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세 키우는데요.
조부모님 도움은 받을 수 없고 지금은 남편이 등원시키고 제가 5시정도 애 픽업해요.
근데 회사에서 내년도에는 정상 근무를 원하네요.
(퇴근하면 6:40될것 같아요.)
정상 근무 하려면 학원 돌리는 수밖에 없는데 이번달부터 영어 삼일 가는데 집에 오면 5:40이예요.
그럼 영어 후에 뭔가를 또 해야하는 거죠.
시터도 생각해봤는데 내년에 7세라 시터보다는 학원이 나을 것 같은데 결국 학원+시터 전부 필요하려나요?
일 자체도 스트레스인데 일찍 퇴근해서 애를 제가 돌볼 수 있는게 메리트라 월급 좀 적어도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장점이 없어지네요.
미취학때 학원 많이 안돌리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고민이예요. 그렇다고 기관에 애를 두기에는 집근처 시립 어린이집 다니는데 6시면 6,7세는 한명도 없어요. 5:40정도에 간적 있는데 그 시간에도 저희애 밖에 없더라고요.
아마도 6세부터는 학원 보내는거 같아요.
조부모님 도움 못받는 다른 분들은 미취학 아이 일정을 어떻게 잡으시는지 궁금해서 고민하다가 글 올려요.
두서없이 썼네요.
지금 제 머리속이 복잡해서 더 그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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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권도 보내세요~ 6, 7살도 태권도 많이 다니더라구요
태권도 영어 말고는 선택권이 없긴 하더라고요. 태권도 보내기 싫어서 외면하고 있었어요.
태권도 피아노
태권도 미술
이런식으로 붙이는 수 밖어 없을 듯요
음악줄넘기도 있는데 픽업 맞추기가 어렵더라구요
역시 태권도는 필수인가봐요 감사합니다.
우리애 초1인데
학교 끝나자마자 영어 > 태권도 갔다오면 4시반 그렇거든요
아무래도 시터도 필요하실것 같아요
그러게요. 학원 두세개는 돌려야 할것 같아요.
6세 아동 태권도 엄청 좋아할거에요 저희집 아동들도 아주 좋아해요
월수금은 영어 끝나고 태권도 or 미술, 화목은 원에 있다가 태권도 or 미술 가면 되지 않을까요 이동을 최소화 해서요 이동이 많으면 아이도 힘들고 엄마도 신경 많이 쓰일 것 같아요
요즘 여아들이 태권도 별로 없어서 그런지 저도 망설였거든요. 근데 딱히 방법이 없네요. 태권도 학원 근처에 미술 있는데 있음 좋겠네요.
맞벌이는 태권도가 필수같아요. 태권도 갔다가 미술까지 하고 오면 6시40분 되요
태권도가 역시 필수네요. 태권도에서 미술학원데 데려다 주는거죠? 그래서 태권도를 중간에 끼나봐요.
하원돌보미 써서 미취학 두 아이 하원시켜서 집에서 쉬게 했어요 학교도 안갔는데 학원으로 계속 돌리기엔 지쳐요 아우 맞벌이 정말 부모도 애도 참 지치는 일과에요 ㅠㅠ
저도 그 생각도 했는데 아무래도 집에서 티비 보거나 그런식으로 방치될것 같아서요. 참 고민이네요. 미취학일때 놀리고 체력 키워주고 싶었는데 생각대로 안되네요.
미술학원 매일 돌리고 있어요.
아이가 넘 늦게까지 힘들것 같으면 시터를 쓸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맞아요. 미술학원을 보내려고 해도 시터가 있어야 할것 같아요. 미술은 보통 차량이 없더라고요
@아마 차량되는 학원 찾으면 나오더라고요.
저흰 지방이라서인지 한두개 있어요.
주변에 알아보세요^^
아이돌보미 쓰면 목욕, 식사, 병원 해결해주시니 퇴근하고 훨씬 편해요.
티비,폰 절대 안보고 책 많이 읽어주셔서 애가 다 외울지경이었어요
아프거나 방학땐 종일봐주시고
좋은 분이었네요. 목욕 시켜주시다니 그것만 해도 편해질것 같아요.
어른도 집에못가고 밖에서만 돌면 힘든데 아이들은 더할것 같아요 몇년만 더 고생하면 되니 시터쓰고 학원은 필요에 맞춰서 보내는게 나을듯 해요
맞아요. 어린이집만으로도 사실 피로할것 같아서요. 시터도 생각해볼께요.
합기도에서 놀다오고 있어요 애도 좋아해요
역시 태권도 합기도 만한게 없나봐요.
시터를 쓰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직 미취학이라 벌써 학원 돌리면 아이가 지칠수도요!
저도 학원 보내는게 싹 내키지 않아서 고민이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