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충주에서 머물던 그시점에 정미님도
계셨던 모양이군요. 하하하...
그리고 도장골 이라하면 어딘가요?
전 북여중2년초에 서울로 전학을가서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카페첫장면에뜨는 충주시초입사진
말입니다.
왼편에 푸른나무숲은 아마도 고압가스회사인가?아닌가요?
22년전에는 그회사가 6개월영업정지 먹었던곳으로
기억이 됩니다. 하하하!!!!!!!!!!!!!!
이카페는 그냥 지그시 미소로 머물게하는 카페이군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정미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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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반갑네요?
저도 달천강에서 올뱅이 많이 주웠는데...
저는 도장골 살거든요.
달천을 떠나신지 오래되셨네요.
충주 참 아름답고 그리운 곳이죠?
고향은 항상 그리워하게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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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달천이 고향입니다.
지금은 서울서 살고있고 충주떠나온지는 27년됩니다.
충주카페를 알게되어서 너무좋습니다.
4년전에 10여년만에 달천을 들러서 겨울 가뭄든 달천강을 내려다보고
있자니 30대의 나는 간데없이 초등학교시절한 여아가 물에 머리박고
올갱이를 줍는 모습이 아련하게 떠올라서 좋았습니다.
4년전 그날
모친을 장사지내던날 사과나무밭은 눈으로 가히장관을 이루었는데
눈을 감았다가 살짝뜨듯이 세월은 빠르기만 하군요.
여러분을 알게되어 참좋습니다.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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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 과 나 무
Re:Re:윤정미님 리플 감사드려요.
달천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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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0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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