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비례 탈락' 주기환 민생특보로…"尹, 한동훈 보란 듯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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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탈락' 주기환 민생특보로…"尹, 한동훈 보란 듯 임명"

심새롬
입력 2024. 3. 21. 18:31 수정 2024. 3. 21. 20:41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에게 대통령 민생특보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특보에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정부 출범 이래 민생특보 임명은 처음이다. 주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검찰에 재임용된 2003년 광주지검 검찰 수사관으로 처음 만나 ‘대통령의 20년 측근’으로 불린다.

주 전 위원장은 18일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관위가 발표한 첫 비례대표 명단에서 사실상 당선권 밖인 24번에 배치된 뒤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다. 친윤계가 ‘한동훈 사천(私薦)’을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고, 이는 4·10 총선 공천 과정에서 쌓여온 당내 친윤(친윤석열)-친한(친한동훈) 간 공개 갈등으로 불거졌다. 국민의미래는 20일 밤10시 친윤계가 문제삼았던 ‘호남·당직자 출신 후보’를 각 1명씩 당선권(20번 이내)에 전진배치한 새 비례대표 순번 명단을 재의결했다.

하지만 이미 후보직을 사퇴해 공천받지 못한 주 전 위원장을 윤 대통령이 비례 최종 명단 확정 18시간여 만에 특보로 임명한 것이다. 주 전 위원장의 아들도 대통령 대선 캠프와 인수위를 거쳐 현재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근무 중이다. 예고없이 전격적으로 이뤄진 이날 인사를 두고 용산 대통령실 안팎에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염두에 두고 보란 듯 인사권을 행사했다”는 말이 나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48957?sid=165

'비례 탈락' 주기환 민생특보로…"尹, 한동훈 보란 듯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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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 소갈머리론 그럴거 같아요ㅋ 한씨 총리같은 높은 자리 턱턱 맡을까봐 걱정 했는데 다행이라고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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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은 윤씨 아바타 일뿐인데 야망을 품어서요 김건희 디올백때부터 틀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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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현장 가서 화해 쇼까지 했잖아요 결국 김경률 불출마하고 지금은 친한으로 남았더라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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