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사려고 돌아다니다 참고가 될만한 글을 찾아서 올립니다
읽어보니 우리과에서도 많이 신는 신발들이 보이네요
신발 사실분들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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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나이키는 스포츠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에서 출발한 회사이다.
공동 창업자 중 필 나이트는 대학 중거리 육상 선수였으며, 빌 바우어만은 육상 코치였다.
필 나이트는 스탠포드 대학 연구 논문에서 낮은 가격과 고 기능성의 일본 운동화를 수입 판매한다면
독일 신발 (아디다스) 일색의 미국 운동화 산업을 뒤바꿔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필 나이트는 BRS라는 회사를 만들어 일본의 오니츠카 타이거사의 신발을 수입 판매한다.
오니츠카 타이거 러닝화의 독점 마케팅 및 배급, 판매권을 획득하고 사업을 확장하던 BRS는
1972년 오니츠카 타이거사와 결별하고 나이키라는 회사로 변신을 시도하게 된다.
1974년 빌 바우어만의 유명한 와플 밑창을 적용한 와플 트레이너가 처음으로 소개되고, 곧 엄청난 매출을 이루었다.
조던을 통한 스타마케팅도 대성공을 이루어 나이키는 명실상부한 스포츠제품업계 1위로 우뚝서게 된다.
덩크
가격대 8~10만원
정사이즈 발매
에어포스와 많이 비슷하지만 앞코의 구멍수, 밑창 모양, 굽 높이 등등. 미묘하게 다르다.
포스는 많아야 2가지 색이지만 덩크는 3가지 이상의 색여서 덩크가 더 화려하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에어의 유무.
덩크의 후속모델로 스케이트슈즈처럼 밑창이 두터워진 덩크프로, 에어가 들어간 스케이트 보드용 덩크SB가 있다.
덩크SB가 스트릿패션과 함께 크게 유행을 탄 후라서 다들 덩크를 꺼려한다.
거기에다 중고등학생들이 소화도 못시키면서 이상한 색배합 덩크에 혀를 쭉쭉빼고 신어서 이미지가 심각하게 안좋다.
에어포스
가격대 9~13만원
정사이즈보다 약간 크게 발매. 정사이즈에 가까움.
무난한 디자인으로 클론화를 넘어서 기본아이템 수준으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한다.
수많은 조합중에서 로우 올백이 가장 무난하며 인기 있다.
굽이 높아서 특히 키 작은 사람들이 애용한다.
가죽 형태가 민자, 쭈글, 반쭈글의 세가지 형태가 있으니 유의해서 구입해야 한다.
민자는 표면이 밋밋해서 이쁘지만 주름이 이상하게 잡힌다
쭈글은 잔주름이 많지만 주름이 이쁘게 잡힌다.
반쭈글은 만자와 쭈글이의 중간정도의 특성을 지닌다.
대부분 반쭈글을 선호한다.
이중스우시라는 변형제품은 스우시가 이중박음질 되었으며 지저분해보인다는 이유로 배척받는다.
25주년포스는 민자가죽이고 포스1에 비해서 신발끈의 탭과 전체적인 라인이 약간 다르다
코르테즈
가격대 6~8만원
정사이즈보다 발볼이 좁게 발매
나이키의 창업주 빌 보어맨이 오니츠카를 수입해 팔던 BRS 시절 디자인한 신발.
BRS가 나이키로 바뀔때 법정분쟁을 통해 상표권을 획득했다.
오니츠카 커세어와 쌍둥이 형제지만 둘의 느낌은 미묘하게 다르다.
커세어는 날렵한 느낌이지만 코르테즈는 동글동글한 느낌이다.
그래서 발이 큰 사람보다는 작은사람,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추천한다.
뉴발란스
1906년 미국의 보스톤 한 정형외과에서 발에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교정화로서 뉴발란스가 만들어졌다.
발너비에 따라서 사이즈 구분을 해 러닝선수, 체조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이후 특유의 착화감과 활동성으로 최고의 러닝화라 찬송받기 시작했다.
574
가격대 5~8만원
정사이즈로 발매
포스나 덩크같은 운동화와 비교했을때 덜 투박하고 동구스름하다.
그래서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교정화에서 시작한 회사인 만큼 쿠션감이 아주 뛰어나다.
디자인도 실용성도 좋아서 가격 대비 품질이 대단히 높다.
단점이라면 일반인들에게 브랜드 선호도가 떨어진다는것.
아는 사람들은 뉴발 특히 580모델에 환호하지만,
신발에 관심없는 사람은 아줌마신발이라며 무시하기도 한다.
뉴발란스는 숫자로 제품명을 표기한다. 가격, 발매순과 번호의 높낮이는 관계가 없다.
뉴발란스 클래식 중에서는 580이 30~40발로 제일 비싸고 일본에서 한정발매되어 한국에는 정발이 안된다.
574는 보급형 모델이며 색상이 다양하고 제일 인기가 높다.
리복
1895년 영국 볼튼의 한 육상선수었던 J.W.포스터는 좀 더 나은 기록을 위해 못(스파이크)이 박힌 러닝화를 제작했다.
포스터는 그의 스파이크 러닝화 제조기술을 점차 개선하여 최고의 러닝화로 인정받고 사업을 대중적으로 확장해 나갔다.
포스터의 러닝 펌프는 올림픽과 프로페셔널 경기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창시자의 두 손자 조셉과 제프리는 새로운 사업에 착수한다.
처음에는 '머큐리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후에 가장 빨리 달린다는 아프리카의 가젤류의 이름인
'리복'으로 바꾸었으며 보다 다양한 스포츠에 관여하게 되었다.
1982년 리복은 에어로빅 붐을 타고 최초의 여성용 에어로빅화 '프리스타일'을 대성공시켰다.
1989년, 독특한 공기주입 방식을 이용한 PUMP 농구화의 개발로 리복은 다시 한 번 세계 시장을 석권하게 된다.
리복의 기술은 발전을 거듭하면서 제품의 질을 향상시켰고
이것은 1996년 종래의 쿠셔닝 개념에 반하는 전혀 새로운 쿠셔닝 기준, DMX까지 이어진다.
2005년에는 아디다스에 인수되어서 많은 변화를 겪으며 재도약을 꾀하고 있다.
퓨리
가격대 8~20만원
정사이즈보다 5~10mm 크게 구입할 것
신발에 구멍이 많아서 통풍이 아주 잘된다.
한여름에 신어도 발에 땀이 차지않고 시원하다.
퓨리는 신발끈이 없고 혀부분에 튀어나온 펌프로 사이즈 조절을 한다.
펌프를 누르면 플라스틱같이 보이는 부분에 공기가 들어가 신발크기를 조절해준다.
신발은 정사이즈로 나오지만 발목이 조여지므로 조금 크게 구입하기를 권한다.
발등이 높으면 특히 더 크게 신어야한다.
양퓨리, 형광퓨리, 홍반퓨리, 건담퓨리등 인기 모델은 가격도 무척이나 비싸고 단종 되어서 구하기도 아주 힘들다.
그 외의 비인기 모델들은은 매물도 많고 가격도 싸다.
반스
현재 VANS-US-LINE은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한 미국전역에 연간 800만 켤레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대형 브랜드이다.
Nike나 Reebok처럼 야구, 농구, 미식축구 등 주류 스포츠에서 명성을 얻어 점차 영역을 넓혀가는 정통 Athletes’ footware와 달리
뒷골목 비주류스포츠와 함께 성장한 브랜드인 만큼 VANS는 타고난 반항적 이미지와 강렬한 개성을 가진 브랜드이다.
1988년 IPO(기업공개) 이후 NASDAQ에 상장되어 있는 VANS는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스크린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으며
클린트이스트우드 등 유명 헐리웃 스타가 지분 참여를 하고 있다.
슬립온
가격대 3~5만원
정사이즈로 발매
현재 신발멀티샵 ABC마트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신발.
중고등학생에게 실내화 대용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중고등학생용이라는 이미지가 너무나도 강해서 선호도가 낮은 신발.
반스 슬립온 보다는 컨버스 쪽을 추천한다.
슬립온이라는 이유로 사려는 사람도 다른 제품을 고르기를 권한다.
발리
발리는 1851년 스위스 칼 프란츠 발리가 창업한 세계적인 패션브랜드이다.
스위스 쇠넨베르트의 작은구두공장으로 시작하였으나
150년에 달하는 역사동안 수많은 부침을 겪은끝에 최고급품질의 구두를 생산하는 회사가 되었다.
특히 1880년대에 당시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부와 막강한 세력을 누리고 있던 영국시장을 개척함으로써
발리는 세계적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
왕실과 귀족등 상류층의 고급소비자를 유치하게 되어 영국의 소비자들에게 고급브랜드라는 인식을 확실히 심어 주었던 것이다.
구두만을 생산하던 발리는 1977년 스위스의 욀리콘 부를레 콘체른에 병합되면서
구두 뿐만아니라 가방/의류/시계 등의 토탈패션상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로 탈바꿈 하게되었다.
발리의 성공 비결은 철저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최고급 소재와 고집스러운 작업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
'신지 않은 듯한 편안한 착용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지역별, 인종별로 다른 발 모양을 조사해, 구두제작에 반영하는 것은 발리만의 노하우라 할 수 있다.
프리엠
가격대 22~27만원
정사이즈보다 10mm 크게 발매
아주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스니커즈.
특유의 무난하고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대부분의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굽도 적당하고 내구성도 괜찮은편이여서 부담없이 신기 좋다.
앞코가 볼록 둥글게 튀어나와서 뭉툭하게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뾰족하고 날렵하다.
프리엠은 스탐, 사일 보다 깔끔해서 발리 스니커즈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다.
처음에는 마음에 안 든다고 해도 자꾸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신발.
드라마에서 조인성이 신고나와서 엄청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발리 정식매장보다 두타쪽이 훨씬 싸니 두타에서 구입하길 권한다.
구찌
1913년, 구찌오 구찌가 피렌체에 고급피혁 제품점을 오픈하면서 더블 G 마크가 붙은 캔버스와
빨간색과 그린색 조화의 워브라인등은 196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된다.
1953년 해외 매장의 성공적인 진입과 함께 'GUCCI'는 세계유명인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명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GUCCI'는 정통성을 기반으로 한 클래식한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일관성과 현대적 패션과 조화를 통해
'GUCCI'만의 스타일을 완성해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밀라노의'GUCCI'는 지금도 세계 트랜드의 센터이지만 구찌사는 지금은 구찌가의 손을 떠나 다른 사람에게 넘어간 상태이다.
현재 구찌그룹 N.V.의 사장 겸 최고책임자는 'GUCCI' 재건의 입안자이기도한 도메니코 데 소레이다.
2000년 이후에는 수많은 브랜드를 흡수, 입생로랑 등을 거느리게 됐다.
가방을 비롯해 신발, 의류, 시계와 안경 등의 각종 소품과 보석, 향수, 홈 켈렉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GUCCI' 제품은 'GUCCI' 만의 오리지널 컨셉트 속에서 명품의 품위를 지켜 나가고 있다
김정은 스니커즈
가격대 52~54만원
정사이즈보다 5mm 크게 발매
구찌 스니커즈중 인기 높은 신발.
통통한편이여서 슬림핏에는 보다 부츠컷에 잘 어울린다.
착용감은 좋지만 내구성이 떨어져서 연한 밑창은 보강을 해줘야 한다.
드라마에서 김정은이 신고 나와 유명세를 탄 뒤 더욱 비싼가격으로 리트로까지 되었다.
구찌의 브랜드 파워 때문인지 30만원 중반대가 가격 대비 품질이 떨어지는 50만원 중반대까지 치솟았다.
스프링코트
프랑스 spring court는 1936년 세계 최초로 캔버스 테니스화를 개발하여 70여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비틀즈의 죤 레논이 항상 신고 다녀 레논 슈즈라고 불리기도 했다.
스프링코트 스니커즈
가격대 10~14만원
정사이즈보다 5mm 크게 발매
볼 사이즈에 따라 G1, G2로 분류되며 한국에서는 발볼이 넓은 G2가 많이 수입되었다.
G2는 발볼이 넓어서 발이 편하다. 착화감은 일품이다.
대신 뭉툭하고 라인이 커서 작은통의 바지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내구성은 엉망이다. 특히 패치제품의 내구성은 더 심하다.
한국에서 정식 매장은 죄다 철수했고 멀티샵에서도 수입량을 줄이는 상태여서 구하기가 힘들다.
아디다스
아디다스는 1922년 독일의 아디 다슬러와 후에 퓨마를 설립하는 동생 루돌프 다슬러에 의해서 창업되었다.
아디 다슬러는 달리기를 하다가 신발의 딱딱함과 앞창이 자주 망가지는 것에 불만을 가져 스스로 밑창이 좋고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동생과 함께 집인 세탁소에서 연구를 해 마침내 트레이닝화를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이 운동화가 육상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게 되어 신발 공장을 차리면서
회사 이름을 아디다슬러로 출발하였고 얼마있지 않아 아디다스로 바꾸었다.
테니스화나 농구화 같은 아디다스의 기능성 스포츠화들은 대부분 점잖기 때문에 푸마에 비해 남성적이다.
현재 스포츠용품 업계 2위이며 최근 3위인 리복을 인수하여 1위인 나이키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Y-3 트랙&필드
가격대 24~26만원
정사이즈보다 발볼이 5mm 작게 발매
아디다스가 유명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와 합작하여 만든 고급 라인 Y-3.
그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스니커즈.
신발이 매우 가벼우며 착화감도 좋고 꽤나 튼튼하다.
밑창이 축구화 스파이크같아서 높아보이지만 굽은 낮은편.
앞코가 뾰족하고 날렵해서 부츠컷에 잘 어울린다.
슈퍼스타
가격대 6~9만원
정사이즈 보다 약간 작게 발매. 정사이즈에 가까움.
유행을 잘 타지않는 기본아이템에 속한다.
무난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어떤 스타일의 옷에도 잘 매치가 된다.
나이키의 에어포스에 밀려서 신갤에서는 자주 언급되지 않는다.
슈퍼스타 1 보다 2 가 혀가 두터우며 1은 가죽이 민자 2는 반쭈글이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슈퍼스타 35주년은 대부분 짭이니 유의하기 바란다.
스탠스미스
가격대 8~10만원
정사이즈보다 5~10mm 크게 발매
매끈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어떤 코디에나 잘 어울린다.
프랑스에서는 컨버스 아니면 스탠스미스일정도로 대 인기를 끌고 있다.
포럼
가격대 7~10만원
정사이즈보다 5mm 작게 발매
포스와 비슷한 스타일의 디자인이다.
조잡하고 지저분해보인다며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
가죽 형태가 민자, 쭈글, 반쭈글의 세가지 형태가 있으니 유의해서 구입해야 한다.
민자는 표면이 밋밋해서 이쁘지만 주름이 이상하게 잡힌다
쭈글은 잔주름이 많지만 주름이 이쁘게 잡힌다.
반쭈글은 만자와 쭈글이의 중간정도의 특성을 지닌다.
오니츠카타이거
아식스의 전신회사 '오니츠카 타이거'사의 1949년부터 1977년대의 주력모델이였던 스포츠화 브랜드명이다.
2002년 가을부터 재판매를 시작하여 최근에는 헐리웃영화 '킬빌'에서 여자 주인공이 신고 나오기도 했다.
오니츠카는 아식스의 하위브랜드가 아니라 아식스의 계열사 정도로 보는게 옳을 것이다.
아식스와 오니츠카타이거 홈페이지나 매장 자체가 전혀 다르며,
심지어 아식스 본사에서는 아식스 한국판매대행업체 휴럭스에서 호랑이 마크조차도 절대 사용못하게 막는다.
신발도 휴럭스가 사용하는 소재와 전혀 다른 고급스런 소재를 사용하며, 탭의 상표나 로고가 다르다.
회사에서 인지도와 선호도면에서는 떨어질지 몰라도 신발자체는 타 브랜드와 가격면 디자인 및 퀄리티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다.
멕시코 66
발볼이 정사이즈보다 5mm 좁게 발매
아웃라인이 얇고 가느다래 타이트한 스니키나 부츠컷에 잘 매치된다.
많은 라인중에서 멕시코 66라인이 가장 인기있다.
가볍고 발이 아주 편안하지만 내구성은 약하다.
오니츠카의 인지도가 많이 낮아서 대부분 아식스로 보며,
아식스의 선호도와 가격 또한 낮아서 종종 싸구려 신발 취급당한다.
남들 시선을 신경 안 쓴다면 추천하는 신발.
컨버스
컨버스는 1908년 설립된 이래 무려 7억5천만 켤레나 판매실적을 가지고 있는 농구화의 대명사로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는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 신발이다.
1917년 컨버스 사에서 최초로 발목을 잡아준 농구화인 컨버스 올스타를 출시하였다.
이 농구화는 척테일러라는 농구선수를 모델로 기용하고 농구의 보급과 함께 엄청난 속도로 인기를 구가하기 시작했다.
1966년에 현재의 올스타 하이 형태인 발목이 긴 농구화를 발목을 낮춘 단화로 만들고 옥스포드(Oxford)라 이름을 붙였다.
처음에는 컨버스 올스타로 불리다 후에 척테일러의 인기에 힘입어 올스타에 척테일러의 이름을 새겨넣게 되었다.
컨버스 시리즈는 . 척테일러, 잭퍼셀, 라이프스타일, 슬리드그립, 바스켓볼 의 다섯개가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것이 척테일러 시리즈이다.
컨버스는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다 나이키 마이클조던의 에어조던에 참패를 당하게 된다.
이후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가 없어 농구화 업계3위로 밀려나고 2003년에는 나이키에 흡수합병되었다.
척 테일러 올스타
가격대 3~6만원
정사이즈 보다 10mm 크게 발매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판매량을 자랑하는 신발이다.
클론화를 넘어서 기본아이템수준으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한다.
아주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의 옷에도 잘 매치가 된다.
가격 또한 저렴해서 가격대비 품질이 아주 뛰어나다.
단점이라면 굽이 낮아 착화감이 떨어지는 편이고 방한성이 떨어져 겨울에는 신기가 어렵다.
에버라스트 라는 카피 브랜드가 있으므로 구입시에 유의해야 한다.
크리스찬 디올
프랑스의 디자이너 크리스챤 디올은 1935년부터 생활의 방편으로
드레스와 모자의 크로키를 그리기 시작하여, 1938년 r.피게의 양장점의 디자이너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종군하여 한때 디자인을 멀리했으나,
다시 피게의 양장점에 돌아와 뤼시앙 p.를롱 등을 전전하였다.
1947년 독립, 파리의 몽테뉴가에 자신의 양장점을 열었으며,
제1회 컬렉션에서 '뉴록'이라는 긴 플레어 스커트를 발표해 역사적인 대 성공을 이룬다.
작품을 위해서는 고급스런 옷감을 아낌없이 사용하였고 여성적인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스커트의 길이와 넓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하였고 여성의 상체를 부각시켰다.
참혹한 전쟁이 끝나고 약간의 관능성과 풍만함을 요구하던 세계에서
디올이 주창한 이러한 변화는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후 튤립라인·h라인·a라인·y라인·애로 라인 등을 발표하여 세계의 패션을 이끌었으며,
1956년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1957년 스핀들 라인을 발표한 후 사망하였다.
활동 기간이 단 10년 뿐이었는데도 패션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름 가운데 하나로 기록되었다.
이후 입생 로랑과 마크 본, 지안 프랑코 페레 같은 유수의 디자이너들이 그의 뒤를 이었지만
새로운 시도나 도전을 하지 않아 침체기를 겪게 된다.
그러다 존 갈리아노에서 다시 황금기를 맞게 된다.
1984년에 경영난에 처한 크리스챤 디올은 아르노 회장의 LVMH에 인수되었다.
독일군
가격대 40~60만원
정사이즈보다 약간 작게 출시. 정사이즈에 가까움
매 시즌마다 계속 리트로되어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은 스니커즈.
유명한 명품브랜드인것을 입증하듯 가격대가 높으며, 특히 프리미엄 붙은 모델은 가격이 매우 높다.
독일 연방군에서 지급되는 운동화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디올뿐만아니라 마르틴 마르지엘라, 리, 엘록, 아디다스 등 많은 브랜드에서도 독일군을 모티브로 신발을 만든다.
매우 날렵하게 생겼으며 착화감도 뛰어나다. 내구성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끈 묶는 부위가 길어서 발이 커보이기 때문에 발 큰 사람들에게는 추천 하지않는다.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사진으로 보기보다 직접 신어보고 느껴볼수록 마음에 들 것이다.
디올에서 만든 신발답게 슬림스트레이트에 아주 잘 어울린다.
부츠컷은 신발을 앞코만 남기고 다 가려버려서 신발을 죽이는 역효과가 있다.
클락스
클락스는 영국 브랜드로 180여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전세계 캐쥬얼업체 중 부동의 1위 업체이다.
아직 한국에는 정식런칭되지 않았고 오리지날라인의 일부 제품만 금강제화에서 유통한다.
러거, 나탈리, 왈라비로 대표되는 클락스 오리지날 라인은 젊은 층을 위한 제품 라인으로 현재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백화점 근처 구두방에서 유통사인 금강제화의 상품권을 저렴하게 팔고 있으니,
돈으로 직접 사는것 보다 상품권으로 구입하는게 돈을 절약할 수 있다.
나탈리
가격대 12~13만원 (상품권 사용시)
정사이즈보다 10mm 작게 발매
어떤 코디에도 무난한 캐쥬얼하고 예쁜 로퍼.
발볼이 좁거나 여성분도 러거보다 나탈리를 추천한다.
러거의 유행이 부담스러운 분들이 보다 인기가 적은 나탈리를 구입하기도 한다.
러거
유통업체 금강제화
가격대 13~14만원 (상품권 사용시)
정사이즈보다 10mm 크게 발매
어떤 코디에도 무난하게 신기 좋은 캐쥬얼하고 멋스러운 로퍼.
특히 통있는 바지나 면바지에 아주 잘 어울린다.
최근에 많이 알려져서 중고등학생도 신는다.
예상대로 유행타기 시작했으니 구입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퓨마
1948년도에 아디다스의 경영권을 놓고 형제간에 다툼이 있었다.
이때 동생 루돌프 다슬러가 아디다스를 박차고 나와 만든 것이 푸마다.
푸마는 패셔너블한 스니커즈에 주력한다. 독립적이고 개성이 강하고 톡톡 튄다.
진한 노랑과 오렌지색을 거침없이 쓰며 ‘모터스포츠’라인에서는 특유의 ‘얄쌍함’도 과시한다.
민첩하게도 기능성 스포츠보다는 패셔너블한 스니커즈에 주력하여 타브랜드에 비해 여자들이 더 좋아하는 브랜드다.
하지만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아디다스와 크게 다르지 않앗다.
아디다스를 비롯한 다른 스포츠 브랜드와 차별점을 두며 시작된 퓨마는 패션의 믹스를 내세운 ‘질샌더-푸마’라는 브랜드로 대성공하였다.
카메룬 축구 대표팀에게 올인원 유니폼을 입힌 시도를 보면 정통 스포츠를 잊지 않으려는 노력이 보이긴 하나,
기능과 빈티지의 아디다스 스포츠화에 비하면 현재의 푸마는 역시 라이프 스타일과 패션이다.
MM1
가격대 7~9만원
정사이즈 보다 5mm 크게 발매
미하라가 자신의 라인 '미하라 코업'이 아닌 하위라인 '레드스테이션'으로 딱 하나 만든 신발.
한눈에 봐도 미하라라는 느낌이 든다.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레드와 블랙스테이션의 질적인 차이는 존재한다.
매쉬의 모양이라던지 실밥처리 같은 디테일은 세밀하지 못하다.
미하라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한번 구입해도 괜찮은 신발.
스웨이드
가격대 7~8만원
정사이즈 발매
퓨마에는 드문 두꺼운 중창을 가진 신발.
유행이 한물 간 캣 대신 인기를 얻고 있다.
재질이 스웨이드라 보기에는 무척이나 예쁘지만 관리하기는 어렵다.
스피드캣
가격대 6~8만원
정사이즈보다 발볼이 좁게 발매
퓨마 특유의 얇은 밑창이 돋보이는 신발.
유행을 심하게 탄 후라 많은 사람들이 꺼려한다.
심한경우 앞뒤 분간못하고 퓨마로고가 박혔다고 다즐러를 헐뜻는 중학생도 있다.
캣시리즈보다 유행을 덜 타는 스웨이드를 추천한다.
엘레이
가격대 4.9만
정사이즈 보다 5mm 작게 발매
퓨마의 저가 슬립온. 일명 실내화로 통하며 실제로도 실내화로 애용된다.
반스의 슬립온처럼 대유행을 타진 않았지만 은근히 많이 신는다.
내구성이 낮아서 한달정도만 지나도 군데군데 헐고 망가진다.
신발 자체는 예쁜데 코디하기는 어렵다.
매장가가 4.9만원으로 인터넷샵이 6~7만원으로 매장이 훨씬 저렴하다.
퓨마 블랙스테이션
디자이너 질샌더의 푸마 아반티로 큰 재미를 본 푸마는 아예 ‘블랙 스테이션’이라는 고급 스포츠 캐주얼 라인을 새로 론칭했다.
'푸마컬렉션'은 스포츠웨어가 아닌 캐주얼군으로 분류가 되며
'민트인터네셔널'이 '푸마컬렉션'의 6라인의 한국 공식 수입업체다.
‘한번 생산한 것은 다시 만들지 않는다’는 리미티드 생산 방침을 고집하기때문에 명품처럼 희소 가치가 있다.
인기가 있으면 새로운 시즌에 에디션으로 약간 변형되서 출시되지만 완전히 같은 모습으로는 두번다시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오래전에 발매된것은 희소성이 높아 돈이 있어도 못 사는 경우가 허다하다.
미하라는 베트남에서 나머지 제품라인은 모두 이탈리아에서 생산된다
RDS - 알렉산더 반슬롭은 현재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로서 1992년 “SO”라는 이름으로 남성 컬랙션을 런칭하여 현재 일본, 홍콩, 영국, 프랑스에 매장을 가지고 있다.2002년부터 푸마 컬렉션에 합류하여 RDS 라인의 디자인을 책임지고 있다.
96 아워스 - 토탈 패션라인 " 96 hours" 는 프라다의 디자이너로 명성을 날린 영국 출신 닐 바렛이 진드지휘한다.
누알라 - 요가 패션의 선두주자인 누알라는 슈퍼모델 크리스티 털링톤이 퓨마와 손잡고 만든 것으로 기순환을 돕는 마그네틱 부착신발과 요가복등 히트상품을 내놓았다.
미하라 코-업 - 일본이 배출한 천재 구두전문 디자이너 야스히로 미하라는 2001년부터 퓨마와 함께 미하라 co-op 를 진행하며 유럽과 일본에 갈채를 받았다. 매 시즌마다 독특한 컨셉으로 전개되는 미하라 라인은 푸마 컬렉션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라인 중 하나로 한층 패션감각이 가미된 스포츠화다.
필립 스탁 푸마 -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필립 스탁은 자신의 이름을 건 신발라인을 내놓고 있으며 런던의 디자이너 브랜드 페이크 런던은 퓨마와 공동작업한 토탈패션 라인을 전개 중이다.
알렉산더 맥퀸 푸마 - 런던 아방가르드 패션계의 악동으로 불리우던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 천재적인 디자인과 거침없는 런웨이로 파리의 전설적인 디자이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패션계의 거물.
96 아워스 스포가르시
가격대 24~34만원
정사이즈보다 5mm 크게 발매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부츠컷에 잘 어울린다.
구두의 느낌이 너무 강해 꺼리는 팔로보다는 캐쥬얼하다.
앞 코가 길어서 발큰 사람이 신으면 엄청 길어보인다.
최근 시즌으로 올수록 가죽질이 좋아지고 05는 부분 천 06은 전체가죽이다.
06 s/s 시즌은 펠레 에디션으로 펠레의 사인이 박혀있다.
단종 된 라인으로 스포가르시를 구입하려면 서둘러야 할 것이다.
다즐러 스프린트
가격대 20~30만원
발볼이 정사이즈보다 5~10mm 작게 발매
청바지, 정장 어디에도 어울리는 고급 스니커즈.
퓨마의 창시자 루돌프 다즐러를 기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프리미엄 라인이다.
유명디자이너 알렉산더 반슬롭디자인 한 만큼 라인이 유려하고 디자인도 다양하며 예쁘다.
디자인과 실루엣 하나만으로는 스니커즈중의 최고라 생각한다.
허나 내구성이 전혀 없으므로 조심히 신어도 금새 닳아버린다.
특히 밑창이 열악해서 밑창보강은 반드시 해줘야 한다.
내구성에 대해 문제제기가 많아서 07 S/S 시즌 부터는 내구성이 눈에 띄게 강화되었다.
미하라 9번
가격대 15~20만원
정사이즈보다 발볼이 좁게 발매
미하라 10번
가격대 20~30만원
정사이즈보다 5mm 크게 발매
미하라 13번
가격대 20~30만원
정사이즈보다 발볼이 좁게 발매
미하라 16번
가격대 15~20만원
정사이즈보다 5mm 작게 발매
퓨마컬렉션의 간판이라 할 정도로 잘 팔리는 신발.
아주 독특한 디자인이 대다수이며 번호별로 디자인이 달라져서 예쁜 디자인도 있는 반면 최악이라 부를정도의 디자인도 있다.
그래서 모델별로 가격과 인기가 천차만별이고 같은 모델이더라도 색이나 재질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디자인이 워낙 개성있어서 개인차가 심하다.
장난감 같이 저질스럽고 외향만 요란하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편이다.
디자인을 중시해서 내구성이나 착화감은 떨어지고 밑창이 얇은 모델이 많아 쉽게 닳는다.
예를 들어 16번의 축구화를 닮은 밑창은 고무로 되어있고 디자인 특성상 슈구나 밑창수선을 하기 어려워 아차하는 새에 망가져버린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심해지는 실험적인 성향, 다른 블랙스테이션과 달리 베트남에서 생산,
많은 생산 물량 등등의 이유로 명품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알렉산더 맥퀸 푸마 아나토미컬 본
가격대 16~20만원
정사이즈보다 10~15mm 작게 발매
알렉산더 맥퀸이 인간의 발 해부에서 영감을 얻어 해부학을 컨셉으로 만든 스니커즈.
맥퀸 특유의 포스트모던적인 독창성이 잘 드러난다.
신발 곳곳에서 근육과 혈관,뼈 등을 찾아 볼 수있다. 특히 밑창에서 디자인 컨셉이 확연히 드러난다.
다만 너무 디자인에 치중되어 있어서 실용성은 떨어진다.
복잡 난해한 디자인 특성상 강화나 개선이 불가능하므로 곱게 신을 자신있는 분만 구입하길 권한다.
영국의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프레드페리가 만든 의류브랜드.
외국에서는 인기있는 고가의 브랜드로 통하지만 아시아에서는 일본만 라이센싱되었다.
아직 국내에는 정식런칭이 안되었고 멀티샵 플랫폼에서 수입유통 하고있다.
프레드페리 테니스화
수입업체 플랫폼
가격대 12~17만원
정사이즈보다 5~10mm 크게 발매
많은 연예인이 신어서 유행을 타고 있는 단화.
디자인이 깔끔하고 브랜드 이미지도 높은편이다.
단 밑창과 가죽이 너무 얇아서 내구성이 형편없다.
그래서 가격대비 효율은 낮은편이다.
아직 한국에 직진출은 하지않았으면 정식수입업체는 플랫폼이다.
위드잇이 저가에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로스분이니 구매에 유의하기 바란다.
첫댓글 아니 유한이 신발이 이렇게 유명한 거였어?? 러거............이런 신발........
유한이는 러거만이 아니라 나탈리도 있잖아. 트랜드리더라니깐^^ 근데 요즘 러거 많이 보이드라 수업들을때 3명은 신고있던데
조낸 비싸
왜 내가 신고있는 에버라스트는 짝퉁이래 ㅡ _-;;;
공단갔다오면 다즐러도 사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