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배가 남산만해져서 지난 2주동안 걷기에, 헬스에 나름 열심히 다이어트 했는데요.
중,고등 아들녀석들이 고기 한 번 실컷 먹고 싶단 말에 지금 샤브샤브 무한리필점에 왔어요.
근데, 마치 한 끼도 못 얻어 먹은 듯, 걸신 들린 듯이 먹어대는 녀석들에...
또, 없던 식욕까지 생겨버린 저까지...
지금 쇠고기 리필만 벌써 7번째...
이제 이모님 부르기도 챙피하네요.
아.. 다이어트는 이렇게 또 물 건너 가나봐요.ㅠㅠ
근데, 오랜만에 가족과 외식하니, 밥맛은 정말 꿀맛이네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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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들이 어찌나 잘 먹는지, 아내랑 저는 입만 헤 벌리고 거저 감탄했답니다.
마지막으로 딱 10번 채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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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블이 아빠 (구 파마아빠) 잉? 소항님, 중랑천 쓰레빠는 뭐래요? 아.. 궁금궁금?
@소금항아리 아하~ 울던 아이도 뚝 그친다는 그 전설의 중랑천쓰레빠가 바로 소항님이셨군요.ㅋㅋㅋ
좋은 하루되셔요.^^
사진을 보는 저도 무너지고있어요 ㅠ
아.. 우짠데 ㅋ
얼마나 먹어댔던지 지금 숨 쉴틈이 없어요.
근데, 또 맥주 한 잔은 들어가네요.ㅋ
다이어트는 원래 내일부터 하는거예요~^^;;
그쵸? 그쵸?
낼부터라고 굳게 믿고 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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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만..ㅠ
낼부터는 또 열심히 운동해야되요. 배가 이미 남산만해져서..ㅠㅠ
채선당같은 황동냄비내요? 어디인가요?
네, 채선당 해운대 장산점입니다.
@여행이 좋군 아~ 그런가요? 여행님도 같은 구민이시군요. 반갑습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앗~ 이렇게 아름다운 댓글이라니..+_+
뱃살으로는 하나도 안갈거라고 믿고 싶은..ㅋ
찬바람 부니깐 저렇게 따끈한 국물에 꼬기가 땡기는 것 같아요~~게다가 얼큰하기까지 하네요 !
해운댄 것 같은데..어딘가요?
코미디님도 해운대 사시죠?
채선당 장산점인데, 맛나네요.ㅎ
@나부터..맑음 예 거기도 무한리필이군요~~ 저도 배가 커서 저랴야 한다는요^^
고맙습니다 소화 잘 시키셔요~~~
어머. 따뜻한 국물에 소주까지.
아드님들 잘 먹는 모습 보면 돈 아깝지 않고 뿌듯하셨을듯 해요.
글쵸. 돈이야 뭐..
애들이 잘 먹는 걸 보니, 흐뭇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야튼, 참 보기 좋았습니다.
ㅋㅋㅋ 원래 같이 먹어줘야~
맛난거에요^^
저랑 같이 낼~ 다이어트해요~
앗~ 알콜사랑님 앞에서 감히 쐬주를..ㅋㅋ
넵!! 낼부터 열심히..ㅎ
근데 채선당에 고기도 무한리필해주는 곳이 있나요? 보통 야채만 리필해주던데.. 서울인데 집근처 있음 가고 싶네요 ㅠ
고기도 무한리필이 생겼던데요. 주말은 18000원대로요.
애들하고 가면 실컷 먹을 수 있어 좋던데요, 함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