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지현 기자] 복고냐 트렌드냐 그것이 문제로다?
복고 열풍을 선두하고 있는 걸그룹 원더걸스와 최신 트렌드 패션을 보여주고 있는 포미닛의 스타일 대결이 뜨겁다.
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케이블 TV 채널 Mnet '트렌드 리포트 필- 더 리얼(@TrendReportFil)'에서는 최근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동시 컴백해 눈길을 끈 원더걸스와 포미닛의 패션 스타일을 속속들이 분석한다.
제작진은 이들의 무대 위와 밖 모습을 끈질기게 쫓아다니며 속 시원히 스타일을 파헤쳤다.
먼저 원더걸스는 최신 유행인 위아래를 모두 청바지 소재(jean)로 입는 일명 청청패션으로 복고적이면서도 쿨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또 원색 컬러에 눈매를 강조하는 독특한 속눈썹과 아이라인 메이크업으로 80년대 복고풍 스타일을 재현중이다.
이에 도전장을 내민 포미닛은 원더걸스와 유사한 청청패션에 복고풍의 볼드한 실버 액세서리, 가죽벨트 등을 활용해 좀 더 파워풀하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원래 원더걸스의 초창기 멤버였던 현아가 포미닛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것도 또 하나의 체크해야 할 이색 포인트.
두 걸그룹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타일 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리할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첫댓글 두 걸그룹만 무슨 패션으로만 이길려고 싸우는것 같다;;
그리고 현아 원래 원더걸스 전맴버였는데 포미닛으로 데뷔한 이후로 이젠 아예 적이네 ㅡㅡ;;
아희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