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회사 다니다가 퇴사하고 지방 본가내려와서 쉰지 6개월째..
돈 떨어져서 돈 없음 걍 전공으로 단기재택알바만 해서 100벌고 쓰고 반복임
본가는 시골이라 ㄹㅇ 일자리없고
지난달부터 서울에 전공 관련이되 이전업계랑 전혀 다른 곳으로 이력서 넣고 잇엇음.. 이전업계에서 너무 굴려져서 몸 다 상하고 병걸렷거든…
저저번주에 아빠가 한번 넌 이제 뭐할거냐 슬 물어보던데.. 이력서 넣고잇다고 말하긴 햇는데..
요즘 일자리도 없고.. 한군데 면접 연락온건 조건이 넘 별로+전화할때 뉘앙스가 알바생 구하는거같아서 제꼇음
방금 면접 연락 한통 더 받앗는데…
조건도 무난(걍개좆소평균)한데 걍 가기싫다.,,,,,,
이유 - 그새 열정식음, 독감걸렷다 나은지 얼마안돼서 아직도 하루종일 누워잇는 신세임…모든일이 다 피곤함..
근데 서울자취방(언니랑 삼)이랑도 가깝고…(지하철30분)
이번 면접 제끼면 또 언제 취직할지도 모르겟음…좆소라서 아마 면접 붙으면 바로 출근일텐데… 새로운 일 배울 체력도 없음….
첫댓글 가 눈아
몸도 안 좋아서 힘들군아ㅠㅠ 근데 본문에 조건 괜찮아보이는데 좀만 힘내서 면접 보고오자!! 다녀와서 푹 쉬어 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