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소울드레서 (SoulDresse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Soul Lounge ♥기타♥ 30대 딸을 외박 못하게 막는 엄마 어떻게 생각해
우주를 건너서 추천 0 조회 7,800 24.03.23 15:48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3.23 15:52

    첫댓글 350살이라도 막 외박 권장하는 부모가 어딨겠어요 간섭없이 살고 싶으면 혼자 살아야 하긔

  • 24.03.23 15:53

    35살이나 먹어서 독립도 못하고 사는게 제일 문제에요. 경제적으로도 생필품 하나도 본인이 사고 관리하는 것부터 독립하시긔. 그 나이에 부모님집 얹혀살면 외박 못하게 해도 받아들여야 하긔

  • 24.03.23 16:50

    222

  • 24.03.24 09:45

    44 쩔수없죠ㅠ

  • 24.03.23 15:55

    독립도 못하게 하는거긔? 부모가 이상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3.23 16:09

    222

  • 24.03.23 16:17

    이게 숨막히게 난리치는 집이 있긴하긔 잡아먹을듯이 ㅎㅎ

  • 24.03.23 16:18

    집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부모가 미친듯이 ㅈㄹ하는집이 있긔 나이랑 상관없이 ㅋㅋ 저래놓고 넌 왜 결혼 못했냐며 또 ㅈㄹ합니다....
    집구하고 통보하면 연끊자고 난리날껄요??ㅋㅋㅋㅋ

  • @말캉말캉 그럼 이미 정상적인 부모는 아니네요 ㅠㅠ 여러모로 독립해서 나와야겠긔

  • 마쟈요 저도 집구하고 통보했고 나가기 직전에 말하긴 했지만 말하고나서 집안 분위기 쓰레기장이었냄ㅋㅋㅋㅋ 그냥 알아서 짐싸서 나왔긔

  • 24.03.23 17:17

    맞아요. 흔쾌히 동의하고 잘가라 하는걸 기대하면 평생 독립 못하긔. 저도 그냥 짐싸서 나왔어요. 절대 안된다고 난리치던거 무색하게 그냥 받아들이더라긔.

  • 24.03.23 15:57

    독립이 답이긔.
    같이 사는 동안은 외박에 민감한 게 당연한 거긔. 자식 입장에서도 같이 사는 부모님 늦게 들어오시면 전화하고 빨리 들어오라고 하는 게 당연하지 않냐긔
    독립도 못하게 한다고 하는데 걍 다 준비해놓고 독립 통보하면 되긔.

  • 한남들은 더 만만하게 보는 거 맞을 거 같긔. 통금 상관 없이 할 짓은 다 하고 다니긴 하지만요.

  • 24.03.23 16:03

    걱정되는건 연락이 없을때고 말만 하면 외박이든 여행이든 간섭하지 말아야죠(너무 심하지 않은 선에서)

  • 24.03.23 16:07

    독립도 못하게 한다는데 여기서 독립하라고 하는 댓은 핀트 나간거같은데요?부모가 그냥 자기 소유물로 봐서 저러는거긔

  • 24.03.23 16:08

    저러고선 결혼하라고 하잖아요 ㅋㅋㅋㅋ

  • 35인데 왜 자기 입으로 말을 못하는지....본인 생각은요..?

  • 24.03.23 16:13

    독립도 못 하게 한다는게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반대가 아닐거긔 엄마아빠 드러눕고 나 죽네 어쩌네하면서 딸 죄책감 심어주기가 기본일걸요 평생 그런 가정에서 살았다면 알 깨고 나오기 쉽지않긔

  • 24.03.23 16:17

    저도 집구하고 통보했긔; 같이살았음 외박못했긔 ㅡ누가 생각해도 같이 사는데 외박을 리미트없이 허락하는 부모가 더 이상하지 않긔?친구랑 여행가고 그런것 아니면

  • 그냥 집 구하고 통보하고 부모가 개난리쳐도 무시해야 하긔 그거 말고 방법이 없긔 어쩌겠어요..같이 살면서 부모를 바꾼다? 불가능하긔 사람은 타의에 의해서 바뀌지 않아요 독립이 불가능하다면 결혼할 때까지 순응하고 사는 수밖에..

  • 걱정 이상으로 간섭하는 부모의 문제 아니에요?… 독립을 못하는 이유는 글쓴이랑 그 집에 세세하게 어떤 사정이 있는지 모르기에 말 얹기 어렵다고 생각하고요. 제 부모는 외박이나 뭐 그런 데에 간섭 안 하긴 하지만… 집 구하고 통보하면 된다 하는 것도 저도 제가 이런 상황에 놓이기 전까지는 친구들한테 쉽게 했던 말인데 누군가한텐 불가능한 일일 수 있어서요…

  • 24.03.23 16:29

    부모가 너무 싸고 돌긔 저는 우울증 있어서 못 나가 살게 했지만🥲

  • 24.03.23 16:29

    제 부모는 저 중에 어디도 해당 안 하고 저는 통금도 없었으며 현재 독립해서 혼자 잘 살고 있지만, 집 구하고 통보해도 안 되는 집도 있어요 계약금 포기하고 계약 무르게 하는 집이 없을 것 같으신가요

  • 24.03.23 16:32

    너무 심하게 외박 결사반대하는건 정상은 아닌것같아요. 35살인데요

  • 당신은 성인입니다.. 그래도 같이 살아야겠으면 엄마 성향 봐가면서 거짓말이라도 하든가요 여러모로 이해가안되냄..

  • 24.03.23 16:39

    35살이면 본인이 직접 얘기해야 되냄 힘들어도요... 안 그럼 계속 저렇게 살죠

  • 24.03.23 16:40

    같이살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긔 그래서 어느정도 머리크면 독립하는게 좋긔

  • 24.03.23 16:50

    부모가 분리불안이긔 양육의 끝은 독립인데요 저런건 10대-20대초반까지만이긔

  • 24.03.23 21:31

    부모가 자식으로부터 독립을 못하는거긔

  • 24.03.23 16:57

    이혼한 부모가 이성친구 생기잖아요? 외박 더 하긔 이미 겪어본거 다 겪어본 세대라서 외박 밥먹듯 하구요 그거 터치하면 나도 내인생 산다고 더 당당해요 근데 그게 잘못됐단게 아니구요 자식한테 간섭하는건 자기가 부모라서 당당하게 하는 구속에 불과하긔 자식도 그냥 원하는거 당당하게 얘기해서 쟁취해야 되냄

  • 24.03.23 17:16

    제기준...35세인데 외박못하게 한다...진짜 극성스러운 부모도 있긴하지만 남자친구가 엄마눈에는 별로여서도 있긔...

  • 24.03.23 17:20

    뭐 독립밖에 답이없는데 못하게해서 결국 못한다하면 네네 하고 살아야져 별수있나여

  • 24.03.23 17:20

    그냥 독립하시라긔... 저 나이먹도록 저런 거땜에 싸우는 거 넘 징그럽긔

  • 24.03.23 17:21

    부모의 경제력 생활력 안에서 살고 있는데 간섭만 받기싫다? 말이 안되죠. 독립하는 게 맞긔.

  • 24.03.23 17:23

    자유롭게 외박하고 싶으면 독립해야져

  • 24.03.23 17:31

    자기가 하면 그만인것을 남탓뿐이네긔. 본인인생 본인이 좀 적극적으로 사시던지요 ㅠㅠ

  • 24.03.23 17:48

    상호간에 주책이다 싶긔 그리고 서른 다섯 씩이나 돼서 뭔 부모 반대고 뭐고 알아서 할 일이고료

  • 20대에 독립 못해본게 한이긔…모르는게 약인디 부모 입장에선 쉽지 않겠죠

  • 24.03.23 21:42

    15살도 아니고 35살 외박못하게하는건 부모가 이상한거 아니냐긬ㅋㅋㅋㅋㅋ 무슨사정으로 같이사는지는 모르겠는데, 외박한다고 통보하면 그런가보다 이해해야죠 다큰성인인데

  • 24.03.23 18:24

    35살 나이먹고 딸의 남자친구가 딸을 정숙?하지 않은 여자로 생각할까봐 외박을 시키지 않는 부모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3.23 21:15

    222
    머리 크면 물리적 독립 하는 게 좋다 (ㅇ)
    정서적 독립도 해야 한다 (ㅇ)
    부모랑 같이 살면 통제 당하는 것도 감수해라 <- ???
    동거와 구속이 왜 갑자기 세트인가요

  • 3333 부모집에 사는 거랑 외박 못하게 하면 따라야 하는 거랑 뭔 상관이죠 ? 그런 논리면 부모집에 사는 사람은 결혼 왜안하냐 연애 왜 안하냐는 말도 다 따라야하는거 아니예요 ?

  • 그냥 독립해야죠… 자유를 스스로 찾아오셔야합니다

  • 24.03.23 20:21

    저도 외박은 커녕 오후6시부터 전화오고 그래서 걍 해외나와서 살고있긔....

  • 집에 안 들어가면 죽이냐긔 그냥 잔소리하지만 일 있으면 안 들어가는 거쥬... 부모가 그걸로 폭력을 행사하면 그때부터 문제지만. 그럴 경우엔 진짜 연 끊어야죠

  • 단순히 한 여성의 의지가 아니라 문화적 가스라이팅이예요. 까고 말해서 남자랑 자고오지 말란거 아닌가요ㅋㅋㅋ 여자들을 저렇게 통제하니까 자유를 찾아 결혼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우리 윗세대에 얼마나 많았나요? 서른 넘어서도 저러는 집이면 가스라이팅 엄청날거예요. 저런 집에서 부모님 말 거스르고 독립하고 외박통보하고 하는거 쉽지 않아요. 가족을 끊어낼 각오로 임해야 하더라구요.. 정작 그 집 남자형제는 강건너 불구경하면서 자유롭게 살고욤ㅋㅋㅋ

  • 24.03.23 21:30

    22 물론 웬만한 가정 문제는 독립이 답이긴 해요 같이 사는 이점이 있지만 부모 눈치 보게 되는 것도 사실이고요 근데 아들은 안 그러잖아요 특히 저런 외박 간섭은 더더욱이요 남자들 편하게 부모 덕 보며 살 때 왜 여자는 못 그럴까요 독립하는 거 좋다 이거예요 같은 맥락에서 결혼하고서도 여자가 경제권 포기하지 않고 쥐는 게 좋고요 다만 부모가 성적 보수성을 여자한테 강요하는 게 아직도 21세기 정절 문화라는 게 토 나와요 저건 그저 같이 살아서 빚어지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부모의 가치관까지 딸이 답습하길 바라는 게 문제긔 여자 분이 반항하고 깨셔야 하는데 그게 힘들면 애당초 집을 나올 수도 없긔 지금도 고민은 되지만 좀 길들여진 상태니 글 썼겠죠 내용 슬쩍 봐도 엄마가 보통 아니고요 그리고 집 나온다고 부모 가치관이 바뀔까요 물리적 독립과 함께 정서적 독립을 부모와 자녀가 같이 해야 하는데... 저런 집은 딸 결혼 시키면 남편한테 고스란히 가부장적 통제를 일임할 것 같은 집안이에요 딱 출가외인 만들기 전까지만 딸 장사 하려는 거죠... 집 동거가 문제가 아니라... 진짜 알을 깨고 나오는 수준으로 집안을 헤집고 벗어나야 하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