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본명)과 6학년 때 몇 반..그리고 생일은 (음/양):
━━━▶ 박임순 6학년 6반 62. 11. 9. (음)
2. 어릴 적 별명과 즐겨 사용하는 닉네임은(설명) :
━━━▶ 호빵, 호떡, 보름달 (얼굴이 둥글다 해서 ) 상큼한 '레모나'(비
타민 C )
3. 종교가 있다면 :
━━ 천주교 ( 본명은 엘리사벳) 지금은 냉당중... 지을죄가 많아서 죄를 다 짓고
갈려고 (믿는사람 욕되게 하기 싫어서)
4. 사는 곳과 하는 일은 (구체적으로) :
━━━▶ 사는곳: 서초구 방배동 일: 0세부터 고등학생까지 지도해 보았지만
옛날에는 교사가 천직인줄 알았는데 최근 부동산일을 하고부터
타고났다는 소리를 자주듣고는 본인도 계속 놀라는 중임....
5. 가족관계는
━━━▶ 남편, 고3딸, 중1아들 (이만하면 200점인가... 해서, 간이 조금 부
어 있음)
6. 주량과 좋아하는 술, 술버릇이 있다면 :
━━━▶ 옛날에는 소주3잔이면 인사불성이라 소주 1-2잔 이상은 안마
셔서 술취한적이 없었는데 최근에는 주량이 많이 늘었음 (포도주를 즐겨마심
때론 온몸으로 퍼지는 브랜디도 좋아하고) 술버릇은 머리가 무거워져서
자꾸 기대고 싶더라... 해서, 술을 조절하니깐 살면서 술 취한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음.... 지상 최대의 목표-- 한번 찐하게 취해보는것 (하지만 그럴일은 전혀
없을것 같네)
7.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 잘할 수 있는 음식은:
━━━▶ 좋: (아구찜 해물탕) 싫:( 기름진 음식 ) 잘:( 아구찜, 샤브샤브)
8.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준 것, 받은 것) :
━━━▶ 준것: 교사시절 문제 여학생에게 예쁜 소집품 지갑에 여학
들이 필요한 필수품을 한달간에 걸쳐 쇼핑해서 정성껏 선물했더니 한달동안
잠을 못잤다는 후문...ㅎㅎㅎ
받은것: 스승의날 여고생한테서 받은 코팅한 시한편 ( 커고 좋은 선물이
아니라서 미안해서 3일을 고민하다 가지고 왔다는데 다른 어떤 선물 보다도
마음에 들었다
9. 가장 아끼는 물건은 :
━━━▶ 미국으로 시집간 친구가 직접 쓴 시화판넬 한점... 20년이 지났
는데도 이사갈때마다 가지고 다님
10. 내가 제일 많이 기억나는 선생님:
━━━▶ 김상권 선생님 ( 너무나 인간적인면이 많은것 같아서 친구를
사귈때도 인간적인면을 가장 먼저 봄 )
11. 초등학교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
━━━▶ 이정남, 왕경숙, 김덕남, 박양희,이영자 (덕남이 엄마가 인문계가지말
고 실업계가서 대학가지말고 취직하란다고 가출해서 우리집에
왔길래 정남이랑 경숙이랑 나랑 위로해 준답시고 녹음기 틀어
놓고 고고춤 추던일... 덕남아 보고 싶구나.... 어느하늘아래
살고 있니? )
12 .즐겨 입는 스타일과 색상은 :
━━━▶ 귀여운 스타일, 자주색 드레시한 스타일
13. 가장 가고 싶은 곳과 기억에 남는 여행지 :
━━━▶ 남이섬 (졸업여행때 갔던 곳인데 아름드리 나무가 곧게 뻗어있
는 사랑의 오솔길이 너무 인상적이라 다시한번더 가보고 싶은
곳이다)
14. 가장 기뻤던 기억과 가장 슬펐던 기억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
━━━▶ 2년전 부터 초등학교 동창들을 찾았는데 마침내 ,드듸어, 결국
찾고야 말았을때,
슬: 우리 시아버님이 위암판정을 받고 한달만에 돌아가셨을때
기: 초등학교 2학년때 무용을 하는데 내짝은 이인정인데 내마음은 다른데
있어서인지 손을 잡으라해도 끝까지 안잡다가 혼난일...
15. : 어렸을 때의 꿈은 :
━━━▶ 피아니스트, 고전무용가
16. 감명깊게 읽었던 책이나 영화 :
━━━▶ 가시고기, 잃어버린너,( 전철에서 읽다가 나도모르게 눈물이
뚝뚝떨어져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지 못했음...)
영화 :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 ( 내일이면 내일의 태양이 떠 오르겠지...)
17.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은 :
━━━▶ 물한잔 마시기
18. 당신 잠자리 옆에 항상 있는 거 :
━━━▶ 스텐드
19. 좌우명이 있다면 :
━━━▶ 외유내강 (겉으로는 부드러우면서 속으로는 굳굳하고 곧음)
20. 좋아하는 노래, 즐겨 부르는 애창곡은 :
━━━▶ 예쁜여우 ( 누군가가 나의 이미지와 어울리겠다고 해서 한번
불러 봤는데 어울리는것 같아 이제 가사처럼 예쁜여우로 살고
싶어...ㅎㅎㅎ)
21. 10년 후, 그리고 20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본다면 :
━━━▶ 50대 60대가 되면 학력의 평준화 미모의 평준화가 온다고 해서
품위와 품격을 위해 노력하며, 호박에도 줄긋는 연습을 하며
살리라
22. 만일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았다면 :
━━━ ▶ 자연으로 돌아가서 하늘과 땅과 바다여행을 하며 3일을 보내고, 3일은 열심히
안해본일들을 최선을 다해노력해보고, 3일은 나보다 못한 이웃을 위해 봉사
하며 나머지는 내가한 9일동안을 회상하며 행복한 생을 마감 하리라...
23.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그리고 꼴불견은:
━━━▶ 메리케이 여사 (당신은 모든것을 소유할 수 있다)
:온 세계 여성들의 잠재 능력을 최고로 발휘시키는 것이
메이케이 여사의 가장 큰 목표다.
꼴불견 : 가만히 있다가 뒤통수 치는 사람
24. 가장 가지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
━━━▶ 알라딘의 요술램프
25. 살아오면서 제일 재밌게 했던 것은 :
━━━▶ 한글짝꿍하면서 유치원 꼬맹이들이랑 무용할때...
26. 즐겨가는 데이트, 혹 드라이브 코스는 :
━━━▶ 바다와 낭만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다...동해바다
27.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
━━━▶ 전화통 붙들며 수다 떠는일 ...해서, 나는 스트레스해소하는 유
일한 방법이나 상대방은 스트레스가 쌓일수 있을것 같아 앞으
로는 다른 스트레스해소법을 찾아야 할것 같음
(이자리를 빌어 친구들에게 때론 전화해서 통화가 조금 길어
졌다면 태평양 같은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고 앞으론
다른 방법을 찾을께 친구들아!!!) 혹시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
이 있으면 알려주는 친구들은 후사함....ㅎㅎㅎ
28. 당신을 홍보할 수 있는 3가지 :
━━━▶ 1. 자신감 2. 따뜻한 인간미 3. 강한자에게 강하고 약한자에
게 약함
29. 행복의 조건이 뭐라 생각 하는가 :
━━━▶ 매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가진것에 만족하기
(없는것에 얽매이면 불행해질수 밖에 없기때문)
30. 당신의 첫사랑이라 한다면 :
━━━▶ 초등학교 시절 같은집에 살알던 남자친구 그친군
전혀 모를거야 (정보승 -- 보고싶다 친구야)
31. 화장실에 볼일 볼 때면 주로 뭘 하나(생각이나 행동) :
━━━▶ 강약 조절하기... 기타등등 바이올린...
32. 배우자가 성형 하겠다고 하면 :
━━━▶ 고치는김에 다 뜯어 고치라고 종용한다
33. 실연의 경험이 있는가 있다면 간단히~:
━━━▶ 실연이라기 보담 내가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기땜에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고 절교편지 쓰고 선본지 한달만에
결혼한일...( 바보 같으니라고 ...)
34. 배우자외 어떤 사람이 날 진정으로 좋아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
━━━▶ 열애를 한번 해보고 결혼을 할려고 했는데 선본지 한달만에
결혼을 해서 죽기전에 열애를 한번 해보는게 소원 이었는데
아마 무덤에 갈때까지 그런 일을 없겠지...ㅎㅎㅎ)
오호 통제라!!!
35. 만일 배우자에게 연인이 생겼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
━━━▶ 일단 선택권을 준다... 두 여인중 선택을 했으면 최선을
다 하라고 충고해 준다
36. 공돈 1억원이 생겼다면 ?
━━━▶ 일단 보따리를 사서 여행을 떠난다...
37. 자신이 한 일중 가장 성공적으로 해냈다고 생각하는 일 :
━━━▶ 한글짝꿍 팀장으로 일할때 온천지 뛰어 다니는 자폐아를
사랑으로 끌어 안으며 끝까지 한글을 깨우치게 했던일...
38. 현재 배우자와는 어떻게 만나서 결혼하게 되었는가:
━━━▶ 결혼이란 치마 꺼꾸로 뒤집어 쓰고 물에 빠지는 거라고
해서 선본지 한달만에 물속으로 뛰어듬 (치마폭에 쌓인
논개...ㅎㅎㅎ)
39. 일주일에 몇 번이나 하시는지 :
━━━▶ 신혼1달동안은 하루에 5번, 최소 2번 하루도 걸러지 않고
지금은( let me see!!! ) 안가르켜줌
40. 한번 쯤 일탈을 꿈꾼 적이 있는가 :
━━━▶ 가끔씩 자주...
41. 하루도 빠트리지 않고 하는 것 (생리현상 말고) :
━━━▶ 저녁에 거울 보며 내 자신에게 하는말... 임순아! 넌 대단한
여자야... 넌 멋진여야! 하고 내자신에게 힘을 불어넣어줌
42. 가장 보고(찾고) 싶은 친구:
━━━▶ 김덕남, 이영자, 정보성
43. 요즘 가장 큰 관심사는 :
━━━▶ 영어회화
44. 이 설문을 마친 소감과 8기 친구들에게 한마디
━━━▶ 맨날 이 많은 숙제를 언제 다할까 고민했는데 친구야! 나도 숙
제 다했다.... 암튼 8기들은 대단혀~~
첫댓글 정말 대단하다...여우야!ㅎㅎ 자신감있게 열심히 살고, 어디서나 분위기 방방 띄워주는 너는 분명 멋진 여자다 잘 읽었다.
철희 너도 분명 배려가 깊은 멋진남이다...
숙제한다고 고생했다.....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좋네......
너무 자신감이 넘쳐서 큰일이다... 남자로 태어 났으면 한가닥 했을 텐데... 아깝다...ㅋㅋㅋ
박 임순~~~결국 하루만에 다시 도전해서 해냈구나~~~수고했다~~~~선암 친구들아~~정보성을 찾아주자.....임순이가 애타게 찾고 있단다~~~~~~
신문에 광고 함내라.....ㅋㅋㅋ
찾아 주는 친구는 내가 커게 한턱 낼께...ㅎㅎㅎ
빵빠라빵빠...................짝~짝~짝
쑥스럽구먼 빵빠레 까지...ㅎㅎㅎ
쉰을 바라보는 나이에~~~ 젊게 사는 널 보면 부럽다.계속 쭈~욱 행복하길... 미국사는 친구는 어데사노? 그녀도 외로버 할낀데...ㅎㅎㅎ...
염려를 붙들어 매라 태우야! 그 친구는 감옥에 가도 책만 있으면 행복할거라 하더라... 남자에 전혀 관심없다. 혼자 살려고 미국 유학 갔다가 핵공학박사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쉰을 바라보든 예순을 바라보든 희망과 목표가 있으면 젊게 사는거고 아무리 젊어도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를 보낸다면 늙은 노파와도 같다 그친구랑 약속했다 임순아 우린 나이 들어도 멋쟁이 할머니로 늙자고...ㅎㅎㅎ
이리봐도 멋지고 저리봐도 친구내...즐감^^
어화둥둥 내친구랑깽~~
솔직 담백하고 자신감 넘치게 숙제 잘 했네.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며 활달하고 힘차게 열심히 사는 모습이 곳곳에서 묻어나네.
항상 상대방에게 힘을 주는 승수야! 복받을껴~~
역시 대한 민국 아줌마야! 항상 밝은 니 모습이 이쁘고, 멋쟁이 할머니로 늙자에 나도 동참할게...
진숙이의 나중 멋쟁이 할머니의 모습이 그려지네...
아직도 예쁜 목표가 있다니~~~대단햐........하루, 하루, 즐기며 예쁘게 살아~~~~`랑.....
양희야! 너의 이쁜 모습 언제 보여줄끼고? 비싸게 굴지말고 얼굴좀 보자...ㅎㅎㅎ
임순이가 인자 숙제를 했단 말이가...모르고 있었네...열정적으로 사는 모습이 확~ ~ 그 모습 잃지 말고 살거라 임순아
너무 열정이 많아서 탈이제... 일하면 나는 모든걸 잊어 버리고 일에 몰두해서 사실은 그만 두었는데 이제 나도 내 길을 찾아야지...
잘 읽었다...행복한 임순의 모습...근데 넌 종아했던 남친의 이름도 제대로 모르냐? 정보승이다.
그런것 같네.... 같은반 한적이 없고 하도 오래되어서... 같은집에서 살았거든...사실 좋아했다기보담 그냥 찾고싶고 궁금하구나...
빨간여유 닉네임 참 잘어울린다 임순아 늦게 숙제했네 항상 바쁘게 생활해서...잘 읽었다 낼 시간없다 하니 다음에 점심 먹자 무더위에 건강조심하고 아름다운 미모 잘 관리해 멋진 할머니돠자
그래 멋쟁이 할머니!!! ㅋㅋㅋ
임순아 !! 늦었지만,,꿈은 이루어 진다는걸 알고있째? 너가 남자로 태어났어면 ,,정말 멌찐 사람이 되었을껄,,,
근태야! 네가 우리학교에 왔으면 좋았을걸 내년에 와라 잘해줄께 점심때마다 내가 밥사줄께...
왜 여자로 태어나서 틀렸나? 아님 못찐 사람이 되었뿐나...ㅎㅎㅎ
대단해~박임순