하기 때문에 검찰총장으로 임명된다고 해도 차기보다는 차차기일 확률이 높다.
[18] 다만 윤석열 라인의 대표주자라고 누구나 다 알고 있기에 한 번에 요직인 중앙지검장으로 바로 영전하지는 않고 김혜경 법카 유용, 성남 FC 사건과 같은 민주당 쪽과 엮인 각종 굵직한 사건이 쌓여있는 수원지검장으로 가서 수사를 하고 영전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 멀리 갈 것도 없이 김수남이 서울중앙지검 부임 이전 근무지가 수원지검인데 이석기를 감옥으로 보내버렸다.
[19] 다만 일선 지검장으로 부임해 직접 수사를 지휘하기 보단 비수사 보직으로 갈 것이란 전망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법무부 검찰국장이 있는데, 검찰의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보직으로 검사장급 보직 가운데 요직으로 손꼽힌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비수사 보직으로 갈 것이란 예상이 맞기는 했다.
[20] 김부겸은 문재인 퇴임시 함께 정부를 떠나겠다는 입장을 이전부터 밝혔고, 부총리 중 한 명인 유은혜도 친문 인사이기 때문에 김부겸과 비슷한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홍남기가 직무대행자로 제청권을 행사하게 되며, 새로 출범한 정부에서 국무총리 직무대행자가 장관제청권을 행사한 첫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21] 높은 수준이 아니라 거의 기정사실화인데 검사의 경우 기수 문화가 확고하기 때문에 자기보다 낮은 기수의 지시를 받지 않으려고 해서다. 실제로 윤석열이 검찰총장이 됐을때 윤석열 윗 기수 검사들이 대부분 사표를 냈다. 그리고 현재 한 검사장보다 높은 기수의 고검장급 검사는 대부분 친정권 성향을 드러내 현재 직위에 오른 이들이기에 정권 교체에 따라 자연스레 물갈이될 가능성이 높았다.
[22] 사법연수원 기수로만 보면 송광수 검찰총장보다 10기수 후배였던 강금실 전 장관의 사례가 있긴 하나, 강 장관은 검사 출신이 아니라서 경우가 좀 다르다.#
[23] 이 사건 수사로 2015년 올해의 경제검사상을 수상했다2015 수상자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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