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기행] 나를 찾아 울산속으로...
"역사를 잃어버린자, 역사에 힙쓸려 간다"
우리는 왜 잃어버린 역사를 꼭 알아야 하는가?
그 해답이 이번 행사에 있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물론 답을 다 얻는 것은 아니다. 조금씩 알아 가는 것이다.
조선이 몰락할 싯점.
고종황제는 대한 제국을 선포하고 꺼져가는 국운을 다시 일으키려 애썼지만 안타깝게도
그 노력이 13년 만에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무너지고 만다.
이 후 일본 통치 36년동안 5000년역사가 쌍그리 말살되고 만다.
당시 우리 민족들은 "고노 조센징 바카야로"(이 조선인은 바보다)란 말을
귀가 따갑도록 들으며 치욕적인 세월을 보내야 했다.
그래서 역사를 알아야 한다.
울산에서는 사단법인울산문화아카데미에서
이번에 4번째 '나를찾아 울산속으로..' 역사기행을 한다.
울산의 우수한 문화재와 역사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보급하기 위한 행사이다.
답사버스 12대, 참가인원 520명인데. 이미 매진 다 되었으니 꽤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답사 코스는 울산북구 강동동지역이다.
하나의 돌무덤에 불가하지 않은 그들!
심지어 수백년 부터 수천년까지 배달의 민족정신을 지켜온 그들!
그동안 아무도 찾아 주지 않아 쓸쓸한 그들이 이번에 500여명이 찾아주니 매우 좋아 할 것이다.
답사 후 사진몇점, 후기에 올리길 약속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4673359AF21CD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