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님이되어 한평생을 사랑하다 가신님아
아름다이 가실길에 꽃이라도 뿌리리다
그강건너 가시거든 타고간배 보내주오
강물따라 흘러가는 내사랑도 가져가오
을씨년한 어느날에 나도따라 갈터이니
건너가는 당신모습 눈물지며 바라보다
너울대는 물결위에 눈물방울 피가되오
지나간일 다잊고서 편안하게 잘가시오
마지막길 고이고이 노래하며 떠나시오
오매불망 따라갈날 고대하며 기다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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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흥 다행시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밤하늘 꾸며요
그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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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
14.12.19 09:21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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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야?
먼저 저세상 보내려고?~~ㅠㅠ
^0^
영화 내용이
그래요~ㅠㅠ
인생 즐겁게
살아야 해요~~
조금은 슬픈글
그리움에 글....
요즘 뜨는 영화~^^
넘 슬퍼요~~^^
@그린별 아ㅎㅎ
깜짝야
어떤?
@계 절 ^0^
인터넷검색해
보시면 나와요~^^
@그린별 네ㅎ
고운하루 보내요
별님~낮에 또
우리 만나요
뿅~~출근합니다
@계 절 ^0^
네에~
출근~~^^ㅋ
75년을 진한 사랑으로 살아오신 두분께...
그 마음이 절로 느껴져요...
^0^
네~~넘 슬프지요~~
즐길수 있을때
즐기고 살아요
한번가면 그만인것을~
영화내용이라니 ..... 휴다행
ㅎㅎㅎ
놀랐죠?ㅋ
@그린별 네 읽는동안 심장이 두근두근
@예인선 인터넷보면 줄거리가
나와요~~눈물이 나와요-ㅠ
@그린별 영화 안보고
별님 시함만봐도 눈물이나요
@예인선 ^0^
별이가 잘쓴거죠?ㅋ
@그린별 별별 작은별 아름답게
빛나네
너무 슬퍼요. 눈물이 나네요. 저도 작년 10월에 사랑하던 누이동생을 요단강 너머로 보냈더든요.
한번 가면 다시는 못올 그강을 건넌 동생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집에오면 현관문을 들어서면서
"오빠 저 왔어요"하며 웃으며 들어오던 누이동새이 그립습니다.
^0^
요즘 뜨는 다큐멘터리 영화보고 쓴글이어요~~
너무 슬퍼서~~
인생 별거아니란 생각도
들구요~~^^
즐겁게 사시길요~~^^
오메불망.. 고운금슬.. 눈물 속에 보내오니.
그 강 건너실제 혹여 나 잊지마오..
흐르는 눈물 속에 보았던 영화입니다..
^0^
네~~슬퍼요~~
사는거 별거아니죠
즐겁게 살자구요~
너무도 아름답고도 슬프네요ㅠ
^0^
영화가 그래요~ ㅠㅠ
인생. 별거아니란걸
더욱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