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주기로 세상이 급변하는게 일반적인 세상이
이제는 자고 눈뜨고나면 새로운 세상으로 바껴가고
있음을 누구나 인식 할 수 있다.
쏟아지는 정보는 진짜뉴스와 가짜뉴스로 양분되어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부류도 있고 인신공격용
방어용으로 또 양분되어 조중동을 비롯,TV, 지방일간지 까지
수 많은 정보를 방류하지만 특정인 아니면 그걸 다보고
기사를 보거나 시청하거나 하지는 않을것이다.
저마다 관심있는 장르를 찾아 검색하고 즐겨찾기를 한 후
클릭할것이기에 그럼에도 난 넘치는 정보에
정말 뭐가 맞는건지 이건 흉내라도 내보는게 맞는건지
하면 안되는건지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골프관련 정보
한가지만봐도 그러한데 관심거리와 취미가 많은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능력이
대단하고 많은걸 할수 있는 환경을 잘 일구어 온 능력에 박수를
보내곤한다.
최근에 사우디에서 개최된 아시안컵 무대에 진출했던 젊은 국내프로 골프선수
들의 시합과 PNC 챔피언쉽에 타이거와 아들 챨리가 부자썸으로 이틀간
시합하며 둘이서 일궈내는 골프의 정수를 눈여겨 보는 재미가
있었다.
아들이 아비가 물려준 훌륭한 피지칼적인 DNA와 가르침에 의한
골프의 이해와 몰입,그리고 엄청난 기량으로 발전한 후계자를
바라보는 흐뭇한 얼굴표정을 바라보며 미소짓는 타이거가
참 부럽기도했고 한 시대를 풍류하고도
모자라 대를이어 골프하나만으로 지구상에 수많은 사람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줬고 주게 될 부자의 능력과 재량에 이틀동안 보여준
골프가 간단하게 즐기는 스포츠를 너머 엄청난 동기부여를
한 두사람이 기여한다는건 놀라운일이 아닐 수없다.
PNC대회 36홀 경기를 over and over again 하며 봤는데 아니나다를까
메스컴에도 타이거 부자를 다양한 각도에서 기사화하는걸보고
골프애호가들의 생각은 일맥상통하는 그 무엇이있구나 생각했다.
사우디에 진출했던 정찬민 김영수 서요섭 김비오 이승택 이름만들어도
아~~하는 KPGA 간판 선수들이 선전을 펼치는 시합을 시청했는데
그들은골프 자체가 일인 기업이고 직장이기에 열심을 다 해야하는업무이기도 하지만
국내 팬 입장에서보면 그들의 좋은 성과가 곧 팬들의 즐거움이다.
사우디국부펀드에서 맹활약을 떨친다면 프로골프선수에게도
비록 돈이 다는 아니지만 프로는 우승을 목표로 하고 수반되는 상금을
획득하는게 목적일수도있다.
우승이 다다익선이면 더욱 좋을것이고 수반되는 부와 명예는
팥고물이지만 최고로 맛난 팥고물이 아니겟는가?
상금파이가 불과 십년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커졌고
커저갈 것이기에 큰 시합에서 우승 경력의 프로골퍼가
유튜브나 매체를 통해 관중들을 만난다면 그 자체가
엄청난 명예와 인기몰이로 수많은 제자들이 생겨나는것이라본다.
요즘 시니어대회에서 우승한번 그것도 단 한번 기록으로
자신감을 얻고 유튜브 방송으로 일약 스타 교습가가 된 나병관 프로도
그런 차원에서 고진감래 대기만성형의 프로골퍼가 아니겟는가?
그들이 전수해주는 공짜 레슨을 시청하다보면 비록 옆에서 봐주는 레슨은 아니지만
70~80년대를 거치며 골프에 입문했던 골퍼들에 비하면 지금의 세대는
레슨의 홍수속에 축복받은건지 아니면 너무나 많은 정보로 주화입마가
되는건지 취사선택 잘하는 현명한 배움이 필요한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골프레슨은 말 한마디,단어 한마디 표현의 차이에 따라
천차만별 다양하게 받아들일 수있고 파생되는 변화가 다양하기에
어줍잖게 가르치는것도 배우는것도 득이될 수도 약이 될수도 있지만
어쨌든 모니터만 열면 이름을 걸고 레슨을 해주는 고마운 프로들이
넘처나는 공짜 골프 레슨의 홍수속에서 나에게 잘 맞는 스승을
찾아보는 현명함이 필요한게 요즘 골퍼들이 선택해야 할
정보시대의 뉴 패러다임 아닐까?
느낀대로 본대로 글쓰기////////빠
첫댓글 저도 열심히 찾아보다가 이제는 시청기록을 지우면서 몇 개만 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ㅎ
샬롬입니다 !!!
네,담임선생님 한분 이면 족할것같습니다.
가르치는 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최고라고..ㅋㅋ
저는 선생은 눈이 좋은 사람이 좋은 선생이란 생각입니다.
날이 많이 차가운데 건강 유념하세요~~
샬롬~!!
순식간의 샷을 보는 매의 눈.겨울을 우찌 지내시노?
샬롬~~~잘 지내시죠^^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